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작가님 전시회 오픈식에 다녀왔습니다.

전시장 입구로 내려가는 계단에 붙어 있던 전시회 안내 포스터입니다.

저두 사진 좀 찍는데, 전시회장 조명이 아무래도 작품에 맞춰져 있다보니

어두워서 사진들이 한결같이 흔들렸습니다.

지하전시장이라 폰도 터지다 말다 해서 찾아오는 분 안내하느라 혼났네요~

입구에 부착된 전시회 제목입니다.

초대(개인)전이더군요.

백석대학교 기독교 미술학과에서 함께 하셔서

오픈식 예배를 드리드라구요.

애매한 상황에서 급당황~~^^*

(그 상황에서도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민수 작가님의 센스~^^*)

푸짐한 음식까지~~

아이폰으로 매일 매일 3장씩 찍어서 올린 게 벌써 이만큼이나 모였습니다.

<천번의 감사, 천장의 사진>이 천장 될 날이 멀지 않았다더군요.

'데일리 아트'라는 장르, 분야가 실제로도 있답니다.

사진을 페북에서 한장 한장 보다가 이렇게 모아두니, 모여있으니

가히 압도적이더라구요.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적정 사이즈를 이렇게 맞췄다고 하더군요.

전시회 2-3일 전부터 출력하고, 작품 부착하느라 고생하셨답니다.

김민수 작가님의 사진 중 엄선한 100개의 작품은

크리스탈 액자로도 제작해서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벽에는 작품, 아래는 액자들이 늘어서 있는데, 이 또한 조합이 잘 되었습니다.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더군요.

한 작품 한 작품도 대단하지만, 작품이 탄생한 과정과 모인 광경이 풍성합니다.

곳곳에 서서 작품 감상하는 분들~!!

김민수 작가님과 인증샷 찍는 분들도 이렇게.

전시회는 2월 1일(금)까지 계속됩니다.

시간내셔서 많이들 구경가십시오.

김민수 작가님도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