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변하여 포도주 됐네

본문 : 요한복음 2:1-11

본문 : 요한복음 2:1-11

오늘은 기쁜 날이에요

멋진 형과 예쁜 언니가 결혼하는 날이에요.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들이 축하하기 위해 모였어요.

예수님과 제자들도 축하하기 위해 모였어요.

그때 마시고 있던 포도주가, 다 먹고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예수님의 어머니는 예수님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했어요

“포도주가 다 떨어졌어. 도와주지 않겠어?”

“아직, 제가 도울 때가 아니에요.”

하지만 예수님의 엄마는 하인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예수님이 말하는 대로 해주세요.”

예수님은 하인에게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세요”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그 항아리에 있는 것을 떠서 사람들에게 나눠주세요”라고 말씀하셨어요.

하인은 어떻게 했을까요?

 "포도주가 다 떨어졌는데, 왜 물을 항아리에 채우라는 거야? 물이 아니라 포도주가 필요하다니까!" 이렇게 화를 냈을까요? 아니예요.

 "알겠습니다"

하인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항아리에 물을 채웠어요.

여섯항아리에 가득가득 채웠어요.

그리고 그 항아리에 있는 것을 다시 떠서 사람들에게 나눠줬어요.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하인이 사람들에게 떠다준것은 물이아니라 포도주였어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하니 물이 포도주가 된거예요!

사람들은 이것을 마시면서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우와, 이렇게 맛있는 포도주는 처음이야!”

이 모든 모습을 보고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더욱 더 열심히 믿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