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율법주의자였어요.
본문 : 행22:1-3
요절 : 롬5:13 -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성경은 구약성경 39권과 신약성경 27권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구약성경을 쓴 사람을 대표로 말하자면 모세이고 신약성경을 쓴 대표는 바울이에요.
모세는 모세5경이라고 해서 구약 중에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썼고, 신약에서 13권이 바울이 기록했거나 바울과 연관이 있는 이야기들이에요.
바울과 모세는 너무 멀리 떨어진 시대에서 살고 있었지만 연관이 있어요.
구약에서 모세를 배웠듯이 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십계명과 모세오경을 기록했어요.
또한 우리가 잘 아는 십계명, 즉 하나님이 손수 만들어 주신 계명을 받았어요.
그렇기에 유대인들은 이 모세오경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생각했고 또 그것을 토라라고 해서 하나님의 법을 정리해서 613가지로 정리를 했어요.
613가지 중에는 365개의 하지 말라는 법과 248개의 하라는 법이 있어요.
365의 숫자는 일 년의 날수를 말하는 것이고 248의 숫자는 사람의 지체수를 가리키며 613가지 숫자는 십계명의 글자수를 가리키고 있어요.
하지 말라는 법은 예를 들어, 소경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하나님 이름으로 맹세하지 말라.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대적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지 말라.
하라는 법은 예를 들어, 타국인을 사랑하라.
부모를 공경하라. 안식일을 지키라
이런 것들 이였어요.
이렇게 많은 법을 잘 외우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바리새인이라고 해요.
바울이 바로 이런 바리새인 이였어요.
바울은 베냐민 지파의 순수 유대인이며 3살까지 부모님을 통해 이야기로 구약성경을 배웠고, 5세부터는 히브리어와 글을 배워서 유대인들의 중요 문헌들을 읽고 쓰며 암송했어요.
그리고 15세까지 한 재능을 잘 배웠고 15살 이후에는 예루살렘으로 유학하여 가말리엘 문하에서 본격적인 율법 교육을 받았어요.
가말리엘은 당시의 아주 유명한 율법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유대인들 가운데 존경을 받는 인물 이였어요.
지금으로 말하면 정철 어학원 하면 정철의 제자가 되듯이 가말리엘은 아주 특별하고 똑똑한 사람만 들어 갈 수 있고 졸업하기도 매우 까다로웠어요.
바울은 30세까지 율법 수업을 받았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율법학자가 되어 바리새인 박사가 되었어요.
613가지 법을 달달 외울 뿐 아니라 너무나도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서 2가지 언어를 말하며 율법을 안 지키는 사람을 가르치며 혼내 키기도 했어요.
바울은 예수님을 잘 알았어요.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믿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예수님 살아계셨을 당시에는 예수님은 바리새인을 무척 싫어하셨거든요.
하나님의 법을 잘 지키는 것을 왜 싫어하셨나요?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늘 겉으로는 법을 지키는 척 하면서 마음씨가 아주 나쁜 사람인 것을 지적하셨어요.
사실 하나님이 10계명을 주시고 유대인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오늘의 암송구절처럼 무엇이 죄인지 죄가 아닌지를 알려주시려고 한 것이에요.
예를 들어 믿지 않는 친구들은 주일에 교회를 나오지 않아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배웠기에 주일에는 교회 와서 예배를 드려야 하고 또 나오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을 알아요.
또한 예를 들어 아주 먼 옛날에, 차가 없고 마차만 있었던 시절에 사람이 소에 짐을 싣고 가다가 넘어져서 옆집 수박밭에 넘어져서 수박을 10통이나 깨뜨렸어요.
그러면 수박 값만 물어주고 또 주인에게 용서만 받으면 되요.
그러나 지금은 우리가 교통법이 있고, ‘빨간불에 직진하면 6만원, 사람을 치면 구속당한다.’라는 법이 있어요.
만일 그런 법이 없으면 우리가 빨간불에 다녀도 전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바리새인은 이런 법들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의도를 잘 못 이해했어요.
하나님은 이런 법을 알려주시면서 우리가 잘 지키시기를 바랐는데 바리새인은 이런 율법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고 무거운 짐을 남에게 지게 하였어요.
예수님은 이런 사랑 없는 바리새인들을 너무 싫어하셨고 혼내 키셨어요.
그 613가지 법은 너무나도 어려워서 누구도 다 지킬 수 없었어요.
예수님은 늘 율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이고 용서라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우리가 잘 아는 사마리아인의 비유도 마찬가지에요.
그 때 당시 율법중 하나는 시체를 만지면 몸이 더럽다고 해서 예배를 드릴 수 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율법사, 제사장들은 강도에 맞아 쓰러져 있는 사람을 봤을 때도 모른 척 하고 지나갔지만 이런 규정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 사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기에 사마리아인은 달려가서 도와주고 구해줬잖아요.
바리새인들은 이렇게 자꾸 사랑을 말하는 예수님을 미워했고 결국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고 스데반 집사를 죽였어요.
스데반 집사를 죽이려는 때에는 바울도 그 자리에 있었어요.
그 때 당시 하나님을 거역하고 율법을 반항하는 사람은 당장 돌을 들고 쳐 죽일 수가 있었거든요.
바울은 자기가 하나님을 잘 믿고 사랑하는 방법이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못살게 구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거든요.
마치 교회를 다니기는 다녀도 아직은 그런 율법만 알고 규정, 법칙만 따지는 사람과도 같아요.
예를 들어 교회에서 ‘강대상에는 신발신고 올라가면 안 된다.’ 라고 교회에서 규칙을 정하고
만일 선혁이가 모르고 신발신고 강대상에 올라가면 다들 돌을 들고 있다가 선혁이를 다 치려고 하는 것이에요.
이럴 때 예수님은 그러셨거든요…….
‘만일 본인이 죄를 한번도 짓지 않는 자들은 그렇게 해라.’
바울은 공부도 잘하고 언어도 2가지 이상으로 하고 똑똑하고 돈도 많고 하나님의 법을 잘 알았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고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은 그런 율법주의자로 사랑이 전혀 없었던 사람 이였어요.
이 바울은 다음주에 예수님을 만나고 180도 달라져요.
달라진 바울은 다음주에 나누기로 할게요.


우리가 오늘 배워야 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율법도 그렇고 세상의 법도 무엇이 죄인지 무엇이 잘 못된 것인지 알려 주는 것이에요.
이 법을 어기면 당연히 법을 받고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해요.
하지만 교회에서는 우리가 이런 법을 어긴 사람들을 봤을 때에는 사랑으로 덮어주고 잘못을 사랑으로 타일러 줄 필요가 있어요.
예수를 만나지 못했던 바울처럼 예수 믿는 사람들을 못살게 굴고 핍박하지 말고 서로서로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것이 더 우선으로 생각하는 삼일 유년부가 되길 축복합니다.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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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tkd****
저는 그림우물 그림들을 좋아해서 이 곳에 그림 사기 위해 정액회원으로 있었습니다.
그림들이 성경말씀에 쓰기에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성경 내용을 어린이 말로 바꿀때 참고도 하는데요 너무 좋습니다. 그림 필요하신 분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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