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0914
제목 : 나눠주는 삭개오
본문 : 눅 19:1-10
포인트 :
중심성경말씀 : 인자는 잃어버린 사람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누가복음 19장 10절-
------------------------ 삭개오의 독백 -------------------------------
유치부 친구들 안녕? 나는 삭개오야. 나는 나라에 내야 하는 돈을 사람들에게서 받는 일을
하고 있지. 아주 좋은 직업이야. 돈을 아주 많이 벌수 있거든. 사람들을 속이거나 훨씬 더
많은 돈을 받는 거지. 그 돈은 내가 꿀꺽~ 가지면 돼. 하하하~
그런데,,,,,,, 다들 나를 싫어해. 이렇게 돈 많은 나를 왜 싫어할까? 키가 작아서 그런건가?
돈이 많으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다들 나를 좋아해주고 관심 가져 주는 줄 알았는데, 모두
나를 피해.
나는 그럴수록 사람들을 더 괴롭히지. 휴우,,, 돈이 전부가 아니야. 난 정말 외로워.
(동네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서 이야기 하는 모습)
동네 아줌마 : “예수님이 오늘 우리 동네에 오신대요.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한 번 가 봅
시다.”
동네 아저씨 : “아니! 저 녀석은 왕따 삭개오 아니야? 남을 속여 돈이나 빼앗는, 나쁜 사람
같으니라구, 저렇게 혼자 지내도 싸다 싸.”
어? 예수님이 오신다고? 그 사람이 누구 길래, 저리들 난리 치는 거지? 나도 한번 가보자,
에구구, 아무리 발끝을 높이 들어도 예수님이 보이질 않잖아. 그렇다고 저렇게 많은 사람들
이 모여 있는데, 저 사이로 지나 갈수도 없고,,, 또 분명 나를 보며 손가락질하고 수군거릴
거야. 휴우, 어쩌지?
아! 저기 나무 위에 올라가면 예수님이 분명 보일거야.
영차영차~ 와~ 이제야 잘 보이네, 저기 저 분이 예수님인가? 어어어, 예수님이 여기를 보
고 계시는 거 같아. 앗! 눈이 마주쳤어.
예수님 :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 내가 네 집에서 묵어야 하겠다.”
아니, 나를 어떻게 아시지? 아무도 나를 만나러 우리 집에 온 일이 없는데,,
예수님, 예수님, 저를 만나러 와 주신다니,, 정말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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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개오는 나무에서 내려와 예수님께 갔어요. 예수님께서 외톨이 삭개오를 만나주셨어요. 그
러자 사람들이 수근 거리기 시작했어요.
동네아줌마 : “아니, 저 왕따 집에 간다고? 예수라는 사람도 똑같이 이상한 사람인가봐요.
어떻게 죄인이랑 지낸다는 건지....쯧쯧”
삭개오는 자신을 사랑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예수님께 감사했어요.
삭개오 : “주님, 제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어요. 그리고 제가 남의 것을 속
여 얻은 것이 있으면, 네 배로 갚겠어요.”
예수님 : “삭개오야.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 이 곳에 왔단다. 나는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사람들을 찾으러 온거야.”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외로운 삭개오를 만나러 예수님께서 오신거예요.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삭개오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사람들을 속여서 돈을 빼앗았어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따돌림을 받았어요. 비록 돈은 많았지만, 무지 외로웠어요. 그리고 자신을 따돌리는
사람들을 미워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삭개오를 만나주셨어요. 삭개오는 어땠나요?
삭개오는 마음이 정말 기뻤어요. 그리고 자신의 돈을 절반은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고, 사
람들에게 속여서 빼앗은 것은 4배를 돌려주겠다고 했어요.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면서
나쁜 마음 대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되었어요.
예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인기있는 멋진 사람만 만나주실까요?
예수님께서는 힘이 센 사람만 만나 주실까요?
예수님께서는 인기가 없어도, 힘이 약해도,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나라도,
“내가 너를 만나러 왔단다. 너는 나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야.” 하시며
삭개오의 친구가 되어주신 것처럼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시고 만나주세요. 비록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늘 함께 해주세요.
삭개오는 사랑의 예수님을 만나고 나쁜 마음을 버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지요?
우리도 사랑의 예수님을 만나서 나쁜 마음을 버리고 감사하는 예쁜 마음을 가져요. 그리고
예수님이 외로운 삭개오를 만나 주신 것처럼, 우리도 어떤 친구와도 사이좋게 지내요.
나의 친구가 되어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함께 기도드려요.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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