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유년부] 070603
 

설교자 : 이주애(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행9:1-18

요절 :

제목 : 바울은 분명히 달라졌어요.

바울은 분명히 달라졌어요.
본문: 행9:1-18

사울은 율법주의 자였어요.
모든 기준을 율법으로 사람을 맞추어 보고 규칙을 어긴 사람들에게 벌주고 못살게 굴었어요.
사울은 이렇게 사람들을 핍박하는데 너무 열중하고 열정이 있었어요.
사울은 이런 핍박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핍박하려고 궁리를 했어요.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사람들을 잡아다 죽일까…….생각하였고
특히 예수님의 제자들을 너무 싫어해서 잡아다 죽이려 했어요.
이유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믿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도 다 짝퉁, 가짜라고 생각했어요.
사울은 눈에 독이 가득했고 어떻게 더 많은 사람을 죽일까 생각하다가 그 당시에 제일 큰 제사장을 찾아갔어요.
사울은 말했어요. “아, 제사장님 저는 지금 예수를 믿고 전하는 사람들을 다 잡아다가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오려고 하는데 제가 다른 회당에 가서 사람을 잡아올 수 있는 허락을 해주세요. 근데 말로 해서만은 안 되고 공문이 필요하니까 공문을 주시면 제가 각 회당을 다니면서 사람들을 잡아올게요. 난 너무 똑똑해! 이렇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을 잡아오는 일등선수가 되겠지?”
회당이란 곳은 바벨론 포로이후에 솔로몬 성전이 파괴된 이후 예배를 드릴 곳이 없어서 만든 임시 예배장소였다가 나중에는 예루살렘 성전이 오지 못하고 멀리 사는 사람들이 율법을 배우는 장소였어요.
예수님도 회당에서 율법선생님과 논쟁하고 대화를 했었어요.
그런 장소가 예루살렘 근처에서 약 150개 정도 있다는데 사울은 다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사람을 잡아다 죽이려 했던거에요.
어느 한 날 그날도 사울은 부지런히 회당을 찾아다니며 남자든 여자든 만나는 모든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려고 가던 참이였어요.
사울이 어느 회당을 가는 도중 다메섹이란 곳에 이르렀어요.
근데 웬일입니까?
갑자기 하늘에서 너무 눈부신 빛이 비추어졌어요.
그 빛이 바울을 둘러쌓았어요.
바울은 눈이 너무 부셔서 땅에 엎드렸어요.
이 때 어딘가 소리가 들려져 왔어요.
‘사울아 사울아, 너는 왜 나를 박해하니!!’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저 소리만 들리는 것이에요.
사울은‘누구세요? 누구야? 빨리 정체를 밝혀!’
‘나? 나는 바로 네가 그렇게도 싫어하고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시내로 들어가라. 거기 가면 누군가 너에게 이제 네가 해야 할 일을 알려줄 것이다.’
사울은 일어나서 봤지만 아무도 없고 또한 눈을 떴지만 아무것도 안 보이는 장님이 되었어요.
사울은 다른 사람들에 이끌리어 다메섹으로 들어갔지만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밥도 못 먹고 물도 못 마시고 있었어요.
이렇게 된지 3일후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는 제자 있는데 하나님이 환상 중에 사울을 찾아가라고 했어요.
‘너는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아가라. 그는 금식 기도 중에 있단다.
아나니아는 사울을 찾아서 안수를 해주었더니 그제야 눈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마치 눈에서 비늘이 벗겨진 것처럼 무언가 눈에서 벗겨졌어요.
그리고 주님은 아나니아를 통하여 이렇게 말했어요.
‘사울은 2중언어를 쓰고 또한 여러모로 똑똑하게 내가 준비시켰다.
사울은 이제부터 이방인을 위해서 복음 전할 내 그릇이라’
그 이후 사울은 14년동안 훈련을 받고 성령충만해 져서 완전 달라졌어요.
더 이상 사람들을 핍박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람들을 사랑하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더 이상 율법으로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사람들을 사랑했고
사울이 이전에 제일 싫어했던 이방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었어요.
성경에는 사울을 바울이라고도 해요.
사실 사울은 이름이 2개였어요.
하나는 히브리 이름 사울 또 하나는 헬라 이름 바울
성경에는 두 가지 이름이 다 나와 있는데 바울이 선교사가 된 이후로는 헬라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기에 바울이라는 이름을 썼어요.
마치 전도사님이 한국 이름은 이주애이지만 중국 이름은 리주아이와 마찬가지에요.

사울은 이름도 바울로 더 많이 쓰게 되었고 이방인을 위해 헌신하였어요.
전도사님도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따라서 대만에 가서 10살부터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중국 사람들하고 같이 공부하고 못 알아들어도 같이 친구하면서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지금은 하나님이 전도사님에게 중국인을 위해서 열심히 선교하라고 했어요.
전도사님도 리주아이라는 이름을 이주애보다 많이 쓰이겠죠.

바울의 변화는 이름뿐만 아니라 큰 변화가 있었어요.
이 세상에 왜 태어났는지도 알게 되었고 왜 바울이 어려서부터 2중 언어를 배워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어요.
우리도 하나님이 우리를 준비시켜주시다가 언젠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뜻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요.
우리가 확신한 것은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또한 우리의 달란트를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위해 우리를 지으셨어요.
전도사님도 어렸을 때는 왜 중국어를 배워야 했는지 몰랐어요.
중국 사람이 너무 싫었고 중국어 못한다고 나를 맨날 놀리는 모습이 정말 싫었거든요.
그런데 전도사님이 대학원을 졸업하니까 하나님이 저에게도 이런 말씀을 주셨어요.
이방인들, 외국 사람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그릇이 되라.

이제야 어려서 대만에 가게 된 뜻과 저에게 언어의 달란트를 주신 뜻을 알았어요.
바울도 14년동안 훈련을 받았듯이 전도사님도 한국에서 훈련을 받고 있어요.
여러분도 예수님을 만나고 알아가면서 생각이 바뀌고 내 사명을 알아가며 바울처럼 훈련을 철저하게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삼일 유년부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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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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