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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8장 10-22절 말씀
설교문
01. 이삭은 리브가와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어요.
02. 이 두 아들은 쌍둥이었는데 너무 달랐어요.
03. 형 에서는 붉은 피부에 털이 복슬복슬 났었고 사냥을 좋아했죠, 하지만 둘째 야곱은 조용한 성격이어서 집에 있기 좋아했어요.
04. 어느 날 야곱은 집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어요. 형 에서는 사냥을 다녀와서 배가 너무 고팠죠. 그걸 보고 야곱은 꾀를 내었어요. ”형, 내가 이 팥죽을 줄 테니까 내가 형이 될 수 있게 해줘.“ 형 에서는 너무 배고파서 알겠다고 했죠. 이렇게 야곱은 팥죽으로 형이 되려고 했어요.
05. 그리고 어느 날이었어요. 아버지 이삭은 나이가 많이 들어서 에서를 불렀습니다. 에서야. 가서 사냥을 해서 요리를 만들어 오거라. 내가 그걸 먹고 너에게 축복 기도를 해주겠다.” 그런데 엄마 리브가가 그 말을 몰래 다 듣고 있었어요.
06. 리브가는 야곱에게 말했어요. “너가 형인 척 아버지를 속이고 대신 축복기도를 받으렴”. 그래서 야곱은 에서인 척 형의 옷을 입고 털을 두르고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들고 아버지에게 갔습니다.
07. 아버지 이삭은 나이가 많이 들어서 앞을 잘 볼 수 없었어요. 그래서 야곱이 에서인 줄 알았어요. ”음, 털이 북슬북슬 났고 킁,킁 옷 냄새를 맡으니 에서가 맞구나!“ 그리곤 축복 기도를 해주었죠.
08. 얼마 후 에서가 와서, ”아버지 저 왔습니다. 축복기도를 해주십시오,” 라고 하니 이삭이, “아니 난 이미 첫째에게 줄 축복기도를 해줬다. 그런데 너에게 무슨 기도를 더하라는 거냐?” 이러는 거예요. 에서는 야곱이 한 짓을 알고 화가 끝까지 났어요. 그러자 엄마 리브가는 야곱이 형에게 혼날까봐 야곱에게 멀리 도망가라고 했습니다.
09. 야곱은 그렇게 도망을 가게 됐어요.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혼자 터덜터덜 걸으면서 야곱은 두려워지기 시작했어요.
10. 밤이 되자 야곱은 돌을 베개로 베고 누워서 걱정을 했죠. “아... 내가 이렇게 도망치듯 집을 나왔는데... 앞으로 잘 살 수 있을까? 형이 날 쫓아와 때리면 어떡하지? 이렇게 길에서 짐승이 나타나 날 물면 어떡하지? 집을 나오니 모든 게 무섭구나!” 그리고는 잠에 들었는데 꿈을 꾸게 됐어요. 그 꿈에서 기다란 사다리가 하나 나왔는데 그 사다리를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위에서 하나님이 야곱에게 하시는 말씀이 들렸어요. “네가 어딜 가든지 지켜주겠다.”
11. 야곱은 그 말씀을 듣고 벌떡 일어나 “와! 하나님이 여기 계시는 구나! 나를 잊지 않고 지켜보고 계셨구나! 하나님 감사합니다!”하고 기쁘게 다시 길을 떠났어요,
우리 친구들도 야곱처럼 무서웠던 기억이 있나요? 형이 나에게 화를 내거나, 다른 친구가 나에게 화를 내서 무섭다거나, 유치원을 가기 위해 집밖으로 나갈 때, 또는 유치원에서 엄마와 떨어질 때 무서웠던 적이 있나요? 여러분, 야곱을 항상 지켜주시겠다고 했던 하나님을 기억하죠? 하나님은 우리도 항상 기억해주시고 지켜주셔요. 그러니 두려워말아요. 우리가 어디를 가든 항상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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