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원래 다 그런거죠~ 집에 오는 순간부터 다시 제자리.

B. 음... 은혜요? 성경학교 장소에 잘 두고 왔어요^^

C. 간직하고 싶은데...어떻게 유지를 하죠?

D. 딱히 관심 없어요. 그게 중요한가요?

이 아이들에 대해서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스스로 점검하기: 성경학교 때 자신이 깨닫고 느꼈던 부분들을 종이에 써서 다시 한번 확인을 하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아이들이 마음에 담아두기만 했던 은혜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자기가 어떤 결심을 했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2. 말씀:주일학교 시간에 성경학교에서 나누었던 말씀이나 활동을 간략히 한번 더 짚어주세요!

3. 목표: 공부를 할 때도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아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듯이

우리가 왜 은혜를 기억하며 일상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살아야 하는지 설명해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선생님들도 전도사님들도 뜨거웠던 여름을 무사히 또 은혜롭게 잘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오래 기도하며 힘써왔던 여름 사역 준비와 사역 현장이 마무리 되면서

조금은 지쳐계시다면 아이들과 함께 영적으로, 육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선생님들과도 자리를 마련해서 따로 식사와 함께 여름 사역의 끝을 이야기하며

2학기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나누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그 자리 또한 은혜의 자리가 될 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