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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이스가 전하는 여름 이야기, 여름이었다..☆ | |
2024/09/23 11:19:31 | |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는듯 하더니 열기를 멈추지 않고 대신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매년 그렇지만, 올해 피콕은 유독 더 뜨거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성경학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서 피콕 가족들과 또 여러 기독 사역자분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는데요. 뜨거웠던 피콕의 여름 이야기를, 뉴페이스들이 전합니다. Q. 행사 준비를 위해 어떤 업무를 했나요? 느낀 점이 있었나요?저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다음세대 교회 교육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피콕의 자료와 상품들을 취합하였고, 교회가 다음세대와 함께 즐거운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특별 패키지들을 기획하였습니다. 저는 외부 행사가 처음이라 이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기획 된 방향성을 가지고 이를 구체화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 결정과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이 필요한 일인지 느꼈습니다. 또한 각자의 영역에서 애쓰고, 수고를 감당하는 피콕 팀원 분들을 보며 함께 노력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뜻을 모을 때 생기는 에너지와,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Q. 행사장은 어땠나요? 재미있는 일도 있었을까요?행사장은 참석한 인원이 많아서 북적였고, 많은 분들이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피콕 상품들과 자료에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다양한 질문들도 해주시고, 저희가 준비한 것들에 대한 칭찬도 해주셔서 뿌듯했습니다. 참석한 다른 팀들을 보며 함께 성경적 가치를 지켜 다음세대에게 전달하고, 새로운 가능성들을 발견해 나갈 앞으로에 대한 기대가 생겼습니다. 어른들 중심의 행사이다 보니 함께 온 아이들의 수가 많지 않았는데, 그 중 한 아이가 마음밭 게임을 하던 중 유일하게 무려 100점을 얻을 수 있는 "감추인 보화"에 정확히 오자미를 던져서 상품으로 뒤집기 카드를 얻어갔습니다. 우연한 성공에 방방 뛰며 기뻐하던 아이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고, 천국을 발견한 기쁨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재밌고 신나는 방법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Q. 행사를 끝낸 소감을 들려주세요처음 참여하는 외부 행사였기에 조금은 긴장된 마음으로 다녀 왔던 것 같습니다. 잘하려고 애를 써서인지 체력적으로 피곤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었기에 많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맡은 일을 어떤 마음가짐과 비전을 가지고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영광 받으시는 태도가 무엇인지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신 팀원분들께 감사합니다! Q. 행사 준비를 위해 어떤 업무를 했나요? 느낀 점이 있었나요?내가 이전에 경험했던 것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환경, 상품과 목적으로 참석한 기독교 시장/ 문화산업 관련 컨퍼런스 … 상품을 준비하는 첫날부터 동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컨퍼런스 참석이 가능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같이 준비해준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Q. 행사장은 어땠나요? 재미있는 일도 있었을까요?코로나 이후 5년만에 열린 컨퍼런스 … 기대감 때문인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했다. (부산 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 오랜만에 열린 컨퍼런스,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서 뜨거운 열정과 기대감이 보여졌고 느껴졌다 . 나도 동일한 열정으로 (사실 열정은 더 뜨거웠지만) 컨퍼런스를 통하여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했고, 이미 일 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컨퍼런스장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반가운 분과의 만남 덕분에 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 . Q. 행사를 끝낸 소감을 들려주세요컨퍼런스에 참가한 기관 및 교회들의 메시지는 대부분 다음세대들과 시니어 세대에 대한 이야기였다. 현재 많은 교회들이 고민하고 기도하는 다음세대에 대한 문제, 즉 교회로 오게 하고 정착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들과 시니어 세대에 필요한 사역의 커리큘럼 개발 등을 보면서 두 아이의 아빠로서 또 한 어머니의 아들로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만든 컨퍼런스였다. 또한 현재 피콕에는 다음세대들(영유아 / 초등부) 을 위한 상품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중 고등부 및 시니어 세대에 대한 상품 및 커리큘럼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피콕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 충분하므로 중고등부 및 시니어 세대를 위한 상품과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기관 및 교회에 홍보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소감을 마무리하고 싶다 Q. 행사 준비를 위해 어떤 업무를 했나요? 느낀 점이 있었나요?컨퍼런스 참여가 처음이라 어리둥절한 상태로 준비를 도왔다. 대부분 상품을 포장하거나 짐을 나르는 등 몸으로 하는 일이 많았는데 준비하면서 컨퍼런스가 어떤 곳일까 하는 궁금증과 기대가 점점 커져갔다. 부산 수영로 교회에 도착해서 가지고 온 물품들을 옮겼다. 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지하1층이었고, 저 멀리 보이는 피콕 현수막이 무척 반가웠다. 가지고 온 물품들과 현수막을 추가로 설치하고 사람들이 방문하기를 기다렸다. 자신있게 상품에 대해 설명할 수 있을만큼 아는 내용이 많지 않아서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이 나한테 질문하면 어떡하지 긴장되기도 했지만, 입장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북적북적한 행사 분위기가 나기 시작하면서 들뜨고 신나는 마음이 더 커졌다. Q. 행사장은 어땠나요? 재미있는 일도 있었을까요?학생들이 부스를 구경하러 많이 왔다. 스티커도 나눠주고 상품들을 보여주었다. 키링이 예쁘다면서 사는 학생도 있고 스티커를 사는 학생도 있었다. 다른 교회,수영로 교회에서 오신 분들도 부스를 방문해 주셔서 상품도 보고 함께 얘기도 나누었다. 부스 옆에 있는 강당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소리가 들려서 신났다. 잠시 짬을 내 행사를 구경하러 갔다. 수영로 교회 학생들이 찬양하고 있었다. 아는 찬양들이 나와서 뒤에서 같이 부르곤 했다. 계속 행사장 내에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부스에 있으면서도 들려오는 찬양과 기도소리에 하루동안 여러 예배를 드리는것 같았다. 여담으로 교회에서 준비해주신 간식이 많아서 입도 마음도 행복했다ㅎㅎ Q. 행사를 끝낸 소감을 들려주세요사실 학원복음화 라는 단어 자체가 생경했었다. 직접 컨퍼런스에 참여해보고 나니 다음세대를 위해 이렇게 많이 연구하고 애쓰고 기도하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고 감동적이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자라나는 다음세대들이 복음 안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구나싶고, 나 또한 교회학교를 섬기는 교사의 입장에서 더욱 열심을 다해야겠다는 마음도 들었다.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지만 그만큼 현장에서 얻어가는 것들이 참 많다는 것을 배웠다. Q. 행사 준비를 위해 어떤 업무를 했나요? 느낀 점이 있었나요?그린라이프페스타와 어울리는 상품들을 가지고 ‘랜덤박스’라는 상품을 만들었다. 가격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 있어 할까, 어떤 경로로 이 행사에 오게 되었을까를 생각하면서 상품들을 준비했다. 환경을 생각하자는 플로깅 키트,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하여 알게 되는 멸종 위기 동물 만들기 키트, 수성못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은 수성못 포스터 등등의 상품들을 준비했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 건 처음이라 설렘도 있었고 잘 진행할 수 있을까 염려도 되었다. Q. 행사장은 어땠나요? 재미있는 일도 있었을까요?행사 첫날에 비도 오고 습한 날씨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 제대로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다. 비로 인해 이르게 철수를 하는 과정에서 비가 새어 들어와 상자가 다 젖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주최 측에서 준비한 나무로 게임을 만들어 즐기는 체험존이 있었는데 다양한 놀 거리가 많아 즐겁게 체험했다. Q. 행사를 끝낸 소감을 들려주세요다음번에 행사를 또 준비하게 된다면 날씨와 같은 변수도 생각하며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도 이러한 행사를 맡게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연령대를 다양하게 고려하고, 행사의 취지와 분위기를 고려하는 것과 같은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할 것 같았다. 여러 변수와 예상치못한 돌발상황들로 인해 당황한 순간도 있고 체력적으로 많이 피곤하기도 했지만, 이를 통해 이론만으로는 배우기 어려운 현장감을 익힐 수 있었다. 부스로 다가오는 사람들의 기대하는 표정과 설레는 발걸음을 보며 괜히 흐뭇하고 뿌듯하기도 했다. 어때요, 피콕의 뉴페이스들이 전해준 여름 행사 후기가 여러분께 생생하게 와닿았나요? 일을 일로서 끝내지 않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피콕팀의 모습을 이렇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네요! 앞으로도 피콕은 여러분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겠습니다. 혹시 어딘가에서 피콕을 만나게 된다면, 꼭 아는체 해주실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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