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카드를 피콕 에서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연말이 되면 성경 구절을 뽑기? 할 수 있도록 이요. .
오랜 시간, 피콕에서는 말씀 카드를 별도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그것은 의도적이었답니다
무조건 저렴하고 종류가 많고 장식이 달린 말씀 카드는 만들지 않으려 했습니다.
어른들의 취향에 맞춘 게 아닌,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허락된 메시지가 성경에서 무작위로 추출하지 않은, 깊이 있는 고민의 결과물일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했습니다.
시편 23편의 울림 있는 노래를 메인 디자인으로 해서
80구절의 말씀을 새겼습니다.
사역자들과 고민하며 그 가치와 용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 카드가 선물처럼 전달될 수 있도록,
혹은 선물과 함께 나눠질 수 있도록 예쁘고 곱게 포장했습니다.
공동체에서도 나누고, 귀한 이에게 선물하고
주변에 나눠주고 나도 잘 사용할 수 있는 말씀 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