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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스토리] 정말 수고했다, 잘 견뎌줘서 너무 고마워!
DATE.2018/11/16 14:08:56


수능을 100일 정도 앞두게 되면, 그리고 한달 남짓 가까워졌을 때 교회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기도회가 따로 열립니다.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자녀를 위해 밤과 낮으로 기도를 쉬지 않으시죠. 바로 어제, 11월 15일 목요일은 수능시험이 있었습니다.  매년 마다 찾아왔던 수능한파 대신 올 해는 미세먼지가 가득했구요, 이번(2019 수능) 응시자는 전년 대비 1,397이 증가한 594,924명으로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뤄졌다고 합니다. 시험이 끝난 후 뉴스와 인터넷 기사로 보이는 사진 속에는 그동안 고생했던 아이들의 환한 웃음과 함께 부모님들이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담겨있더라구요.
10대 시절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시험이라고 여겨지는 수능 시험을 마친 아이들에게 우리는 무얼 해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을 보며 가장 먼저 해야할 말은 무엇일까요?
'시험 잘 봤니?'
'시험이 어려웠어?'
'잘 못 봤다구? 왜 그랬니..안타깝다'
'점수는 어떻게 나올 것 같아?'
혹시 아이 자체보다는 아이가 보고 온 '시험'에 먼저 관심을 두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물론 점수가 잘 나오고, 등급이 좋게 나온다면 더욱 기쁘고 좋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우리가 먼저 시선을 두어야 하는 곳은 그 길고 길었던 시간동안
두려움과 떨린 마음으로 시험을 준비해왔을 소중한 아이 한명,한명의 마음입니다.
어느때보다도 절박했던 마음이, 간절했던 마음을 알아주고 
아이들이 해왔던 노력에 크게 박수를 쳐주고 격려로 안아주는 마음.
이런 따뜻함으로 진심을 담아 아이를 축복해주세요.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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