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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 대로 살아도 되나요?
본문:마26:14-16
이 세상에 자기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 없어요.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고…
내가 만일 칼에 손이 베면 “어떻게 어떻게” 하면서 빨리 조치를 취하려고 하지요?
그러나 남이 칼에 손이 베면 맘은 아플지 몰라도 그렇게 급하지는 않아요.
내와 상관있는 일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일은 우리가 관심을 갖지만 그렇지 않는 일에는 별로 감각이 없거나 아무렇지도 않을 때가 있어요.
우리는 대부분 내가 좋으면 좋은 거고 싫은 것은 절대 하기 싫어 해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잘못 된 것은 아니에요.
예수님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 처럼, 자기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것 처럼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하세요.
그러나 문제는 자기만 사랑하는 사람이지요
이기적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자기의 이익만 채우는 것이에요.
다른 사람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자기만 잘 되면 되는 것이 이기적인 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은 욕심이 너무 과해져서 이기적인 결정을 해요.
오늘 본문의 가룟유다도 그런 상황이에요.
많은 병자를 고치고 가난한 사람을 돕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예수님은 그 당시 대 제사장들이 질투했어요.
그 때 당시 대제사장은 나라에서 최고 높은 직분을 가진 종교인이였는데 예수라는 시골 청년이 나타나서 자기들도 못 하는 일들을 많이 하고 본인들이 싫어하는 사마리아인, 가난한 사람, 고아 과부를 도와주고 인기가 많았기에 너무 싫어했어요.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없앨까 고민 중에 제자들 중에 예수님을 팔 마음이 있는 사람을 찾았어요.
그 중에 돈을 좋아하고 제정을 담당하고 있었던 가룟유다는 대제사장을 찾아갔어요.
“내가 예수님 팔려고 하는데 얼마 주시렵니까?”
대제사장은 돈이 많은 사람이였기 때문에 유다가 돈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말했어요.
“은 삼십냥에 주겠다”
가룟유다는 더 달라고 협상하지도 않고 이 돈 액수가 맘에 들었어요.
사실 은 삼십은 많은 돈이 아니였어요.
한 사람의 120일 정도의 일삯, 즉 4개 월급이였는데 많아 봤자 지금의 1200만원 정도 밖에 안되는 돈이 였어요.
그 돈을 가지고 싶은 마음에, 자기의 이익을 위해 선생님도 필요없었던 것이지요.
3년을 같이 다니면서 선생님이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많이 웃고 울었던 정도 없고 “나만 잘 되면 돼” 라는 생각이였어요.
이렇게 자기의 유익만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죽던지 살던지 아프던지 괴롭던지를 상관 하지 않아요.
가룟유다는 그 돈이 자기에게 주는 유익에 자신의 선생님을 팔았어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 자기에게 잘 해줬던 사람을 그 이기심 때문에 다 접어두고 매정했던 것이지요.
이기심은 이렇게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살 뿐 아니라 상대방에게 해를 끼칠 수 있어요.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을 나누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잘못이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손해를 끼치면 노발대발 해요.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런 사람이 되지 말라고 하셨고 우리에게도 이렇게 대해주지 않으셨어요.
만일 예수님이 자기의 유익을 위해 우리를 팔거나 버리시지 않았어요.
우리의 삶을 끝까지 책임 지시고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셨어요.
예수님이 힘들고 배고프다고 오병이어 도시락을 혼자 다 드시지 않고 축복해 주시고 다른 사람의 배고픈 것에 마음이 아프셔서 나눠주셨어요.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은 왜 그럴까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공급하셨는데 그런 것을 느끼지 못해서이에요.
다 내가 손에 쥐고 있어야, 가지고 있어야 내 것이란 잘못된 생각이여서지요.
하나님이 나를 많이 사랑한 것을 알고 나의 잘못을 많이 용서해줬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을 주고 용서를 해 줄 수 있어요.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은 "내 것이 없어지면 어떻게 하지"란 불안감에 있지 않고 "또 받으면 되지"란 생각이 들어요.
만약에 어떤 친구가 만원 밖에 없는데 전도사님이 5천원 짜리 커피를 사달라고 하면 많이 망설이겠지요?
그러나 그림대회에서 일등을 해서 100만원 상금을 탔던 태희에게 전도사님이 5천원 짜리 커피를 사달라면 흔쾌히 사주겠죠?
이렇듯이 가진 것이 많으면 나눠주기도 쉬워요.
또한 만일 이 상급이 한번만 아니라 평생 나온다면 더 주기가 쉽겠죠?
다른 친구들에게도 다 사줄것이에요.
이렇게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나눠주는데 아끼지 않아요.
아마 유다는 예수님이 자신을 사랑했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것만 챙겼던 것 같아요.
우리는 유다를 통해 자신의 필요만 보고 자기 느낌대로 살지 않고 주님이 나에게 주었던 사랑과 은혜가 얼마나 큰지 늘 감사하며 그런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풍성히 나눠주길 바래요.
요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9:7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