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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불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후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최고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어요.
그러나 느부갓네살은 기적을 봤을때는 잠깐 하나님을 인정하다가 그 일이 지나가면 또 자기가 원래 살던대로 살았어요.
특히 느부갓네살은 자신이 매우 똑똑하고 잘났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자기의 모습을 신상도 만들었고 사람들이 자기를 숭배하고 칭찬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느부갓네살은 꿈을 꾸었어요.
이번에는 그 꿈이 무엇인지 알았어요.
하지만 그 꿈이 무슨뜻인지 몰랐어요.
저번에 아무도 못 풀었던 꿈을 다니엘이 풀어줬다는 것이 생각나서 다니엘을 불렀어요.
그 꿈을 들은 다니엘은 마음이 뜨끔했어요.
그 꿈의 내용은 느부갓네살이 미래에 아주 불행할 것이라는 것이에요.
이런 말을 어떻게 하겠어요?
이렇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느부갓네살은 “고민하지말고 솔직히 말해줘”라고 졸랐어요.
다니엘은 이 모든 것을 솔직히 느부갓네살이 정신병이 걸려서 7년동안 왕궁에서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뜯어먹고 산다는 것을 말해주었어요.
이런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느부갓네살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더욱 교만하여 졌고 엄청나게 잘난척을 하였어요.
“이 바벨론은 내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였고 나의 성으로 삼았고 내 영광을 위해여 나타난것이다”
한마디로 바벨론 왕국이 점점 커지고 잘 되어진 것은 느부갓네살의 공로라고 하였어요.
“우리나라가 잘 된건 다 나 때문이야”.
하나님은 이런 교만한 사람을 싫어하시고 대적하시고 도와주시지 않으세요.
그래서 하나님은 이런 느부갓네살 왕이 벌을 받을 것이라고 꿈으로 충고하셨고 그 왕에게 1년이란 기간동안 회개할 기회를 주었어요.
그러나 이 왕은 점점 교만해졌어요.
결국 이 왕은 그 꿈대로 정신이 이상해졌고 소처럼 풀을 뜯어먹으며 들짐승과 함께 살고 머리털이 독수리 처럼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어요.
이러기를 7년 동안 하였고 그 이후에 느부갓네살이 다시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하나님이 이에게 다시 총명을 주셨어요.
그 이후 이 왕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였어요.
왜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이렇게 싫어하실까요?
1.교만한 자는 주신분이 하나님이란 것을 믿지 않기 때문이에요.
교만이란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에요.
선물은 하나님이 주셨는데 마치 내 것 인양 행세하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이 나에게 예쁜 강아지를 선물해 주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야~ 이 강아지 정말 귀엽구나. 어디서 났어?”
그럴 때 내가 “내가 산거야. 나 정말 보는 눈 있지?”
이런 말을 할 때 나에게 선물 준 사람은 어떨까요?
혹 피아노 선생님이 열심히 피아노를 가르쳐 줘서 지금 이렇게 훌륭하게 피아노를 칠 수 있어요.
사람들이 다들 피아노 실력을 칭찬해요.
“야~넌 어쩌면 이렇게 피아노를 잘 칠 수 있니? 정말 대단하다.”
이럴 때 나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 해져서 “난 원래 잘해. 나 혼자 배운거야”
이런다면 나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이 섭섭해 하시겠죠?
이렇듯이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에게 먹을 것 입을 것 또 각종 재능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다 내가 잘나서 된 줄로 착각하고 사는 것을 맘 아파하시고 어떤 때는 화도 내세요.
주신 분이 누군지 알아야 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해요.
2.교만한 자는 박수를 많이 받기를 원하기 때문이에요
교만한 사람은 대부분 교만할만한 자랑거리가 있어요.
특별하게 잘하는 것이 있다는 말이지요.
말로는 하나님이 주셨다고 하지만 사실은 잘난척 하고 싶고 뽐내고 싶을 때가 많아요.
잘하는 것을 칭찬받고 박수 받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것에 너무 신경쓰면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을 망각하고 내가 주인공이 되기 쉬워요.
느부갓네살도 누구 때문에 그 나라가 그렇게 왕성하고 강해졌는지 망각하고 자기가 똑똑하고 잘나서 그랬다고 착각했어요.
겸손하다는 것은 내가 잘하고 갖고 있는 것이 누구 때문인지 아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신다는 것이 잘하는 것을 못하게 만들고 가진 것을 ?壺?간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잘 살고 있는지 창조주를 기억할 때까지 교훈하세요.
그러나 겸손하고 내게 많은 것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더 큰 은혜를 주세요.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5:5)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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