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유년부] 060726
 

설교자 : 김정안(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창세기 6장 1-8절

요절 : 로마서 12장 2절

제목 : 생명은 너무나 소중해요(여름캠프3)

우리나라는 불과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에 하나였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이젠 잘 사는 나라가 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서 우리나라의 경제가 약간 어려워지게 되었다고 뉴스에 자주 나와요. 그것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도 많이 늘게 되었어요.

경제가 조금 어려워지자 사람만 고생하는 것이 아니었어요. 집에서 기르던 애완동물들도 같이 고생을 하게 되었어요.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을 기르려면 많은 사료값과 정성이 필요해요. 그런데 살기 힘들어졌다고 그 친구들을 길에 마구 버리는 사람들이 늘었어요.

주인에게 버림을 받고 불쌍하게 다니는 녀석들을 많이 볼 수가 있어요. 얼마 전에는 가슴이 아팠던 뉴스도 보게 되었어요.

개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작은 개장 안에 너무 많은 개들을 구겨 넣었어요. 서로 물어뜯어서 너무나 많은 생명이 비참하게 죽게 되었어요.

동물과 함께 사람에 대해서도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지 않아요. 돈을 위해서라면 사람의 목숨을 해치는 못된 사람들도 있어요.

어린이들도 사람이나 동물을 잔인하게 죽이는 켬퓨터게임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이런 문화에 빠져 있다보면 어른이 되어서 생명을 귀중하게 여길 수가 없게 되고 말아요.

최근 들어서는 가장 친해야할 친구들끼리 서로 싸우고 왕따를 시키는 일까지 벌어졌어요. 이 모든 가슴 아픈 일들이 다 원인이 있어요.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문화가 사라졌기 때문이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너무나 귀중하다고 말씀하고 계셔요.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님도 또 그 말씀도 믿지 않았어요. 순종하지도 않았어요. 자기의 욕심대로만 살게 되었어요. 결국 다른 사람이나 동물의 생명 따윈 신경조차 쓰지 않아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어요. 그분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신 것처럼 우리도 생명을 아끼고 돌볼 줄 아는 어린이들로 자라나야 해요.

오늘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그토록 소중히 여기는 생명의 소중함을 살피겠어요. 그리고 우리도 그 하나님의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요.

1.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하나님께서 맨 처음 사람을 만드실 때는 아담과 하와 단 두 명만이 지구위에 살았어요. 하나님은 이들에게 축복해주시는 말씀을 하셨어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나님의 축복으로 땅위에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두 종류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과 자기 멋대로 사는 사람들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어요.

한 쪽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였지만 다른 한 쪽은 자기의 욕심을 따라 죄를 지으면서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면서 사는 사람들이었어요.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불렸어요. 그리고 반대의 사람들은 “사람의 딸들”이라고 불려졌어요.

시간이 지나서 아담의 후손 노아가 살던 시대가 되었어요. 그 때가 되자 이 두 종류의 사람들 사이에 왕래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예쁜 외모만 보고 마구 아내를 삼기 시작했어요. 한 사람이 여러 명의 아내, 남편을 두는 경우도 생겼어요.

이제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고 제 멋대로 사는 곳이 되고 말았어요. 하나님이 아름답게 만드신 지구가 사람들의 죄로 점점 엉망이 되고 만 거예요.

하나님이 처음 세상을 만드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 그러나 말씀을 떠나 자기 맘대로 사는 사람들을 보고 마음이 바뀌셨어요.

그래서 성경에는 “하나님이 땅위에 사람 지으심을 한탄하셨다”라고 나와 있어요. “한탄하다”는 “마음이 너무 아파하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2.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한 사람 노아.
지구위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어요. 서로 죽이고, 미워하고, 생활도 엉망진창으로 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한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은 바로 노아였어요.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않았지만 노아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는 사람이었어요.

사람들의 죄로 인해 너무 더러워진 지구를 하나님은 물로 청소하시기로 마음먹으셨어요. 그런데 그중에도 노아만은 하나님께 은혜를 받은 사람이 되었어요.

그래서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모두 커다란 방주를 타고 물의 심판을 면하게 만들어주셨어요. 그와 함께 하나님은 동물들의 생명도 아끼셨어요.

그래서 정결한 동물은 7쌍씩, 부정한 동물은 2쌍씩 배에 타게 하셨어요. 노아의 방주에 탄 사람들과 동물들은 홍수로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어요.

지금도 노아의 방주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 있어요. 바로 우리가 다니는 교회가 그런 역할을 해요. 죄로 인해서 생명을 무시하고 죽이는 문화가 가득한 세상이에요.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지금도 생명을 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런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바로 교회에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고 노아 때처럼 흥청망청하면서 살아요. 다른 동물과 사람들의 생명을 죽이고 무시하면서 살아요.

그러나 노아가 그 시대의 다른 사람과 달랐어요.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예수 믿는 어린이들도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기를 하나님은 바라셔요.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지금도 동물들을 괴롭히고, 친구에게 욕을 하고, 괴롭히고 왕따를 시키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그들과 다르기를 하나님은 원하셔요.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행하는 사람들이어요. 조금 부족한 친구가 있으면 우리가 잘 도와주기를 하나님은 바라셔요.

왕따 당하는 친구를 우리도 똑같이 왕따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만드는 거예요. 우리는 교회 밖의 친구들과는 무엇인가 달라야 해요.

나뿐만 아니라 교회안의 친구들과 하나가 되어서 생명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를 만들어야 해요. 나 혼자는 약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같이해야 해요.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 라” 전도서 4장 12절 말씀

예수 믿는 우리들이 세상과 다른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만들어야 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문화를 심고 발전시키는 사명을 주셨어요.

요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장 2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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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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