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 마리아의 독백-----------------------------------
유치부 친구들, 안녕하세요~
나는 마리아라는 소녀에요. 나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요. 오빠와 언니 그리고 나 이렇게
세 식구가 살고 있어요. 그래서 늘 너무 힘들고 어렵게 살았어요.
그런데 이 분을 만나면서 나의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 바로 이 분은 예수님이에요.
예수님이 가난하고 허름한 우리 집에 찾아오셔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어요.
나는 예수님 가까이에 앉아,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어요.
그 말씀이 얼마나 좋은지 한 눈을 팔수가 없었어요. 예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보잘 것 없는 나를 정말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예수님께서 조금 있으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다고 말씀하
셨어요. 아무런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나 때문에, 그리고 친구들 때문에 죽으신대요.
흑흑, 정말 마음이 슬퍼요.
예수님께서 나에게 많은 것을 주셨는데, 어떻게 감사하면 될까요? 예수님께 무엇을 드리면
기뻐하실까요?
밥 먹을 때도, 자기 전에도 계속 곰곰히 생각했어요.
“뭐가 좋을까 뭐가 좋을까? 그래! 내가 가장 아끼는 것을 드릴테야”
내가 제일 아끼는 것을 드려야겠어요.
그 동안 맛있는 것도 안 사먹고, 예쁜 인형도 안사고, 힘들게 모았던 돈으로 향유를 샀어요.
향유는요, 좋은 향기가 나는 기름이에요. 향유를 머리에, 또 몸에 부으면 보석으로 몸을 장
식하고 멋진 옷을 입는 것보다 더 아름답고 대단한 사람이 되요. 향유를 몸에 바른다는
것은 정말 자랑스런 일이에요.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드릴거예요.
다른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고 아름답고 대단한 분이시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예수님을 자랑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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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론;
마리아는 예수님을 사랑했어요. 예수님께 정말 좋은 것을 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마리아
는 가장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드렸어요. 돈을 아주 많이 주어야 살 수 있는 귀한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어드렸어요. 그리고 머리카락으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 드렸어요. 온 방
에 좋은 향기가 가득했지요.
그런데, 이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웅성웅성했어요.
“마리아 하는 짓 좀 봐, 저 비싼 향유를 저렇게 함부로 사용하다니, 미쳤어, 미쳤구만.”
“아이고, 저 향유, 내가 일년을 쉬지 않고 일해서 돈을 벌어도 사기 어려운 귀한 것인데, 저
래도 되는거야?”
그 때 예수님의 제자 한 사람이 화난 목소리로 말했어요.
가룟유다 : “이 향유를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좋지 않은가? 이
것은 아주 값비싼 것인데 말이야.”
유치부 친구들!!
정말 마리아가 잘못한 걸까요? 예수님 제자의 말처럼 향유를 살 돈으로 차라리 가난한 사람
을 도와주는 게 낫지 않아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예수님 : “이 소녀가 하는 대로 내버려 두어라. 마리아는 내가 죽을 날을 위해 이 향유를
준비해 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너희와 항상 함께 있겠지만,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리아를 칭찬해 주셨어요. 그리고 기쁘게 받아주셨어요.
#결론 ;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마리아는 왜 예수님께 소중한 것을 드렸나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에요. 정말 가진 것이 없었지만, 예수님께 가장 아끼는 것을 드렸어요.
유치부 친구들이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들도 마리아처럼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해요. 그
리고 우리의 가장 소중한 것을 예수님께 드려요.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며 칭찬해 주실 거예요.
우리 주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감사기도 드려요 ^^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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