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론 :
윙~ 윙~
파리 : “아이구, 덥다 더워. 유치부 친구들, 요즘 날씨가 정말 더워요. 그죠?
날씨가 더우면 마음이 어때요? 짜증이 나구요, 힘도 없어요. 입맛도 없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똥도,,, 에잇, 안 먹어.
이렇게 더운 날씨에, 더위를 이기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어! 저기 불나방이다. 불나방아, 안녕~날씨 정말 덥지? 이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이 없니?”
불나방 : “어, 똥파리야 안녕~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 아! 좋은 방법이 있어. 나를 따라와.”
파리 : “응, 따라가긴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갈수록 시원해지기는커녕, 더 더워지는 거 같네. 불나방아, 어디 가는 거야? 제대로 가고 있긴 한거니?”
불나방 : “어, 다 왔어. 바로 여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 너도 여기가 좋아질거야.”
파리 : “야~ 여긴 가로등불 아래잖아. 넌 여기가 시원하니?”
불나방 : “여기에 등짝을 대고 지지면, 얼마나 시원하다고~ 너도 해봐해봐.”
파리 : “앗 뜨거! 등짝 다 디었다. 난 더 이상 여기 못 있겠어. 이게 시원하다니, 말도 안돼. 나 갈래.”
파리가 날아갔어요. 그러다 꿀벌 친구를 만났어요.
파리 : “꿀벌아, 안녕~ 날씨가 너무 더워. 이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이 없니? 가로등불 같은 거 말고!!”
꿀벌 :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이라, 나는 더울 때, 이 것을 먹어. 손 펴봐.”
파리 : “자, 손 폈어. 뭔데?? 으앗, 끈적끈적 해. 이게 뭐야. 이거 먹으면 정말 시원해져?”
꿀벌 : “꿀이야 꿀. 이거 먹으면 난 힘이 솟고, 더위도 이겨내지! 으하하”
파리 : “난, 안되겠다. 손이 끈적끈적해지기만 하고, 더 더워졌어. 이 것도 아니야.”
(나비가 펄럭펄럭 날아가다가 힘없는 파리를 발견한다)
나비 : “똥파리야, 여기서 뭐하니? 표정은 또 왜 그래?”
파리 : “어, 나비야 안녕~ 나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못하겠어.”
나비 : “그래서 이렇게 힘이 없었구나? 그럼 내가 시원하게 날개로 부채질 해줄께.”
파리 : “우와~ 시원해. 나비야 시원하게 해줘서 고마워. 정말 너 덕분에 기뻐.”
유치부 친구들~ 더위에 지친 똥파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었나요? 맞아요. 시원한 바람이에요. 나비가 똥파리에게 시원한 바람을 부쳐주었을 때, 똥파리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편안하고 즐거워요. 이렇게 똥파리가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을 주었을 때, 똥파리의 마음은 기뻤어요. 우리 친구들도, 내가 원하는 것을 친구가 해 주면 기분이 어때요? 좋지요?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계시는 동안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기쁘셨어요.
오늘도 성경 속에서 예수님을 초대할 거예요. 우리 예수님이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렸는지 함께 알아봐요.
# 본론 :
우리 친구들 세례요한 기억나요?
세례요한은 구세주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사람들이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한 사람이에요. 사람들에게 죄를 짓지 말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용서를 구하라고 말했어요.
세례요한 : “ 여러분, 지금까지 하나님을 잘 믿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했다면 하나님께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어요.
세례가 뭔지 아나요? 세례는 “지금까지는 거짓말하고 미워하고 죄를 지었지만, 이제부터는 사랑하고 거짓말 하지 않고 하나님을 잘 믿겠어요. 저를 용서해주세요.” 하고 하나님께 고백하는 거예요. 그 표시로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오거나, 머리에 물을 묻혀요.
어느 날, 또 많은 사람들이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께 용서받으려고 세례를 받으러 세례요한에게 왔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을 보고 세례요한은 깜짝~ 놀랐어요.
세례요한 : “아니, 저 분이 왜 이곳에 오셨지? 죄가 하나도 없으신 분이 왜 도대체 이 곳에,,,,”
이 분이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님이에요. 세례요한은 예수님께 말했어요.
세례요한 : “예수님, 제가 예수님께 세례를 받아야 하는데, 도리어 왜 제게 세례를 받으러 오셨습니까?”
예수님 : “나에게 세례를 주어라. 지금은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
세례요한은 예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예수님께 세례를 주었어요.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 밖으로 나오셨어요. 그 때였어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처럼 예수님께로 내려왔어요. 그리고 하늘에서 커다란 소리가 들렸어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며, 내가 기뻐하는 아들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세상에 오셨어요. 그리고 죄가 하나도 없으신대도, 죄를 짓는 사람들이 받는 세례를 받으셨어요.
사람들이 이 모습을 보고 “저 사람도 죄인 인가봐.” 손가락질 한다면, 예수님 마음이 어떨까요?
만약 우리 친구들이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데, 억울하게 내 잘못처럼 되어서, 사람들이 욕하면 어때요? 마음이 슬프겠죠? 예수님도 친구들처럼 마음이 슬프셨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억울한 일도 기쁘게 하셨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하나님은 예수님은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 늘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어요.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사랑하시고 기뻐하셨어요. 우리 친구들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나요?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결론
두 손을 쫙 펴보세요~ 하나님이 주신 두 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옆에 더위 때문에 엄마가 지쳤어요. 엄마에게 필요한 것이 뭘까요? 맞아요, 시원한 바람이에요. 부채로 시원하게 부쳐주면, 엄마 마음이 어떨까요? 기쁘겠죠? 엄마가 장 볼 때, 무거운 것을 들고 가는 엄마에게 두 손으로 물건을 같이 들어주어요. 두 손으로는 친구를 도와줄 수 있어요.
다리도 쭉쭉~ 하나님이 주신 두 다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걸을 수 있어요.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가서 예수님을 소개하고 전할 수 있어요.
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아요. 손과 발 말고도 다른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이 하나님을 늘 기쁘시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멋진 유치부 친구들이 다 되어요. 같이 기도해요 ^^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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