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1:18-23
▶제목: 뭐가 잘못됐는지 알아야 고치지

제 17문 이 타락은 인류를 어떠한 지위에 이르게 하였습니까?
답 이 타락은 인류를 죄와 비참한 처지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제 18문 사람이 지위에서 죄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아담의 첫 범죄에 유죄한 것과 근본적인 의가 없는 것과 그의 온 성품이 부패한 것인데 이를 보통 죄라고 부르며 아울러 원죄로 인해 나오는 모든 실제적인 죄들입니다.
제 19문 사람이 타락한 지위에서 비참한 것은 무엇입니까?
답 모든 인류가 타락함을 인하여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고 또한 그의 진노와 저주 아래 있어서 생전에 모든 비참함과 사망과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받게 된 것입니다.

1. 전도사님은 몸이 약간 피곤하고 이상하면 우선은 잠도 자보고 밥도 잘 먹어보고 하면서 참아요. 그러나 그렇게 몸이 하루 이틀 계속 이상하면, 그렇게 계속 버티지 않고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요. 내가 어디가 아픈지를 알고 거기에 맞게 약을 먹기도 하고 주사를 맞기도 하고 처방을 받아요...이런 음식은 먹지 말아라, 밤에 찬 공기를 쏘이지 말아라...

2. 아직 전도사님은 큰 병에 걸려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나이가 많이든 분들은 병원에 가는 것이 무섭다고 얘기를 해요. 왜그런줄 아세요? 지금 내 몸이 약간 이상한데, 괜히 병원에 갔다가 정말 큰 병으로 발견되면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할까봐 겁나서 그런데요. 그 심정을 이해가 가세요? 어떤 병인지 알아야 고치는데, 그 병이 드러나는 것이 겁나서 내 몸이 어ㄸ너 상태인지를 알려고 하지 않는데요.

3. 전도사님도, 시험을 봐놓고 채점하는게 싫은 적이 있어요. 무슨 문제가 틀렸는지 알아야 다음에는 안틀리는데, 무진장 많이 틀려서 동그라미는 거의 없고 온통 찍찍이만 있을까봐 그게 싫어서 채점을 안하기도 하고 그래요. 왜요? 내가 어떤 상태인지 알고 싶지 않아서 그래요.

4.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가 뭔지 아세요? 교회에서는 자꾸 자기들보고 죄인이라고 하니까요. 어떤 사람이 자기보고 죄인이라는 데 좋아할 사람이 있나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 '그럼 당신은 선한 사람이에요?'라고 물어보면 또 그렇지도 않다고 해요. 자기가 의로운 사람이 아닌건 알지만 그것을 대놓고 죄인이라고 하는게 싫다 이거에요.

5. 그런데 성경은 왜 자꾸 우리가 죄인인걸 먼저 얘기하죠? 그걸 얘기안하면 더 인기가 좋을 텐데 왜 자꾸 그걸 얘기해서 사람들이 싫어하게 할까요? 인간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아야 고칠 방법이 나오니까 그래요. 우리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고칠 방법이 있지 않겠어요? 우리가 죽을 목숨이라는 걸 알아야 그럼 살 방법이 뭐냐를 묻지 않겠어요? 우리의 상태를 명확히 알아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나오는거에요.

6. 베드로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설교를 하며 우리가 많은 죄를 행했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러자 그 사람들이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라고 물었어요. 베드로는 그렇게 묻자 '너희가 회개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라고 했어요. 우리의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를 아니까 이제는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되는 거에요.

7. 지금 인간은 화병에 꽃혀있는 꽃과 같은 존재에요. 지금은 화려해 보이고 언제까지 그렇게 활짝 피어있을 것 같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면 금방 시들어버리고 말라죽어요. 왜요? 그 꽃은 이미 죽어있기 때문이지요. 이미 죽은 것이었어요. 아직 그냥 살아있는 것처럼 보였을 뿐이에요. 우리 인간도 아담이 죄를 지으면서 영원한 생명에서 끊어져버렸어요. 이미 우리는 죽은 목숨이에요. 어떻게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었어요. 그게 우리의 상태에요.

8. 그래서 이제 우리가 살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에게 다시 접붙임을 받는 방법 밖에 없어요. 영원한 생명에 다시 붙어서 생명을 얻어야만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거에요. 그게 바로 예수님을 믿는 것이고 예수님만이 우리의 참 생명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9. 지금 우리가 왜 이 교리를 배운다구요? 바로 우리의 상태를 확실히 알고 우리가 어떤 상태라는 것을 알아야지만 우리가 살 수 있는 방법도 나오기 때문에 그래요.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영원히 살 것 처럼 얘기해요. 항상 좋은 쪽으로만 갈 것이라고 거짓말을 해요.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에요. 속이는 것이에요.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우리는 진실을 얘기해야 하고 진짜를 보여줘야 하고 우리의 썩은 속을 드러낸 후에 그것을 치료받아야 해요.

10. 우리를 치료해 주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 뿐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필요하답니다. 이 세상을 향해서 우리가 어떤 존재라는 것을 분명히 얘기할 수 있는 우리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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