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유년부] 070617
 

설교자 : 이주애(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요절 :

제목 : 하나님의 집을 자기 집보다 더 사랑한 루디아

0617하나님의 집을 자기 집보다 더 사랑한 루디아

바울은 이곳저곳 다니면서 선교를 하였어요. 바울이 장소를 이동 할 때마다 하나님께 물어봤고 성령님이 이끄시는 곳으로만 가게 되었어요.
어떤 때는 바울이 생각하고 가려고 했던 곳을 성령님이 막으심으로 가지 못하고 다른 곳을 가야 할 때도 있었어요.
이렇게 성령님의 인도로 가게 된 곳이 빌립보라는 곳이에요.
어느 안식일 날 바울은 기도처가 어디 있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강가에서 모인 여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어요.
그 여인들은 유대인의 회당이 없었기에 모여서 기도회를 갖고 있었어요.
바울은 말할 기회를 얻어 담대하게 설교하고 말씀을 전했어요.
그 중에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고 공경하는 자주 장사 루디아가 있었어요.
자주 장사는 천을 파는 사람인데 자주는 그 때 당시 왕이나, 귀족들만 입는 색깔이에요.
지금으로 말하면 강남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명품을 파는 아줌마와 비슷한 거지요.
한 마디로 말하면 아주 부자였어요.
루디아의 손님들은 다 훌륭한 사람, 대통령, 돈 많은 부자들이 이었었지요.
이 날 루디아는 바울의 말씀에 마음 문이 열리고 예수님을 알게 되었어요.
루디아와 그의 가족들은 세례를 받고 바울을 초청해서 집에 머무르게 하였어요.
루디아는 돈이 많아서 교만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하나님의 사람인 바울을 섬겼어요.
사실 루디아는 이방여자로서 다른 신을 섬겼던 사람이에요.
그러나 루디아는 확실히 하나님 믿기로 확정하고 세례를 받은 후 그 마음이 변치 않았어요.
루디아는 자기 집을 내어 주어 바울에게 말씀을 전할 수 있게 집을 오픈 하였어요.
사실 이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부자 일수록 집에 좋은 물건도 많고 또 구두쇠 같아서 다른 사람하고 공유하는 것을 싫어 할 수 있는데 루디아는 이런 모든 것을 뛰어 넘어 자기 집을 바울이 머물고 설교를 할 수 있게 내어 주었어요.
루디아의 마음에는 자기 집보다 하나님의 성전을 더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이 집은 나중에 빌립보 교회가 되었어요.
루디아의 희생과 작은 정성이 큰 교회를 만들게 된 셈이죠.
빌립보 교회는 빌립보서에 나와 있듯이 루디아 처럼 많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을 많이 했던 교회에요.
또한 빌립보교회는 바울이 떠난 이후에도 늘 바울에게 헌금을 하며 바울이 선교하는 일을 도왔어요.
사실 바울이 선교하면서 돈 벌기는 아주 힘들잖아요.
그래서 빌립보교회는 바울이 돈이 필요할 것을 예상하고 늘 도왔어요.
바울 또한 이 교회를 사랑하며 많은 기적을 베풀었어요.
우리가 루디아를 통해 알 것은 3가지가 있어요.
1. 루디아는 개종하였어요.
루디아는 바울이 길가다가 만나서 복음을 전했는데 그 말씀으로 인해 예수님을 믿고 또한 온 가족이 구원받고 개종까지 하였지요.
전도사님은 매주 토요일에 전도를 나가는데 효창공원에서 다른 종교를 믿거나 이단에 빠진 어린 친구들을 만나게 되요.
저번 주에는 하나님의 성회라는 이단에서 많은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보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자 그 교회 선생님이 나와서 막더라고요.
그러나 전도사님은 믿어요.
바울처럼 어디가나 복음을 전하면 루디아 처럼 예수님을 믿고 온 가족도 구원 받는 일이 있을 것을요.
2. 루디아는 자기 집을 내어 주었어요.
루디아는 자기 집보다 교회를 더 사랑했던 사람이에요. 사실 우리가 교회 나와서 화장실에서 화장지를 막 쓰고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릴 때가 많이 있죠.
교회 물건은 아끼지 않고 주보, 헌금 봉투를 마구 쓰고 버리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나 자기 물건은 어때요?
자기 집에서 껌을 땅에 버리는 사람 있나요?
혹은 자기 집 화장지를 쓰고 땅에 막 버리는 사람이 있나요?
예를 들어 성현이가 정말 아끼는 아주 비싼 불나는 새 하얀 운동화가 있었어요.
성현이는 운동화가 더러워 질까봐 걸음도 조심조심 걷고 비올 때도 절대 신지 않았어요.
근데, 어느 날 교회 와서 달란트 잔치에 왔는데 사람들이 서로 물건을 고르고 정신없이 있다가 우산을 파시던 현 준 선생님이 그 운동화를 ‘팍’ 밟았어요. 으악!!
성현이 맘은 어땠을까요? 너무너무 속상해서 그 자리에서 울어 버렸어요.
여러분도 자신이 아주 아끼는 물건을 남이 더럽히거나 가져가서 막 쓰면 맘이 아프지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고 교회를 사랑하시는데 우리가 그 성전을 막 더럽히고 아끼지 않으면 맘이 많이 아프세요.
3. 성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복을 받아요.
제가 아는 임마누엘 교회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어요.
어떤 집사님이 계셨는데 얼굴도 미인이고, 능력도 많아서 돈도 많이 벌고 친구들 간에 인기도 최고 이었던 분이 있었어요.
이분의 남편도 최고의 미남 이였고 아들과 딸이 있었는데 딸도 너무 예쁘게 생겼어요.
뭐든지 자신만만했던 이 집사님은 사업이 바쁘면 교회도 잘 나가지 않았어요.
근데 문제는 이 아들 이였어요.
그러나 하나 남에게 말 못하는 자존심 상하는 일이 이었거든요.
이아들은 공부도 못하고 남 앞에서 말도 잘 못하고 바보는 아닌데 약간 반응도 느리고 사람들한테 놀림만 당했어요.
이 문제는 어려서부터 엄마, 아빠가 딸만 예뻐하고 아들은 맨날 멍청하다고 많이 때리고 벌세우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 아이는 매우 의기소침해 지고 모든 일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말도 안하기 시작했어요.
이아들은 친척들도 모든 사람들도 다 비웃고 다 어쩔 수 없다고 포기를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이 집사님의 사업이 크게 망하게 되고 남편분하고도 매일 돈 문제로 싸우다가 헤어지게 되고 아주 힘이 들었어요.
그 무렵에 집사님은 임마누엘교회를 오게 되었고 이아들을 맡겼어요.
교회에서는 매일이 아이를 위해 기도하고 또 공부도 가르치고 인간의 도리에 대해서도 가르치면서 모든 교인들이 이아들을 사랑했어요.
사실 과정 중에는 이아들이 뛰쳐나갈 때도 있었고 말썽도 많이 피우기 했지만 그래도 혼내주기도 하고 교훈을 주기도 하면서 이아들을 품고 키웠어요.
이아들이 2년 만에 너무 크게 변화 되었고 나중에는 신학교에 입학하여 전도사님이 되었어요.
이 엄마는 돈도 없고 가정도 없게 되었지만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고 임마누엘 교회에 너무 감사하여 자신의 전 제산을 다 털어서 교회 성전을 사게 되었어요.
그 이후 집사님은 다시 교회를 열심히 나오게 되었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회복이 되며 자신의 가치관과 잘 못 되었던 사고방식을 고치면서 이아들을 사랑하지 못 했던 것을 회개하고 또한 돈을 남편보다 더 사랑한 것을 회개하며 가정의 회복이 있었어요.
하나님은 이렇게 성전을 사랑하고 헌신하는 자에게는 결코 공짜가 없으세요.
우리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또한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하는 유년부가 되길 축복합니다.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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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2
2024-10-24
lik****
마음의 문을 열어 주셔서 복음을 듣고 믿은 루디아에 대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그림이 표현되어 있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286
2019-08-31
tnt****
유익한 자료를 통해 말씀 전하는 것이 풍성해 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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