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유년부 040118
설교자 : 이익주(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히브리서 11장 23~28절
요절 : 요한계시록 2장 17절
제목 : 백성을 사랑한 모세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원해요. 나는 행복 하고 싶어요~~ 하고 노래를 불러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정말 행복할까요?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사람일까요? 많은 나라를 여행하는 사람?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일까요? 네 행복하겠지요. 그런데 정말 행복한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어요.
맛있는 음식도 사랑하는 사람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여행할 때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면 정말 재미있어요. 좋은 차도 사랑하는 사람과 타면 정말 행복이 더해진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맛있어도 정말 재수 없는 사람과 먹으면? 우웩!!! 정말 먹기 힘들어요. 멋있는 나라를 여행하는데 정말 싫은 사람과 여행하면 으악!?!? 비명 소리를 질러요. 좋은 차를 탈 때도 보기만 해도 화가 나는 사람과 타면 고통스러워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제일 행복한 것이어요.
모세는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사람이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좋은 것을 버렸어요. 왕자이기를 포기 했어요.
1.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왕자를 포기 했어요. 모세는 나이 40세가 되어서 사랑하는 이스라엘을 위해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했어요.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 남아 있을 것인가? 아니면 노예로 있는 이스라엘을 선택할 것인가?
왕자로 있으면 정말 부족한 것이 없어요. 자기가 원하면 무엇이든지 가질 수가 있었어요. 먹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말만하면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려면 이런 것을 다 버려야만 했어요.
왕자라는 명예를 버려야 했어요. 이제는 더 이상 왕자가 아니고 노예의 신분이 되는 거예요. 그러나 모세는 세상에 잠간 있다가 없어지는 왕자가 아니라 영원한 왕자를 바라보았어요.
세상의 왕자는 몇 십 년 하다가 죽으면 끝장이어요.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왕자는 달라요.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왕자가 되는 축복이 있어요. 성경이 이렇게 말씀해요.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으면 동일하게 왕이어요. 여러분 예수님을 믿습니까?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믿나요?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왕자요 공주입니다.
옆 사람과 인사해요. 너는 왕자님이야. 너는 공주님이야. 왕자님! 공주님! 모세는 세상의 왕자를 포기했더니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왕자가 되었어요. 믿음으로 모세는 정말 지혜롭고 훌륭한 선택을 한 것이랍니다. 믿음의 선택은 평생을 좌우해 2.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돈을 포기했어요. 어린이 여러분! 이 세상을 가장 멋지고 아름답게 사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어요. 그러나 돈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사람은 사랑해야 하고 돈은 사용하라~’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반대로 해서 큰 문제가 되어요. ‘사람은 사용하고 돈은 사랑하는 것’
모세가 왕자를 계속 선택했다면 애굽의 수많은 돈과 보물은 다 모세의 것이 될 것이어요. 그렇지만 영원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은 다 잃어 버렸을 것이랍니다. 모세는 애굽의 돈과 모든 보화들을 포기하고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했어요.
예수님도 마찬가지여요. 예수님은 하늘의 그 영광스러운 보좌에서 부족함이 없으셨어요. 그러나 사랑하는 우리들을 선택하시기 위해서 아주 천한 종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어요.
예수님은 더 이상 만왕의 왕이 아니셨어요. 스스로 아주 낮고 천한 종이 되신 것이어요. 왜 그러셨을까요? 사랑하는 우리들을 선택하시기 위해서예요. 예수님은 사랑하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셨어요.
이런 사랑의 얘기가 있어요. 김 집사님의 가족은 하나님을 잘 믿는 행복한 가정이었어요. 일곱 살 된 아들과 다섯 살 된 딸이 있었어요. 구정을 맞이해서 등산을 갔는데 큰 사건이~ 일곱 살 난 아들이 굴러 떨어져서 피를 많이 흘렸어요. 119가 웽 하고 달려와서 병원으로 그러나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위험했어요. 그런데 부모님의 피는 혈액형이 달라서 안 돼! 마침 여 동생은 혈액형이 같아서 가능했지만 너무 어려서 차마 말을 못하다가 부모가 물었어요. 얘야! 네 오빠가 피가 없어서 죽어 가는데 피를 줄 수 있겠니? 한 참후에 무엇인가 결심한 듯 피를 주겠다고 했어요. 결국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잘 마쳐서 오빠가 살았어요. 부모가 칭찬을 했어요. ‘네가 오빠를 살렸어’ 그런데 그 아이는 슬픈 얼굴로 말했어요. “아빠 그럼 나는 언제 죽어요?” “아니 네가 왜 죽어?” 내 피를 다 줘버렸잖아요. 그럼 네가 죽을 줄 알면서 오빠에게 피를 준거니? 네~ 오빠를 사랑하잖아요. 네 정말 아름다운 사랑이어요. 모세는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살았어요. 예수님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선택하셨어요. 그래서 우리가 구원 받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앞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돈 보다, 명예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멋진 어린이가 되세요.
3. 상 주시는 하나님! 모세가 왕자를 포기한 것은 상 주시는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이었어요. 애굽의 모든 보화와 돈을 버린 것은 하늘의 상을 기대했기 때문이어요. 하나님은 그렇게 왕자를 포기하고 돈을 포기한 모세에게 큰 상을 주셨어요.
여러분 하나님은 상 주시는 하나님이셔요. 예수님을 위해서 하는 모든 일에 상을 주셔요.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다 상을 주셔요. 코딱지만한 일도 상 주셔요. 여러분 우리가 천국 갈 터인데 천국가면 수많은 시간은 상을 받느라고 바쁠 거예요. 우리도 3달마다 달란트 시장을 하지요? 천국에서 하는 것을 흉내 내는 것이랍니다.
우리가 11조 드린 것도 다 아셔요. 주정 헌금을 드린 것도 다 아셔요. 감사헌금도 아셔요. 다른 친구는 천원 드렸는데 나는 오백 원 드렸으면 천원 드린 사람에게 상을 더 주지 않아 그러나 하나님께 정성스럽게 드렸는지를 보셔요. 그리고 잊지 않고 상을 주실 것이어요.
우리가 아무도 보는 사람 없는 침대에서 그리고 이불 속에서 드리는 기도도 다 아셔요. 가난한 친구를 위해서 학용품을 나누어 쓴 것도, 맛있는 것을 나누어 먹은 것도 아셔요. 믿지 않는 부모님께 혼나면서도 주일날 빠지지 않고 교회 오는 것도 아셔요.
이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여러분 하나님은 상 주시는 하나님 이셔요. 그런데 여러분 가장 큰 상은 무엇일까요? 네 그것은 전도한 상이어요. 친구가 지옥가지 않도록 전도해서 교회에 인도한 상이 가장 큰 상이랍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가장 큰 상은 면류관을 준다고 말씀해요. 계 2: 10절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여러분 전도 많이 하는 어린이가 되세요.
요절 말씀 계 2: 10절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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