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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사랑합니다!
S.S.Love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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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그 누구보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외쳤던 베드로.
그렇게 자신감이 넘쳤던 만큼,
배신했을 때의 마음은 얼마나 더 찢어질듯 아프고 부끄러웠을까요.
그래서 그는 그토록 사랑하던 예수님께서 직접 그들을 다시 찾아왔을때,
웃통을 벗고 바다에 뛰어들 정도로 반겼지만
정작 주님께 그 어떤 말도 건넬수가 없었답니다.
그런 그의 마음을 아시고 먼저 말을 건네신 주님...
"그래, 네가 날 사랑하는 것을 나도 잘 안단다.."
라고 말씀하시는듯 어루만져 주셨지요.
그리고 다시 한번, 제자로서의 삶으로 불러주십니다.
아무리 제자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고 또 외쳐보아도
나의 약함과 안위를 챙기기 위해 순간순간 외면하는 저를 봅니다.
그럴때마다 항상 그 자리에서 지긋이.. 오롯이.. 바라보시는 그분의 시선을 느끼고
다시 돌이키길 반복하곤 하지요.
부끄럽지만,
그럴때마다 그분의 놀라우신 사랑에 푹 빠질수밖에 없게 됩니다.
:)
Something Special Love in J.X
성경본문,성경인물,요한복음21,153,베드로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