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유년부] 061015
 

설교자 : 김정안(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마가복음 2장 1-12절

요절 : 마가복음 2장 11절

제목 : 행복한 사람

고대 그리스 철학자중에서 아리스토텔레스라는 훌륭한 사람이 있었어요. 그의 학식과 인격을 존경해서 따라다니는 제자들도 수 없이 많았어요.

어느 날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제자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했어요.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제자들은 각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했어요. “돈 없는 사람입니다.”, “병든 사람입니다.”, “부모가 없는 고아입니다.”

“남편이 없는 여자입니다.”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들을 했어요. 이때 아리스토텔레스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을 했어요.

“이 세상에서 보람된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가장 불쌍한 사람이다.” 반대로 말하면 행복한 사람은 바로 보람된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어요.

비록 부모도 돈도 그리고 예쁜 부인, 멋진 남편이 없더라도 보람된 일을 하는 사람은 기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한 것이어요.

예수님 믿는 우리들도 보람된 일을 통해서 행복을 느끼게 되요. 내가 간절히 기도하고 전도하려고 노력한 친구가 교회에 올 때 정말 보람이 있어요.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해서 다 망하는 것은 아니어요. 주변에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돕는 사람이 있다면 결국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요.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도 조카 롯을 위해서 여섯 번이나 하나님께 끈질기게 기도를 했어요. 그러자 하나님이 사자를 보내 멸망 받는 소돔 땅에서 롯을 건져주셨어요.

성자라고 불리는 어거스틴도 젊었을 때는 하나님을 떠나서 죄를 지으면서 방탕하게 살았어요. 그러나 그에게는 기도하는 어머니 모니카가 있었어요.

자식을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간절히 기도로 돕는 어머니였어요. 결국 어머니의 기도로 인해 그는 하나님께 귀중하게 쓰임 받은 신학자가 되었어요.

우리 주변에 나를 도울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우리는 바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오늘 말씀이 바로 이것에 관한 것이어요.

1. 좋은 친구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요.
저는 얼마 전에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 나라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남쪽에 있는 나라여서 가을인데도 날씨가 아주 더웠어요.

그 나라는 햇빛이 너무 좋아서 벼를 심기만 해도 잘 자라난다고 해요. 그리고 한 논에서 일년에 세 번이나 벼를 수확할 수 있다고 해요.

그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벼를 심고 거두는 데 60-70번 농부의 손이 가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일 년에 한 번 밖에는 수확을 할 수 없어요.

이 사실이 부러웠어요. 그런데 밥을 먹고 나자 부러움이 싹 사라졌어요. 빨리 자라 거둔 쌀로 밥을 하니까 맛이 하나도 없었어요. 밥알들이 다 일어나서 푸석푸석했어요.

우리나라의 쌀은 기르기는 힘들어도 일단 밥을 하고나면 얼마나 기름지고 맛있는지 몰라요. 아마 농부의 돕는 손길이 가득 들어있어서 인 것 같아요.

자연만 그런 것이 아니어요. 우리의 삶도 이와 같아요. 아무리 어려운 조건이어도 우리를 돕고, 위해주는 손길이 있으면 망하지 않아요.

중풍병은 몸의 반쪽이나 전체를 움직이지 못하는 병이어요. 일단 걸리면 잘 움직일 수도 없어요. 만약 혼자라면 예수님께 나올 수도, 고침을 받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오늘 성경에 나오는 환자에게는 좋은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의 손과 발이 되어서 도와주었어요. 그래서 그 무서운 병을 가지고도 꿋꿋이 살 수 있게 된 것이어요.

예수님께 나아올 때도 스스로 걸어올 수 없었어요. 그러나 사랑하는 친구들이 침대 채로 메고 도와줌으로써 예수님께로 나아오게 되었어요.

2. 정말 사랑하면 방법이 생각나게 되요.
중풍에 걸린 환자의 네 친구가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들었어요. 그분께 나가면 못 고칠 병이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랑하는 친구를 예수님께 데려가기로 했어요.

친구를 메고 예수님이 계신 집 앞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큰 문제가 생겼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집 안 뿐 아니라 마당과 집 근처까지 사람들로 바글바글했어요.

도저히 그들을 뚫고 예수님께 나갈 수 없었어요. 사람들을 힘껏 밀어보면서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불가능했어요.

친구들은 머리를 모아서 예수님께 갈 방법을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예수님이 계신 집의 옥상을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붕을 뜯는 기발한 방법이 생각났어요.

당시 집들의 지붕은 짚과 진흙 같은 재료로 만들었어요. 평평하고 단단해서 사람들이 올라가 쉬기도 하고 얘기를 나누기도 하는 장소였어요.

그리고 지붕으로 올라가는 계단들이 각 집마다 있었어요. 바로 이 계단을 이용해서 친구들은 옥상으로 올라가서 바닥을 뜯어내었어요.

만약 중풍병자의 네 친구가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그런 행동은 안 했을 거예요. “사람들이 많아 갈 수 없어” 말하고는 금방 포기하고 말았을 거예요.

그런데 친구를 간절히 사랑하는 마음이 결국 기발한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이라면 얼마든지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사람들로 꽉 둘러싼 집도, 무거운 친구와 침상도 이들의 확신과 사랑을 막을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예수님께 나아오게 된 것이었어요.

3.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이 정말 행복한 사람이어요.
예수님이 한참 설교를 하고 있을 때였어요. 갑자기 지붕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요. 그러더니 먼지와 지푸라기가 방안으로 막 떨어졌어요.

천정을 바라보자 누군가 구멍을 내고 있었어요. 구멍이 점점 커지더니 침상하나가 줄에 매어서 달려 내려왔어요. 그 침상에는 중풍병에 걸린 환자가 누워있었어요.

예수님은 그렇게 해서라도 자신에게 나오려고 애쓴 환자와 친구들의 믿음을 보았어요. 아픈 친구에 대한 간절한 사랑도 읽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누워있던 병자를 고쳐주기로 하셨어요. 겉으로 드러난 병만 고쳐주시는 것이 아니라 영혼 속에 숨어있던 죄도 깨끗하게 만들어주셨어요.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누가복음 2장 5절 말씀

오늘은 중풍병을 고침 받은 사람에 대한 말씀을 들었어요. 그에게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그가 예수님께 나올 수 있었어요.

우리도 그런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그런 친구가 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이 있어요.

가장 좋은 친구는 사랑하는 친구를 예수님께 인도하는 친구예요. 이런 친구가 있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어요. 여러분 자신도 그런 친구가 되기를 바래요.

요절: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마가복음 2장 11절 말씀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이용안내

사용허가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책임은 해당 작가(브랜드)에게 있고, 피콕은 위탁하여 관리합니다.
  • 설교콘텐츠의 재편집은 가능하나 제3자에게 배포, 판매, 양도, 대여할 수 없습니다.
  • 구매한 콘텐츠 원본은 SNS포함 모든 온라인에 배포할 수 없습니다.
  • 영상 콘텐츠로의 편집 후 유투브등의 영상채널에 배포시 추가 라이센스 획득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 웹 및 온라인 배포, 상업적 용도, 인쇄물 제작시에는 별도 확장 라이센스 획득이 필요합니다.

환불

  • 콘텐츠 다운로드시, 원하는 콘텐츠 인지 꼭 한번 더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 결제 및 다운로드 후 1개월 이내에는 횟수 제한 없이 재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결제 및 다운로드 후 1개월 이내에 콘텐츠 자체의 오류나 이상등이 발견되는 경우 환불 조치가 가능하며, 환불대신 새파일을 받기 요청하시면 새파일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 콘텐츠제작관련과 기타 콘텐츠에 대한 문의사항은 문의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정액제

  • 정액제는 정 표시가있는 "그림우물" 작가님의 설교 콘텐츠에 한해 할인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

상품후기

상품후기 작성
732
2020-04-22
ls2****
코로나로 인해서 정말 많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있는데 설교를 영상으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심방해서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그림 정말 감사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설교자료를 통해 가정에서 예배도 더 깊은 은혜 가득한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피콕
2020-05-07

상품문의

카카오톡 상담
상품문의하기
등록된 문의가 없습니다.

그림우물의 다른 콘텐츠

3,000원

콕 하기

나의 콕앨범
  • 나의 콕앨범
새 앨범 생성
콕 저장하기
우물네트워크 사업자번호:504-18-89540 통신판매업신고번호:제2009-대구중구-1924호
대표 : 김상동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왕혜진 주소: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 2051 신성미소시티 상가204호, Hosting by 심플렉스인터넷(주)
고객센터운영시간 오전10:00 ~ 오후5:00 / TEL 070.8683.3301 FAX 0505-055-3301 E-mail picok@picok.co.kr

Copyright(c)2011 by PICOK.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