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예배 드려요
말씀 : 누가복음 10:38-42
우리 친구들, 지난번에 같이 나눴던 말씀 생각나나요? 나사로 아저씨 이야기요.
나사로 아저씨가 아파서 쓰러졌을 때, 동생들 마르다 마리아가 많이 슬퍼했던 것을 기억하나요?
오늘은 바로 이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에요.
예수님이 지나가시다가 마르다와 마리아네 집에 초청 받으셨어요.
그래서 마르다와 마리아네 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려주시기로 했어요.
예수님이 집으로 들어오셨어요!
마르다는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슈퍼에 가서 예수님 드릴 맛있는 음식을 만들 준비물을 사왔어요
집이 너무 지저분 한 것 같아 허둥지둥 방청소도 했어요
언니가 이렇게 바쁘게 움직이는데 마리아는 예수님 앞에 가만히 앉아 있었어요
음식도 만들면서 방청소도 하려니까 너무너무 바쁜 마르다는 예수님께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예수님! 너무 바빠요. 마르다보고 같이 일 좀 도우라고 해주세요!”
우리친구들도 엄마 아빠가 바쁠 때 일을 돕나요?
컵을 가지고 오거나, 리모컨을 가지고 오거나 말이에요.
마르다는 너무 바쁘니, 우리 친구들이 돕는 것 처럼
마르다가 조금이라도 도와주길 바라고있었어요
그러자 예수님은 말씀하셨어요
“마르다야, 마르다야! 다른일에 바쁘게 움직이지 말고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 가장 집중하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좋은 일이란다”
오늘 이야기를 통하여서 예수님이 우리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바로 우리친구들이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기를 바라신다는 것이에요.
우리친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그대로 자랄 때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을 지켜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