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디자인/현수막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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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부2/1,2학기 5과
글:박수영 전도사/그림:김종석/편집:김보영/영상:김윤
제목: “하나님 VS 우상”
들어가기
오늘 이야기는 대만 선교를 간 김선교 선생님과 믿음이의 대화예요.
대만의 거리를 지나가다가 길에 있는 우상을 본 믿음이가 질문했어요.
"저게 뭐예요?" "응, 저건 우상이야." "왜 우상이에요?" "사람이 만들었으니까."
"왜 사람이 만든 우상을 섬겨요?" "그건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야."
대만에는 우상이 정말 많아요. 대만 곳곳에 있다고 해요.
짧은 대화였지만 정말 진리가 담겨 있는 기가 막힌 대화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우상을 하나님으로 착각하고 하고 살아가요. 대만 뿐만이 아니예요.
우리나라를 보세요. 길거리에 우상이 서 있지는 않지만 마귀가 만든 또 다른 우상에 빠져있어요.
연예인, 춤, 아이돌, 게임, TV, 인터넷, 돈, 외모, 건강, 자존심.
어리석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것들을 하나님이라고 착각하면서 살아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어떤 우상을 섬기고 있나요?
오늘 말씀속에는 엘리야와 바알의 선지자 450명 사이의 숨 막히는 대결이 그려져요.
겉으로는 '엘리야(1) VS 바알의 선지자(450)'의 대결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 VS 바알(우상)'의 전쟁이였어요.
살아계신 진짜 하나님이 누구신지 증명하는 전쟁, 여러분은 어느 편에 설건가요?
또 전쟁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말씀에 답이 있겠죠?
이야기
아합왕이 북이스라엘을 다스릴 때였어요. 아합왕은 전쟁도 잘했고,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었어요.
그러나 성경은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왕상16:30)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왕상16:33)'
아합왕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바알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했어요.
망하려면 자신만 망하면 되는데,
북이스라엘 곳곳에 바알을 섬기는
신전, 신상, 제단을 만들어서
백성들까지도 바알을 섬기게 했어요.
그 때 위대한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가 등장해요.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왕상17:1)"
그 때부터 정말로 삼년 동안 이스라엘에는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았어요.
여러분, 삼년 동안 비가 오지 않는 것이 기적인가요, 아닌가요? 당연히 기적이죠.
온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에요.
그렇지만 아합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바알을 하나님처럼 섬겼어요.
엘리야는 아합왕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해요. "온 이스라엘 백성과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산으로 모이게 하십시오."
드디어 진짜 하나님이 누구신지 증명하는 대결이 펼쳐지게 되었어요.
대결 장소는 갈멜산, 관중은 온 이스라엘 백성이었어요.
청코너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
홍코너는 엘리야 한 사람이었어요.
대결 종목은 ‘불 내리기’였어요. 똑같은 송아지로 제사를 드릴 때 하늘에서 불로 응답하는 신이
진짜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온 이스라엘 백성들도 여기에 동의했어요.
먼저 청코너가 공격을 시작했어요. 바알의 선지자들은 나무 제단 위에 송아지를 올려놓고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아침부터 낮까지 계속 기도했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제단 주위에서 몸을 흔들면서 더욱 격렬하게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으허헝, 어우어우,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정오가 되자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기 시작했어요.
“그가 진짜 하나님이라면 좀 더 큰소리로 불러봐. 생각하는 중인가? 어디를 갔나? 여행을 떠났나?
그것도 아니라면 깨워야 할 것 같아. 아마도 자고 있을 테니까.”
발끈한 바알의 선지자들은 큰 소리로 바알을 부르면서
피가 흐를 때까지 칼과 창으로 몸을 긋고 찔렀어요. 시간은 정오를 지나서 저녁이 되었어요.
그들은 미친 듯이 떠들어댔지만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도 없었어요.
이제 홍코너의 반격이 시작되었어요. 엘리야는 먼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열두 개의 돌을 취해서 쌓고, 그위에 나무와 번제로 드릴 송아지를 놓은후 제단 주위에 도랑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네 개의 통에 물을 가득 담아서 번제물 위에 부었어요.
물에 젖으면 불이 붙을 수 없쟎아요.
그러나 엘리야는 세 번이나 번제물 위에 물을 부었어요.
엘리야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열왕기상 18장 36-37절을 보세요.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예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그 순간! 하늘에서 불이 쾅하고 떨어졌어요.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도랑에 있는 물까지 다 증발시켜버렸어요.
이 모습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닥에 납작 엎드려서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라고 고백했어요.
만약 사회자가 있었다면 이렇게 말했을 거예요. “홍코너 승! 바알은 가짜 신이고, 하나님만이 진짜 신이다!”
대결의 패배로 바알의 선지자들은 기손 시내에서 엘리야에게 죽임을 당했어요.
적용하기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1)하나님만이 참 신(하나님)이에요.
바알의 선지자들은 바알이 참 신이라고 착각했어요.
그러나 바알은 불도 못 내릴 뿐만 아니라 아무 말도 못했어요.
지금도 사람들은 바알과 같은 자연, 연예인, 게임, TV, 인터넷, 돈, 외모, 건강, 자존심 등을
진짜 하나님이라고 착각하고 오해하고 있어요.
거기에는 구원도 없고, 행복도 없어요.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 진짜 신이에요.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섬기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2)믿음으로 승리해요.
아합왕이 북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그곳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적었어요.
그러나 엘리야는 상황과 숫자에 주눅 들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진짜 하나님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450명의 선지자들이 싸움을 거는 상황에서도 엘리야는 “오직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입니다!”라고 고백했어요.
이것이 바로 믿음이에요. 여러분도 엘리야와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외울말씀: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18장 3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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