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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스토리] 여름성경학교 응급처치 5가지
DATE.2018/07/23 13:06:02



즐거움과 은혜가 가득한 성경학교의 준비 다 되셨나요?

성경학교를 실내외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하시는 교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이 넘어지고, 다치는 응급상황에 대한 준비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가볍게 상황에 대한 체크만하고 아이의 상태를 신중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 상처가 더 깊어져 심각한 증상을 불러올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방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01.화상

     

폭염이 시작되면서 화상에 대한 사건사고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어린이들은 화학적 차단 기능이 없는 어린이 전용 선크림을 사용함과 동시에

장시간의 일광 노출은 피해야 합니다.

모자와 옷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화상을 입고 온 아이에게는 찬물이나 차가운 수건 등으로 덮어 주고

가벼운 소염 진통제를 복용시켜 물을 마많이 마시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만약 통증이 계속 심해지거나 38도씨 이상의 열이 난다면 반드시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

상처 부위를 직접적으로 손으로 만지지 않고 그냥 물을 흘려서 열을 식혀주는 것만 실행해야 하며,

15분 정도 지속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잊지말아주세요!






02. 치아,,눈이 다쳤을 때

     

아이들이 서로 오랜만에 다같이 어울려 놀다보니 장난이 다소 과격해지기도 하지요!


(1) 입속에 피 나거나, 치아가 빠졌을 때

입속에서 피가 날 때는 우선 입을 헹군 뒤 피가 나는 부위에 거즈를 물어 지혈을 시켜야 합니다.

이후 바로 치과 치료가 가능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치아가 완전히 부러지게 되면 치아 신경이 밖으로 노출되면서

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응급실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2)피부가 찢어졌을 때

피부가 찢어졌을 때는 우선 상처 부위를 식염수로 가볍게 씻어줍니다.

피부가 찢어졌을 때는 상처 발생 8시간 이내에 봉합하는 것이 중요하니 방치하지 마시고

꼭 응급실을 찾아주세요!


(3),,위턱 뼈가 부러졌을 때

눈을 다쳐 안와골절(눈을 둘러싼 뼈가 부러진 것)이 의심될 때는

다친 부위의 눈을 뜨지 않도록 안대를 착용한 뒤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코뼈나 위턱뼈가 부러진 게 의심되면 콧구멍 내로 거즈를 삽입한 뒤

목으로 피가 넘어가면서 기도를 막지 않는지 확인하고,

 피가 계속 목으로 넘어가면 기도 확보를 위해 앉거나 서있는 자세를 유지하며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03. 벌에 쏘였을 때

     

성경학교 장소가 농촌이나 시골로 가게 되는 교회도 있을텐데요,

벌에 쏘이는 일은 가장 흔히 일어나는 상황으로 꽃 구경이나 농작물 체험을 하다가

벌에 쏘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우선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산행 시엔 벌을 자극하는 향수와 화장품 및 밝은 색 게통의 옷은 피해야해요!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엔 가능한 낮은 자세(엎드린 자세)를 취하여 스스로 물러갈 때 까지 기다립니다!

     

하지만 이미 벌에 쏘였다면!

침을 핀셋이나 집게를 이용하여 제거하지 말고,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벌침을 뺀 뒤 얼음찜질을 하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분부형 살충제 등에 불을 붙여 벌집을 제거하려는 행동은

화재 뿐 아니라 화상이나 집단 벌쏘임의 우려가 동반되기 때문에 절대 삼가해야 합니다!





04.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선생님들과 보조선생님들이 함께 아이들의 동선을 잘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여름철 물의 적당한 온도는 15~18도 정도이며

중간중간에 쉬는 시간을 정해서 물놀이를 해야 합니다.

     

(1) 물이 귀에 들어갔을 경우

:무리하게 면봉을 이용하여 물을 빼려고 하면

물로 인하여 약해져 있는 귓속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절대는 해서는 안됩니다.

물이 들어간 쪽의 귀를 아래로 향하고 깽깽이로 뛰거나 따뜻한 돌을 대준 후 가만히 있으면 물이 나옵니다.

       

(2)돌이나 유리 등에 발을 베어서 피가 흐를 경우

먼저 물 밖으로 나와서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상처 부위를 피가나지 않도록

손으로 꽉 누르고 거즈나 붕대 등을 이용하여 지혈시켜줍니다.





05. 여름철에 번식하는 바이러스 질환


(1)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을수록 오래 살아남기 때문에

음식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하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하며

조리기구는 끓는 물 또는 염소 소독제로 소독하여 사용하고

어린이나 노인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특히 취약하므로

가열하지 않은 음식은 가급적 자제!!!

     

(2)식중독  

야외로 갈 때에는 이동 중 준비해 온 음식의 보관 온도가 높아지거나

보관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아이스박스를 반드시 사용해야되요.

잠깐인듯 해도 여름철에 음식은 생각보다 금새 변질되기 때문이죠.

여름철에는 음식을 만들고 나서는 공기 중에 4-5시간만 방치하여도

식중독이 생기니까 음식을 만든 후 바로 먹는 것이 좋아요.

   


사고가 일어났을 때 ,

선생님이 너무 놀라서 당황하시면 아이들은 더 놀라서 불안할 수 있어요!

아이의 상태를 잘 파악한 후 지혜로운 응급처치로  

안전한 성경학교가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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