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유년부] 071230
 

설교자 : 이주애(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엡 6:1-3

요절 :

제목 :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요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요

본문 : 엡 6:1-3

사도바울은 신약성경을 많이 썼는데 그 내용들은 꼭 교회에 잘못에 대해서 쓴 것이 아니라 성도로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에 대해서도 많이 가르쳤어요.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에 제자들은 더 이상 율법이 아닌 마음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 가르쳤는데 특히 바울은 에베소교회를 쓴 편지에 부부관계, 자녀들의 태도, 부모님의 교육에 대해서도 가르쳤어요.
특히 부모님을 사랑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너무나도 중요하게 생각하게 생각하고 강조했던 것이에요.
모세의 십계명에 특히 잘 나와 있지요.
10계명 중 1-4계명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라면 5-10계명은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이에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상을 섬기면 안 되고 하나님 말고 따른 것을 사랑하면 안 되지요.
또한 안식일을 잘 지키는 것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지요.
그렇다면 5-10계명은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인데 그 중 제일 중요한 것은 5계명이지요.
너무 중요하고 꼭 해야 하는 일이기에 하나님은 첫째 인간에 대한 계명으로 순서를 놓으셨어요.
즉. 우리가 사람을 사랑할 때 먼저 사랑해야 하는 것은 우리 부모님이라는 것이지요.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의 첫 번째 이웃은 바로 부모님이니까요.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는 것은 학교에서도 가르쳐 주고 교회서도 배우고 꼭 해야 하는 지도 알아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부모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효도인가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리는 성경을 통해 몇 가지만 살펴보겠어요.
첫 번째, 성경에서는 주 안에서 부모님께 공경하라고 했어요.
주 안에서라는 것은 2가지 뜻이 있는데 1. 하나님을 부모님 보다 더 사랑하라. 2. 부모님은 잘 하든 못 하든 자녀는 당연히 순종하고 공경해야 한다.
예를 들어 믿지 않는 부모님이 주일에 교회를 나가지 말라고 할 때가 있어요.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니까 안식일은 꼭 지켜야 하지요.
부모님에게 걱정 끼쳐 드리지 않게끔 잘 설득하고 말씀 드려서 교회를 나오는 것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지요.
또 어떤 아이들은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사주지 않는 다고 삐져서 부모님에게 막 말을 할 때가 있어요.
아님 부모님하고 몇 일 동안 말을 안 할 때도 있어요.
바울은 이런 사람들에게 부모를 어떤 때에든 주안에서 공경하라고 했지요.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고 했거든요.

두 번째로는 우리는 부모님께 솔직해야 해요.
삼손은 나실인으로 하나님이 3가지를 하지 말라고 했어요.
술 마시지 말기, 시체 같은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기, 머리 자르지 말기
근데 삼손은 자기의 힘이 센 것을 알고 맨손으로 사자를 잡아서 죽였어요.
그리고 길가에 버려두고 갔어요.
돌아오는 길에 보니 벌 떼가 잔뜩 몰려 있어서 꿀이 나온 것이에요.
삼손은 꿀을 먹으려고 다가가서 그 꿀을 담아서 자기도 먹고 부모님에게도 드렸지요.
그때 삼손의 엄마가 물어봤어요.
"이 꿀 어디서 난거니?"
삼손은 뜨끔 했지요.
왜냐면 시체를 만졌잖아요. 사자시체
그러나 삼손은 부모에게 솔직하지 못했고 사실을 숨겼지요.
우리가 알다시피 삼손은 이 일 뿐 아니라 여러 가지로 부모님 말씀을 안 듣고 솔직하지 못하다가 나중에는 비참하게 죽었지요?
눈이 뽑히고 만민에게 조롱 당하고 창피하게
어려서부터 거짓말에 익숙하고 부모님에게 자꾸 숨기면 잘못된 일을 자꾸 하면서도 누군가 말해주지 않으니까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는 큰 실수를 하게 되지요.
전도사님이 아는 3학년 친구 샤오홍이라는 대만 산지족이 있었는데요,
고아였다가 새로운 부모님을 만나서 살았어요.
그런데 샤오홍이 이전에는 부모님이 없었으니까 슈퍼에 가서 물건을 잘 훔쳤어요.
갖고 싶은 것은 있는데 돈이 없으니까
그러다가 새로운 부모님을 만나니까 이것이 잘못된 것인 줄 알고 안 된다고 가르쳐 주었지요.
그러나 쉽게 고쳐지지는 않았어요.
샤오홍에게 돈을 줘도 슈퍼 가서 물건을 그냥 습관처럼 가져오는 거예요.
엄청 벌도 받고 혼도 나고 타일러 보기도 하고 특히 기도를 많이 했어요.
한번 훔칠 때 마다 그 부모님은
"샤오홍! 네가 도둑질 할 때 안 걸리고 몰래 숨길 수 있어.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이 널 보고 있고 기록하고 계셔"
1년 정도 지나니까 샤오홍이 믿음도 생기고 이 나쁜 습관이 고쳐졌어요.
여러분처럼 아직 나이가 어리고 잘못을 하기 쉬운 나이에는 부모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라고 알려주세요.
잘못했어도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이 정말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지요.

세 번째는 우리가 잘 되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라고 했어요.
우리도 하나님께 효도를 해야겠죠?
안 보이는 하나님께 효도하는 것이 곧 보이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에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행복한 것이에요.
우리 부모님도 우리가 행복해 하는 것을 너무 기뻐하세요.
우리가 상장을 받고 칭찬을 받으면 마치 부모님이 상 받은 것처럼, 아니 더 기뻐하며 기분 좋아 하시지요?
그것은 하나님을 닮은 우리 부모님의 맘이에요.
효도는 우리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잘 되는 것이에요.
비싼 선물을 부모님께 사드리는 것보다 샤오홍처럼 도둑질을 끊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샤오홍으로 변화되는 모습이 정말 효도이지요.

이렇게 효도하면 뭐가 좋나요?
효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상이 준비되어있어요.
부모를 사랑하고 잘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는 일이 잘 되게 축복해 주신다고 했어요.
그러나 사단은 우리가 행복 하는 것을 제일 싫어하기 때문에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부모공경을 싫어하게끔 만들어요.
성경은 이 세상에 말세가 되면 자기만 알고 부모님하고 떨어져 살면서 부모를 대적하고 미워하고 귀찮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고 했어요.
그래서 우리 또한 이런 맘이 있으면
"아~사단이 내가 행복할까봐 나에게 부모님 미워하는 맘을 줬구나."라고 빨리 깨닫고 사단에게 속으면 안 돼요.
우리가 행복해 지는 사단을 이기고 부모님에게 순종하고 솔직한 어린이들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골3:20).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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