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유년부] 070429
 

설교자 : 이주애(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행7:54-60

요절 :

제목 : 첫 순교자-스데반 집사님

교회의 첫 순교자-스데반 집사님
본문: 행7:54-60
암송구절: 내가 주의 법도를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시119:173)

아나니아 삽비라의 사건 이후에도 교회는 점점 더 커졌어요.
교회의 구제사건이 많아지자 서로 교회의 도움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어떤 사람들은 교회를 좋아하는가 하면 또 교회에서 도움을 못 받았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사실 사도들은 얼마 안되는데 할일은 너무 많았어요.
설교, 기도, 성경 가르치기, 구제 물건 사기, 갖다 주기, 사람들과 만나기 등등…일이 너무 많아지자 사람들은 일을 나누어서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집사님을 뽑았어요. 집사님의 자격은요….
1. 성령이 충만한자
2. 지혜가 충만해서 일을 잘 판단해서 잘 하는 자
3. 교회사람들에게 또 교회 밖에 안 믿는 사람들에게 칭찬 받는 사람
대표적인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이름은 스데반이 였어요.
스데반은 주님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믿음이 큰 사람이였어요.
스데반의 임무는 제사장,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에게 설교를 하는 것이였어요.
지금으로 말하면 목사님과 전도사님에게 전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때 당시에 예수님을 못 박혀 죽였던 바리새인들은 스데반이 복음 전하는 것을 너무나도 싫어했어요.
그리고 더 미운 것은 스데반은 너무 똑똑하고 지혜로워서 스데반을 이길 자가 없었어요.
또한 스데반은 성령충만한 자로서 그들 가운데 많은 기적을 행하였어요.
기적이란 못 고치는 병을 고치거나 우리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의 도움심으로 해내는 것이에요.
이런 것을 보고도 그들은 스데반이 성령충만하다는 것을 믿지 않았고 오히려 스데반을 예수님 처럼 엉뚱한 죄가 있다고 거짓말로 스데반을 죽이려고 했어요.
어느 날 그들은 스데반이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의 법을 반대하는 나쁜 사람이라고 잡아 죽이려고 했어요.
사실 그들은 성전을 너무 우상화 하는 사람이였어요.
예루살렘 성전에서만 하나님이 계시고 거기서 예배를 드려야만 하나님이 받으 신다고 가르쳤거든요.
사실 이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통해 돈을 많이 벌 수 도 있었고 자신들의 직업도 보존되기 때문에 더 이렇게 주장했어요.
스데반은 이런 거짓말 하는 증인들 때문에 공회에서 심문을 받았어요.
스데반은 이렇게 많은 구경꾼과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스데반은 자기를 잡아 죽이려는 많은 무리 앞에서 설교를 시작하였어요.
그들이 잘 알고 있는 구약을 통하여 설교를 하며 그들에게 하나님은 요셉과 모세등 이스라엘 백성이 가는 곳마다 그들과 함께 하셨고 예배를 받으셨다는 것을 강조했어요.
이들에게 꼭 그 성전만 최고라고 생각해서 고집하는 것에 잘못되었있다고 말하며 너희들이 죽인 예수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했어요.
스데반은 이 사람들에게 고집을 그만 내세우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으라고 했어요.
그들은 맘에 찔림을 받았어요.
이들은 베드로의 설교를 들었던 사람들 처럼3000명이 회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고집세고 악하여서 이를 갈며 스데반을 죽이려고 하였어요.
이들은 재판을 중단하고 일제히 일어나 스데반 집사에게 돌을 쳐 죽이려고 했어요.
스데반 집사님은 하늘을 우러러 보며 하나님께 부르짖었어요.
‘주님, 내 영혼을 받으세요. 이들의 이런 죄를 이들에게 돌리지 마시고 용서해 주세요’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말씀하셨던 내용처럼이요.
스데반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자기를 미워하고 때려 죽이려는 사람을 위해 기도 할 줄 아는 사람이였어요.
정말 원수를 사랑하는 사람이였어요.
그의 얼굴은 마치 천사처럼 빛났고 죽음을 무서워 하지 않고 죽었어요.
이렇게 복음을 위해 죽는 것을 ‘순교’라고 해요.
적들이 우리를 죽음으로 혹은 유혹으로 주님과 그 외에 것 중에 선택하라고 할 때 주를 위해서 차라리 죽으면 죽었지 사단하고 타협하지 않는 것이에요.
우리나라에도 스데반집사님 처럼 믿음을 지키려다가 돌아가신 많은 목사님과 크리스챤들이 있었어요.
오늘은 대표적인 인물 주기철 목사님을 말해볼께요.
주기철 목사님은1897년에 태어나서 일제시대를 거쳐서 목회를 하게 되었어요.
일제시대란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지배를 당하고 일본말을 배우고 일본 사람처럼 살아야 하는 때에요.
그러나 이는 예수를 믿고 배고프고 어려운 시기일때 하나님을 더 믿고 나라의 독립을 꿈꾸었어요.
그는 매일 꼬박 밤을 새워 기도하며 아침에는 늘 온 몸에 땀을 흘리며 흠벅 젖었다고 해요.
원래 일제시대 때에도 기독교를 허락했는데 1931년 만주사변의 한국인의 반항한다 생각해서 신사참배를 강요하기 시작했어요.
신사참배란 일본의 역대 대통령 즉 천황과 또 일본위인의 영혼을 섬기는 절을 말하는데 당시 일본천황의 사진이 학교교실과 각 공공장소에 세워놓고 그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90도로 허리를 굽혀 절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십계명을 통해 알다시피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일이 우상을 섬기는 것이지요?
주기철 목사님은 죽으면 죽었지 나는 결코 우상에게 절을 안 할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어요.
그 때 당시에 많은 교회가 없어지고 목사님들을 절하라고 강요했어요.
주기철 목사님은 오히려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는 설교를 더 자주 하였고 목사님이 목회하는 평양산정현 교회에는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 닥쳤어요.
목사님은 수도 없이 감옥에 들어갔고 일본사람들은 잔인하게 목사님을 못 살게 굴었어요.
고추가루를 탄 뜨거운 물을 코에 부어 넣기도 하고 검도로 머리든지 몸이든 후려 쳤고 수 없이 천장에 매달고 채찍질을 했습니다.
손톱고문 뿐만 아니라 목사님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아빠 나 배고파’라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못 살게 굴었어요.
그러나 목사님과 사모님은 나는 잠시 이 세상에서 고통을 받지만 영원한 하늘의 복을 누릴것이라는 믿음으로 절대 굴복하지 않았어요.
목사님은 결국 승리를 외치며 감옥에서 순교하셨어요.
지금 우리의 순교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하나님과 다른 것을 선택할 때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순교이지요.
우리를 주일에 교회 못 나오게 하는 사람이 있나요?
내가 예수님 믿는 다고 나를 때리거나 전도한다고 나를 발로 차는 사람이 있나요?
만일 우리에게 교회가는 것과 어린이 공원 가는 것과 둘 중에 택하라고 하면 무엇을 선택할건가요?
‘야,교회는 맨날 가는 거 잖아….어린이 공원은 일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하는데…가자 우리’ 라고 친구가 꼬시면 뭐라고 대답할껀가요?
이것은 마치 주기철 목사님 처럼 ‘넌 한번만 우리 천황에게 절해라, 그러면 너의 가족도 살고 너도 감옥에서 석방되게 해 주마’라는 유혹과 똑 같은 이치에요.
우리는 이 세상에서 잠시 편할려고 영원한 천국을 잊어 버리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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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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