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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호수아 6장 1-21절 말씀.
제목: “약속의 땅과 광야 사이에서”
암송요절: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히브리서 11장 30절 말씀.
들어가기
친구들, 하나님께서 모세 다음에 누구를 세우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셨죠? 맞아요. 여호수아였어요. 자, 오늘은 “약속의 땅과 광야 사이에서”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줄게요. 잘 들어보아요.
이야기
친구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아침 일찍 싯딤이라는 곳을 떠나서 요단강 근처에 도착해서 거기서 잠시 머물렀어요. 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약속의 땅 앞에 있어요. 그런데 앞에 무엇이 있었죠? 네, 요단강이 있어요. 이 요단강을 건너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에요. 자, 그러면 이 요단강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건너갔을까요? 배를 타고? 수영을 해서?
여호수아가 이렇게 백성들에게 명령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아.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운반하는 것을 보면(양쪽 고리에 조각목으로 만든 채를 꿰어서 궤를 메고 가라고 말씀하신대로 운반/출25)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서 그 뒤를 따라가, 그러나 너무 가까이 가지는 마. 그러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 것이야. 하나님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이야.” 그리고는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언약궤를 운반하여서 백성들 앞에서 건너가라고 말씀하셨어요. 언약궤를 운반하는 제사장들이 앞서가고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려고 뒤따라왔어요.
여호와의 언약궤를 운반하는 제사장들이 요단강에 도착해서 요단강에 제사장들의 발이 닿았어요. 발이 물에 잠겼어요. 두둥!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 같이 읽어보아요.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여호수아 3장 16절 말씀. 위에서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한 곳에 쌓이고 염해로 흘러가는 물은 끊어지게 되었대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너가게 되었어요.
친구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 앞에 서 있었어요. 약속의 땅으로 가려면 무엇을 건너가야 했죠? 맞아요. 요단강이에요. 요단강은 단순히 그냥 강을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바로, 이 요단강은 약속의 땅과 광야를 나누는 구분선이었어요. 친구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디서부터 나와서 광야를 지나서 약속의 땅 앞에 도착하게 되었죠? 맞아요. 이집트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무엇이었죠? 네, 노예였어요. 그래서 이 요단강을 건넌다는 것은 약속의 땅을 가기 위해 건너야하는 강일뿐만 아니라 이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서는 더 이상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어요.
자, 그런데 이 요단강을 건널 때 누가 요단강을 멈추게 하였나요? 같이 읽어볼까요?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여호수아 3장 11절 말씀. 하나님의 언약궤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요단을 건너갔다고 표현하고 있어요. 친구들, 기억해볼까요? 바로 언약궤를 운반하는 제사장들의 발이 요단강 물에 닿자 요단강 물이 멈췄어요. 바로, 하나님께서 앞서 행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게 하셨음을 알 수 있어요. 자, 이제 약속의 땅과 광야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앞서 행하심으로 요단강을 건넜고 그들은 자신은 더 이상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기억했어야 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의 상징인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켰어요.
자,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에서 처음으로 여리고라는 성에 도착했어요. 여리고는 아주 굳게 닫혀있었고 왔다가 갔다가하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여리고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에요. 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명령하셨어요. 일곱 나팔을 든 일곱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며 언약궤 앞에서 먼저 나아가고 무장한 군사들이 일곱 나팔을 든 일곱 제사장들 앞으로 나아가고 다른 군사들은 궤의 뒤를 따라갔어요. (순서: 전방 방위 군사들 - 일곱 나팔을 든 일곱 제사장들 - 법궤 - 후방 군위 군사들)
자, 그리고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다가 외치라고 할 때 외치라고 말하였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6일 동안 그렇게 성을 한 번씩 돌았어요. 그러다 이제 7일째 날 새벽에 이전에 돌았던 대로 도는데 7번을 돌았어요. 한 번씩 돌다가 7일째 날에는 몇 번 돌았다고요? 네, 7번이요. 그리고 일곱 번째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외치라고 말했어요. 백성들이 외치자 곧 여리고의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단단한 성벽이 무너져 내렸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 성으로 들어가 여리고 성을 점령했어요.
자, 친구들, 약속의 땅에서 만난 첫 성, 강한 여리고 성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을 하였나요? 여리고에서 아주 격렬한 전투는 없었어요. 법궤와 행진과 함성소리만 있었어요. 즉, 이 여리고 성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 무너져 내린 것이었어요. 하나님께서 무너뜨리신 것이었어요.
적용하기
친구들,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거짓말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데리고 가시는 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와 약속의 땅 사이에 무엇을 건넜죠? 맞아요. 요단강이었어요. 요단강을 건널 때 누가 앞서 건너갔죠? 맞아요.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요.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 이상 그저 그런 약한 민족,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의 땅으로 건너가는데 하나님께서 앞서서 이끌어가셨어요. 그리고 약속의 땅에서 만난 아주 강하고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여리고 성이 전쟁도 없이 하나님 앞에서 무너졌어요.
자, 친구들, 친구들은 어디에 서 있나요?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머뭇거리고 있나요? 친구들,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 중간은 없어요. 죄와 사망과 어둠에서 생명과 빛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누가 옮겨주셨나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옮겨주셨어요. 우리는 이제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죄와 사망과 어둠에서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으로, 빛으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하나님께로 옮겨진 자들이에요.
자, 그러면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 빛의 자녀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여리고가 어떻게 무너졌는지 생각해보아요.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히브리서 11장 30절 말씀.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믿음으로 7일을 여리고를 도니 여리고 성이 무너졌대요.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일서 5장 4절 말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옮겨진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야 해요. 그것이 바로 세상을 이기는 우리의 무기에요. 바로 “믿음”이요.
마무리
사랑하는 친구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과 광야 사이에서 요단강을 건널 때 여호와의 궤가 앞서 가셨고 요단강이 멈추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강을 지나서 약속의 땅으로 건너갔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7일을 돌자 여리고 성이 무너져 내렸어요. 우리 친구들도 어둠과 사망 가운데 있는 이 세상에 속해있는 것이 아니라 빛과 생명, 하나님의 나라에 속해있어요. 하나님의 백성들인 우리의 무기! 세상을 이기는 우리의 무기는 바로 “믿음”이에요. 믿음이요. 이번 한 주간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을 단단히 붙잡고 나아가 승리하는 우리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암송요절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히브리서 11장 30절 말씀.
퀴즈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어떻게 건너갔나요?
2.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OO이니라” 요한일서 5장 O절 말씀. O안에 들어갈 단어와 숫자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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