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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예배를 드려요>
학익감리교회 이은지전도사
본문말씀: 히브리서 11장 4절 말씀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서 지금도 말하느니라
친구들, 전도사님이 퀴즈를 하나 낼게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지요. 그런데 처음에 만들었던 사람은 누구였나요? 맞아요~ 바로 아담이었어요. 그리고 아담의 짝꿍 하와도 만들어 주셨지요.
(그림1) 아담과 하와는 서로 사랑하는 부부가 되었어요. 그리고 어느 날 하와의 배가 점점 불러왔지요. 우와~ 아기가 생겼어요. 시간이 흐르고 아담과 하와에게는 아들이 둘이나 생기게 되었어요.
(그림2) 형아의 이름은 가인이었구요, 동생의 이름은 아벨이었어요. 형아 가인은 곡식을 키우는 농부가 되었구요, 동생 아벨은 양을 치는 사람이 되었지요.
룰루랄라~ 우리 친구들처럼 가인과 아벨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요.
(그림3) 하나님께 예배하러 온 가인은 농사를 해서 거둔 곡식을 하나님께 드렸고, 아벨은 자신이 키우던 양을 하나님께 드렸어요. “하나님 예배를 받아주세요~” 가인과 아벨은 예배를 드렸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가인은 노우~ 아벨은 예스~ 아벨의 예배만 받으셨대요.
왜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예배만 받으셨을까요?
하나님은 곡식보다 양을 더 좋아하시는 걸까요? 아니면 하나님은 가인은 미워하고, 아벨만 예뻐하셔서 그런 걸까요?
그 이유가 오늘 히브리서 말씀에 나와 있답니다.
전도사님이 다시 한 번 읽어줄게요.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서 지금도 말하느니라
(그림4, 그림5를 함께 붙여줍니다. 그림4의 하트는 칼집을 내서 문처럼 열릴 수 있도록 잘라주세요.)
바로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보셨기 때문이죠.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어떤 마음인지 우리 한번 볼까요? 먼저 가인의 마음을 열어볼게요~ 짜잔! 저런~ 가인은 예배드릴 때 형식적인 마음으로 드렸어요. 매주 예배하는데, 늘 하던대로 대충대충 예배드려야지!! 하는 마음이 형식적인 마음이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는 기뻐하지 않으시죠.
이번에는 아벨의 마음을 열어볼까요? 짜잔~ 아벨은 믿음의 예배를 드렸어요.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그리고 거짓없이 진실하게 예배를 드린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 전도사님, 선생님들, 그리고 우리 친구들이 어떤 마음으로 예배드리고 있는지 다 알고 계셔요. 가인처럼 형식적으로 대충대충 예배드리는 친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을거에요. 하지만 아벨처럼 믿음의 마음으로 예배드리는 친구는 하나님께서 만나주신답니다. 가인처럼 예배드리고 싶은 친구 있나요? 그럼 아벨처럼 예배드리고 싶은 친구 있나요?
그래요. 지금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믿음의 마음으로 아벨처럼 예배드리기를 원하셔요. 주일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매일매일 삶속에서 늘 믿음을 고백하며, 믿음의 예배를 드리는 우리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기도해요.
하나님 이 시간 아벨과 같이 믿음의 예배드리길 원해요. 때로는 예배드리는 것이 똑같고 지겨워보일 때도 있지만, 우리 안에 성령님께서 믿음과 은혜를 부어주시어서 진실되고 정성된 그런 믿음의 예배를 드리게 해주세요. 우리의 매일의 삶속에서 믿음의 예배가 계속되도록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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