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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려
( 2009년 파이디온 유년부 5과 )
성경본문 : 창세기 13장 1절~2절 중심성경구절 : 요한일서 4장 21절
하란이라는 땅에 아주 아주 큰 부자가 살고 있었어요. 그 부자의 이름은 바로 아브람이에요. (*우리 친구들이 알고 있는 아브라함이라는 이름과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선물해주시기 전에 이름이라고 설명해주세요.) 아브람의 집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 사람들은 아브람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었어요. 아브람의 집에는 아브람을 지키기 위한 군대도 있었어요. 하란땅에 최고는 바로 아브람이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어요.
“아브람아~ 아브람아~ 네가 지금 살고 있는 땅을 떠나라. 이 땅을 떠나서 내가 너에게 보 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에게 복을 줄 것이고 너는 다른 사람에게 복을 줄 것이다”
이 땅을 떠나라구요? 저에게 복을 주시겠다구요? 저는 이미 복을 아주 아주 많이 받았어요. 전 여기서 최고 부자랍니다. 이 땅도 이 집도 지금 일하고 있는 사람들도 다 저의 것이에요. 아브람은 그런데 이렇게 말하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하란땅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란땅을 떠난거에요. 아브람과 함께 떠난 사람은 아내 사래도 있었어요. 조카 롯도 같이 떠났구요. 아브람을 위해서 일하던 모든 사람들도 아브람과 함께 하란을 떠났어요.
(지도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하란을 떠나 세겜에 갔다가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갔다가 이번에는 가뭄이 너무 심해서 이집트에 갔다가 다시 이집트를 떠나 벧엘로 가게 되었어요. 아브람은 하란에 살았던 때처럼 아주 많은 가축들을 데리고 있었어요. 아브람과 함께 하란을 떠난 사람이 또 누구 있었죠? 네 맞아요. 아내 사래도 떠났고 조카 롯도 떠났는데 조카 롯도 아주 많은 가축들을 기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아브람과 롯이 지금 살고 있는 벧엘은 아주 작은 땅이었어요. 어느날 가축을 치고 있던 아브람의 하인이 아브람을 찾았어요.
이 종의 얼굴을 한 번 보세요? 어떻게 생겼나요? 네~ 마치 권투선수처럼 얼굴이 여기 저기 부어 있고 상처가 나 있죠. 무슨 일이 있었나봐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리 친구들도 같이 한 번 들어볼까요?
‘주인님 주인님~ 제 얼굴 좀 보세요~’
‘응~ 너는 우리 가축을 치는 목자가 아니냐. 얼굴이 왜 그렇게 망가졌니?’
‘주인님의 조카 롯이 있지 않습니까? 롯의 가축을 치는 목자들이 제 얼굴을 이렇게 만들어놨어요.’ 또 한 사람이 뛰어 왔어요. 이 사람의 얼굴도 퉁퉁 부어서 왔습니다.
‘주인님 주인님~ 더는 가축을 치지 못하겠습니다. 차라리 화장실 청소를 할께요.’
‘무슨 일이 있었는데~?’
‘롯의 가축을 치는 목자들이 자기들 소들이 먹는 풀을 우리가 뺏는다고 이렇게 때렸어요.’
좁은 땅에 너무 많은 가축들이 살고 있다 보니깐 서로 좋은 풀을 먹이기 위해서, 좋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이 매일 매일 싸우는 것이었어요.
아브람은 마음이 아팠어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이에요 ! 하나님께서는 서로 싸우고 미워하는 것을 너무나 가슴 아파하세요. 슬퍼하세요. 아브람은 그래서 마음이 슬펐어요. 내가 롯을 만나봐야 겠다. 아브람은 롯을 찾아갔어요.
‘롯아 너의 목자들과 나의 목자들이 매일 매일 싸우는 것이 너무 가슴이 아프구나. 우리는 가족인데 계속 이렇게 싸워서 되겠니? 네가 원하는 땅을 선택하면 내가 옮기도록 할께’
롯은 깜짝 놀랐어요. 분명히 아브람도 오른쪽에 보이는 동쪽땅이 더 좋다는 것을 알고 있을텐데. 자기가 먼저 땅을 선택하도록 했기 때문이에요.
아브람은 롯보다 더 힘이 있었어요. 롯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었어요. 아브람이 원하면 먼저 좋은 땅을 선택할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아브람은 좋은 땅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 (기회)을 롯에게 양보해준거에요. 하란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하란을 떠난 것처럼 지금도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양보야. 양보야. 더 좋은 땅이 있지만 난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선택하겠어. 롯에게 양보하자.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친구들과 양보하지 못해 싸운 적이 있나요? 맛있는 음식을 서로 더 많이 먹으려고 동생과 싸운 적이 있나요? 학교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때 힘을 써서 순서를 기다리지 않고 앞으로 간 적이 있나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양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양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에요.
전도사님은 우리 모든 친구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양보의 마음을 모두 갖기를 원합니다.
아브람처럼 네가 먼저 좋은 땅을 선택하렴~ ‘내가 양보할께’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양보하는 친구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세요!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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