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세기 22장 1-18절 말씀
제목: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분! 하나님!
암송요절: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민수기 23장 19절 말씀.

들어가기
 친구들 오늘은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분!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줄게요. 잘 들어 보아요.

이야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땅으로 가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어요. “내가 너로 큰 나라를 이루고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너의 이름을 크게 할 것이야. 너는 복이 될 거야.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게 될 거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큰 나라를 이루게 할 것이라고, 복이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자, 그런데 큰 나라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일단 사람들이 많아야하겠죠? 그러면 먼저 아브라함이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아들과 딸들을 낳고 그 자식이 또 아들, 딸들을 낳고 ... 이렇게 해야 큰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에요. 그런데,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해서 큰 나라를 이룬다고 하셨는데, 그랬는데, 그랬는데 아브라함과 사라 사이에는 자식이 없었어요. 아브라함과 사라는 아들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가 아들이 낳지 않자 인간적인 생각으로 사라가 그의 종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주었어요. 아브라함은 하갈과의 사이에서 이스마엘을 낳았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 사이에서 낳은 자손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가려고 하셨어요. 이스마엘은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가 아니었어요.

 결국, 인간적인 모든 소망이 없어지고, 계획조차 할 수 없을 그 때, 아브라함이 99세가 되고, 사라가 아이를 낳을 수 없을 그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아브라함과 사라 사이에서 자식이 태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브라함은 100살에 자식을 낳았어요. 그 아들의 이름은 이삭이었어요. 놀랍죠? 아브라함과 사라는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태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주셨어요.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아브라함을 부르셨어요. “아브라함아, 네 아들, 너의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그를 나에게 제물로 바쳐라”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삭과 종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곳으로 갔어요. 그리고 종들을 나귀와 함께 기다리라고 하고 이삭과 함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곳으로 나아갔어요. 그리고 아브라함은 이삭을 묶어서 제단위에 올려놓았어요. 아브라함이 칼을 든 순간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마라. 네가 네 아들, 하나밖에 없는 귀한 아들, 이삭도 내 말에 순종해서 나에게 드리려고 하는 것을 보니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을 내가 알겠다.”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주변을 살펴보았더니 숫양 한 마리가 뿔이 수풀에 걸려 있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이삭 대신 제사드릴 양을 준비해주신 것이에요. 그래서 아브라함은 그 양을 하나님께 드렸어요. 친구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한 가지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적용하기
 친구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제물로 드리라고 했을 때 아브라함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싫어요. 늦게 아들을 주시고 왜 달라고 하세요? 어떻게 그러실 수 있어요?” 이렇게 말했나요? 아니었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 이삭을 데리고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신 모리아 땅을 향해서 나아갔어요. 아니, 어떻게 이럴 수 있었을까요? 자, 우리 같이 읽어보아요.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히브리서 11장 18-19절 말씀. 아브라함은 알고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이삭을 다시 살리실 것을요.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오랫동안 나에게 아들이 없어서 나의 생각대로 사라의 종 하갈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지만, 아들을 낳을 수 없을 그 때, 인간적인 모든 바라는 것이 끊어진 그 때, 아브라함과 사라의 힘이 다 빠져버려 계획 조차할 수 없을 그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브라함과 사라 사이에서 이삭을 주신 것을 보고 이 이삭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대로 큰 민족을 이루어 나가실 것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이에요. 어렴풋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이에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외아들, 사랑하는 이삭을 달라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나와 사라 사이에 낳은 이 아들을 통하여 큰 민족을 이룬다고 하셨으니까 하나님께서 절대 이삭을 죽이시지 않을 것이다. 죽이셔도 분명이 살려내어 나와 분명히 함께 돌아가게 하실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에요.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창세기 22장 5절 말씀. 자, 아까 모리아 땅으로 아브라함과 이삭만 나아갔죠?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기다리라고 하면서 뭐라고 말했나요? “나와 이 아이가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야”라고 말했어요. 우리는 누구인가요? 아브라함과 이삭이에요. 아브라함은 자기 혼자 돌아오지 않을 것을, 하나님께서 분명히 이삭을 다시 주실 것을 믿었던 것이에요.

마무리
 친구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어요. 그렇지만 그 약속이 계속해서 이뤄지지 않자 자신의 생각대로 이스마엘을 낳은 실수를 하기도 했어요. 그러나 아기를 낳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고, 인간의 모든 소망이 끊어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약속의 아들, 이삭을 주셨어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주신 이삭을 달라고 했을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신다고 하셨고 약속대로 이삭을 주셨으니 분명히 이 이삭을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친구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져요. 오늘도 우리가 살면서 실수하고 실패하지만 우리의 모든 실수와 실패를 넘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세요.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민수기 23장 19절 말씀.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기에 거짓말 하지 않으세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약속은 반드시 이뤄져요.

 신실하시고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르셨어요. 우리 죄에서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세요. 우리를 끝까지 인도하신대요. 신실하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우리도 한 걸음씩 주님과 함께 걸어가요. 우리 친구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들이 견고히 세워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암송요절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민수기 23장 19절 말씀.

퀴즈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데리고 어느 땅으로 가라고 하셨나요?
1) 길 갈  2) 가나안  3) 모리아

2. 아브라함과 사라의 종 하갈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1) 이사야  2) 이스마엘  3)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