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아저씨의 이름은 노아라고 해요. 친구들 안녕!
노아는 하나님을 너무 사랑했어요.
(2)
하지만 노아를 뺀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매일 싸우고, 남의 것을 빼앗고, 등등 하나님 보시기에 나쁜 행동만 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선 모두 혼내주기로 하셨어요.
(3)
하나님은 노아에게 아주 큰 배를 만들라고 하셨어요.
(4)
노아는 하나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뚝딱뚝딱 열심히 방주를 만들었어요.
(5)
방주가 완성되자
(6)
하나님께서는 방주안으로 여러 동물들을 보내주셨어요. 동물원처럼요.
(7)
동물들이 다 타고 노아네 가족들이 먹을 것을 가지고 배에 탔어요.
(8)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온 땅에 물이 차면서 배가 둥둥 뜨기 시작했어요.
이 배에 탄 사람과 동물은 모두 살았지만, 이 배에 타지 못한 사람과 동물들은 모두 물에 빠졌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혼내주었죠.
이 배속에서 노아와 노아 가족들, 그리고 동물들은 안전했어요.
배 속에서 한 밤 두 밤 세 밤 네 밤 계속 잤어요. 그래도 비는 계속 왔어요.
(9)
그리고 드디어 비가 그쳤어요.
하지만 배는 여전히 물 위를 둥실둥실 떠다녔어요.
그래서 노아 아저씨는 새를 날려보냈어요. 하지만 새는 그냥 돌아왔어요.
(10)
또 한 밤 두 밤 세 밤.. 더 잤어요. 새를 다시 날려보내봤어요.
(11)
그러자 나뭇잎을 물고 돌아왔어요!
이 나뭇잎을 보고 노아네 가족은 말했어요 ‘땅을 찾아낸게 분명해!’
(12)
그렇게 방주는 둥실둥실 떠다니다가 어느 산모퉁이에 쿵 하고 도착했어요.
(13)
노아네 가족과 동물들은 방주에서 나왔어요.
방주에서 나와 노아네 가족들은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렸어요.
이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다신 이렇게 많은 비로 혼내지 않을게’라고 약속하시면서 일곱빛깔 아름다운 무지개를 선물하셨어요.
오늘 이야기를 통해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우리 친구들도 언제나 어디서나 늘 하나님만 사랑하여서 이렇게 노아 아저씨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잔뜩 받는 멋진 친구들이 되길 기도할게요. 그리고 노아 아저씨처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멋진 친구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