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유년부] 061029
 

설교자 : 김정안(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마가복음 3장 1-6절

요절 : 누가복음 6장 9절

제목 : 주님의 것을 드리기

삼일교회 유년부 설교 06-10-29
본문: 마가복음 3장 1-6절 말씀
제목: 주님의 것을 드리기.

한 선교사가 인디언들을 상대로 열심히 전도를 했어요. 그러다가 한 부족의 추장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그 추장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어요.

추장은 지금까지 마을에서 믿던 모든 우상들을 다 부숴버렸어요. 그리고 불에 태워버렸어요. 하나님께만 예배드리기로 다짐했어요.

우상을 떠나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 너무나 기뻤어요. 그래서 싱글벙글하면서 기뻐했어요. 그러다 하나님께 무언가 선물을 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자신이 아끼는 귀한 사슴가죽을 선교사님께 가지고 나왔어요. “선교사님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갚기 위해 선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은 “하나님은 사슴 가죽을 입으실 필요가 없답니다.”하고 대답했어요. 얼마 후에 추장은 다시 찾아왔어요.

이번에는 건강하고 잘 달리는 백마를 가지고 왔어요. “이 말은 부족 중에 존귀한 자만 타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선교사님은 고래를 절레절레 하며 사양했어요.

추장은 낙심하고 돌아갔어요. 추장의 머리장식도 가져와봤지만 받지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이제 이 몸밖에 남은 것이 업습니다.”

그러자 선교사님은 활짝 웃으면서 말했어요. “하나님은 바로 당신을 원하세요.” 그리고 성경을 열어 말씀을 한 구절 읽어주었어요.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로마서12장 1절말씀

오늘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주일이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주일은 어떤 것인지 말씀을 통해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래요.

1. 주일에 해야 할 일들이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만들어주셨어요. 그리고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시간을 주셨어요. 월, 화, 수, 목, 금, 토요일과 주일을 주셨어요.

모든 시간은 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어요. 그래서 밥을 먹을 때도,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할 때도 항상 주님을 생각해야 해요.

그런데 특별히 주님만을 생각하라고 주신 날이 있어요. 바로 주일이어요. 주일은 “주님의 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모든 시간은 주님이 주셨지만 그중에도 특별히 주님께만 드리라고 주신 날이 바로 주일이어요. 이 날에는 우리가 꼭 해야 하는 일들이 있어요.

먼저 시간을 비워두어야 해요. 다른 약속을 하거나 놀러가는 것은 삼가해야해요. 하나님께 힘과 정성을 다해서 예배를 드려야 해요.

찬송을 드리고, 기도를 하고,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려요. 그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헌금을 드리는 날이 바로 주일이어요.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후에는 이웃들에게는 착한 일을 해야 해요. 병에 걸려 죽게 된 사람을 도와줘야 해요. 배고픈 친구들에게는 음식을 나눠주는 일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예배를 드리고,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도록 주신 날이 바로 주일이었어요. 예수님도 안식일을 그렇게 보내셨어요.

사람들이 예배당에 모였을 때 앞에 일어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어요. 그리고 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병자들도 도와주시고 고쳐주셨어요.

2. 주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있어요.
예수님은 이 날도 안식일을 맞아 회당에서 예배를 드리시고 있었어요.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계셨어요. 그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함정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왔어요.

사냥꾼이 새나 짐승을 잡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어요. 활을 쏘아서 잡을 수 있어요. 그것 말고도 올무 즉 그물을 설치하거나, 덫을 파놓고 지나가다가 빠지도록 해서 동물들을 잡기도 했어요.

마치 동물을 잡듯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어요. 그리고 함정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왔어요. 그들은 손이 마른 한 사람을 데리고 왔어요.

그 사람의 원래 직업은 커다란 돌로 조각을 하거나 집을 짓는 석공이었어요. 그런데 손이 굽어져서 펴지지 않는 몹쓸 병에 걸렸어요.

바리새인들이 이 사람을 이용해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함정을 팠어요. 유대인의 법에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가르쳤어요.

만약에 안식일에 사람을 고친다면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되는 거예요. 만약 고치지 않으면 불쌍한 사람을 내버려두었다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게 될 것이어요.

사실 자신들도 사실은 주일에 하는 일들이 있었어요. 짐승이 웅덩이에 빠지면 건져줄 수 있다는 법이 있었어요. 그들은 사람보다 자신의 양 한 마리를 귀중히 여겼어요.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마태복음 12장 11-12절 말씀

예수님은 손이 말라붙은 석공을 불쌍히 여기셨어요. 그리고 그를 고쳐주셨어요.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반대였어요. 불쌍한 그를 이용해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들었어요.

주일은 생명을 살리는 날이어요.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함정을 파고, 불쌍한 사람을 미끼로 이용하는 못된 짓들을 했어요. 이런 일은 주일에 금지해야 하는 일들이어요.

우리는 주일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서로 싸우고, 욕하고, 미워하고, 친구들의 예배를 방해한다면 바리새인과 다를 바가 없는 죄인이 되고 마는 것이어요.

3. 시간과 돈의 십일조를 주님께 드려요.
우리에게 주신 모든 시간은 하나님의 것이어요. 바로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착한 일을 하는 것이어요. 어려운 말로 “주일성수”라고 해요.

시간만 구별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어요.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하나님께 드려야 해요. 바로 우리가 가진 돈도 구별해서 드려야 해요.

우리에게 주신 “모든 재산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라고 고백하는 헌금이 있어요. 바로 “십일조”예요. 사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어요.

부모님께 받은 용돈, 자기가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의 십분의 일을 잘 구분해서 하나님께 드려야 해요. 이것을 떼어먹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하는 것이어요.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말라기 3장 8절 말씀

주일을 빼 먹는 것은 하나님의 시간을 훔쳐가는 것이어요. 그리고 십일조를 바로 드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훔치는 것이어요.

이 자리에 아직도 주일에 예배드리지 않고 딴 짓을 했던 어린이가 있나요? 하나님께 드려야 할 십일조를 떼어먹은 어린이들이 있나요? 하나님께 눈물로 회개기도를 해야 해요. 그리고 다시는 그러한 죄를 범하지 않는 사람들이 다 되어야 해요.

요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해아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멸하는 것 어느 것 이 옳으냐 하시며” 누가복음 6장 9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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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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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ls2****
저희교회는 1년에 두번 헌금설교 주간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주님의 것을 드릴 줄 아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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