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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알듯이 예수님의 출생은 만세 전 부터 계획되고 예언되었었어요.
예수님의 생애는 성경에 수 많은 곳에 예언되고 심지어 죽음과 부활까지도 다 예언 되었어요.
이렇게 치밀하게 계획하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낼 때는 우리가 믿겨지기 어려울 정도로 비천한 곳에서 태어나셨어요.
구네료 총독은 모든 사람들에게 호적을 등록하라고 했고 마리아는 그 무거운 몸을 이끌고 호적등록을 위해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가고 있었어요.
예수님이 태어나는 시기는 임박하였고 어머님 마리아는 너무 힘들어 했어요.
여관 방마다 사람들이 꽉 찼고 빈 방은 하나도 없었어요.
전지전능한 하나님께서 방도 미리 예약하시고 마리아가 도착했더니 마침 방 하나가 남았더라~이런 말이 있어야 할 텐데 방커녕 도와주고 따듯하게 하는 사람 조차도 없었어요.
이때에는 이분이 이스라엘 백성이 2000년 동안 기다렸던 메시아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에요.
1. 아기 예수님을 못 알아본 여관 주인들
여관주인마다 방이 없다고 다른 곳에 가보라고 했어요.
시골동네에서 올라온 젊은 부부가 방을 찾으러 여관마다 문을 두드렸지만
그때에는 다들 호적을 등록하려 전국 이동인구가 많았고 여관마다 다 방이 찼어요.
대책없는 마리아와 요셉은 방을 찾으러 다녔지만 이 엄마 배속에 있던 아기가 바로 예수님이란 걸 알아본 사람도 없었고 알아준 사람도 없었어요.
이들은 가까스로 찾은 곳이 바로 사람이 사는 집이 아닌 말과 소의 집,마구간이였어요.
마리아와 요셉은 어디를 가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고 마구간 조차도 너무 감사하게 받았어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던 여관주인들은 예수님의 그 중요한 탄생을 지나쳐 갔고 예수님을 집에 모실 기회를 놓쳤어요.
왜 일까요? 매일매일 손님 대접하고 돈 버는데 급급하여서 메시야가 오시는데 신경쓸 겨를도 없었고 기다리지도 않았던 것이지요.
그러나 이 예수님을 기다리고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굳세게 믿었던 사람은 반응이 달랐어요.
2. 아기 예수님을 알아본 시므온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 예수를 안고 이스라엘의 법대로 아기를 하나님께 드리는 예식을 하려고 성전에 올라가 제사를 드리려고 하던 참이였어요.
그 때 이스라엘에는 시므온이라는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 있었어요.
이 사람은 평생을 메시아를 기다렸다 이미 할아버지가 된 사람이에요.
시므온은 성령님을 통해 메시야를 보기전에는 죽지 않는다는 계시를 받았어요.
그 날 시므온은 성령님의 감동을 받았어요.
왠지 교회를 가고 싶은 맘이 들었던 것이지요.
그때 교회에서 요셉과 마리아가 안고 있던 아이를 보고 단번에 하나님의 독생자, 평생을 기다렸던 그 메시야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 봤어요.
시므온은 아기 예수님을 안고 찬양을 했어요.
“아~내가 기다렸던 예수님~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구주! 내가 보았으니 이젠 한이 없겠군요!”
예수님의 부모님은 깜짝 놀랬어요.
“말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알았지?”
왜냐면 시므온은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믿었고 기다렸던 사람이고 또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였기 때문이지요.
3. 우리도 예수님을 알아보아야 해요.
여관 주인 처럼 자기 삶에만 바빴던 사람은 예수님을 봐도 지나쳐 갔어요.
그러나 성령 충만했던 시므온은 예수님을 봤던 반응이 달랐지요.
우리 주변에도 이런 작은 예수님이 많아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 굶주리고 병든 자, 마음이 힘든 사람, 외로운 사람…이런 사람들을 돌보라고 했어요.
어느 날 반에 민혜는 매우 슬픈 표정을 짓고 앉아 있었어요.
이 친구는 평상시 말이 별로 없는데 오늘 따라 너무 슬퍼 보였어요.
사실은 어제 밤에 민혜 엄마 아빠가 크게 싸우셨거든요…
아빠는 회사 회식 때문에 술을 잔뜩 드시고 늦게 들어오셨고….
엄마는 기다리다 지쳐 있다가 너무 화가났고…
민혜는 싸우는 엄마 아빠가 너무 무서웠어요.
이렇게 힘들 때 평상시 친하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 상희는 알아차리고 가서 물어봤어요.
“민혜야~얼굴표정이 왜 그래? 너 힘든일 있구나?”
민혜는 상희랑 친하지는 않았지만 맘이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났어요.
상희는 말해주었지요.
“민혜야~누구나 다 어려운 점이 있어. 그러니까 우리는 예수님이 필요하고 기도해야하는거야. 같이 기도해 줄께. 사실 우리 엄마도 매우 아프시단다. 그래서 속상하거든….너도 날 위해 기도해줄래?”
그날 밤 상희는 꿈을 꿨어요.
예수님이 상희를 칭찬해 주었어요.
“상희야, 나한테 너무 친절하게 잘 해줘서 고마워!”
“예수님~전 아직 천국에 안 갔고 예수님 본적이 없는데요?”
“아~너가 민혜한테 하는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란다”
이렇게 본다면 우리 주변에는 예수님이 너무나도 많이 있지요?
우리도 여관 주인처럼 자기 일에만 바뻐서 주님을 보내 버리지 말고 시므온 처럼 성령인도를 잘 받고 주변에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에게 다가가길 축복해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는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25:40)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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