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자권과 축복
본문:창27:15-30
야곱의 속임수와 축복
이삭은 리브가와 결혼하여 쌍둥이를 낳았어요.
이름은 에서와 야곱.
동시에 태어났지만 먼저 나온 에서는 형이라고 칭했고 야곱은 동생이 되었어요.
이스라엘 문화에서는 형은 한명만 있을 수 있었어요.
우리는 이런 형을 첫 아들,즉 “장자”라고 하였지요.
이 장자는 다른 아들보다 재산을 2배로 가져 갈 수 있었구 아버지의 특별 축복과 가족의 모든 결정권을 가지게 되어요.
이상하게도 엄마 배속에서 이 두 아이가 서로 싸우고 있을 때 하나님은 야곱이 장자의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어요.
엄마 리브가는 이런 하나님의 음성을 마음 깊숙히 묻어 두고 있었어요.
에서는 괭장히 와일드하고 야성이 넘치는 아들이여서 아버지 이삭이 아주 좋아했어요.
특히 사냥을 잘하고 스포츠를 잘했던 사람이였어요.
야곱은 아주 조용한 친구이였고 말이 별로 없구 집에서 엄마랑 지내는 것을 좋아했어요.
야곱은 똑같이 태어났는데 에서를 형이라고 불러야 하고 모든 축복을 형이 다 가져가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억울했고 그 축복을 너무 갖고 싶었어요.
어떻게 이 축복을 빼앗을까 고민하던 중에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어요.
어느 날 밖에서 사냥을 하고 돌아왔던 에서는 배가 고파서 기진맥진한 상태였어요.
이때 마침 맛있는 팥죽을 끓이고 있던 야곱을 보고 에서는 “야곱아~나 배고파 죽겠으니까 한 그릇만 줘”
야곱은 형이 배고픈 것을 참지 못 하는 것을 알았고 팥죽을 정말 좋아하는 것을 알았기에 형하구 조건을 바꾸기로 생각하고 의견을 냈어요.
“형! 형이 좋아하는 팥죽을 줄테니까 나한테 장자권을 팔아라”
평상시 이 장자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에서는 냉큼 “그래~알았어,지금 부터 형이라고 부를테니까 팥죽을 좀 줘봐. 배고파 죽겠어”
“형!약속한거다! 이제 장자의 축복은 내꺼야”
한참지난후 이삭이 연로하여 눈이 잘 안 보이게 되니 하늘나라 가기 전에 아들들에게 축복하려고 하였어요.
이삭은 자기가 좋아하는 아들 에서를 불렀고 그 아들에게 가서 사냥하여 맛있는 별미를 주며 모든 축복을 주겠다고 하였어요.
이 말을 들은 리브가는 “어머~이 축복은 야곱껀데!” 하며 에서가 사냥간 사이에 빨리 고기를 잡아 음식을 맛있게 준비하였어요.
근데 어쩌죠?
이삭은 잘 보이진 않았지만 목소리와 손으로 만져확인하는데 야곱은 손이 매끈 거렸고 에서는 털복숭이 손을 가졌어요.
그래서 리브가는 야곱에게 에서의 털옷을 입히고 양털로 위장하여 에서인척 하고 가서 축복을 받으라고 시켰어요.
야곱은 이 축복을 너무 받고 싶은지라 엄마의 제안에 동의하여 형인척 하고 별미를 가지고 들어갔어요.
“아버지,저왔어요…에서에요”
이삭은 목소리가 분명히 야곱인것 같아서 “이렇게 빨리 잡혔니? 근데 어찌 니 목소리는 야곱이다? 이리 와봐라 내가 만져보게…”
야곱은 떨린 맘으로 뻔뻔스럽게 가서 아버지에게 만지라고 하였고 또 끝까지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받아냈어요.
아버지는 하늘의 속한 모든 축복과 전세계 사람이 야곱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맘껏 축복하였어요.
에서는 이것도 모르고 신나게 사냥을 하여 맛있게 음식을 하여 아버지께 왔어요.
“아버지 저 왔어요”
“넌 누구냐?”
“저요? 아버지 별미 만들어 오라면서요…오늘은 제가 축복 받는 날인데,저 에서에요 에서!”
“아이쿠 이 일을 어쩌지! 우린 야곱에게 속았구나!야곱이 너 인척 하고 와서 모든 축복을 받아갔단다! 난 너에게 줄 축복이 없구나~”
“아버지 안돼요 안돼! 저에게도 축복해 주세요! 난 야곱을 죽여버릴꺼야!”
왜 이런일이 일어났나요?
1.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2.야곱은 이미 어머님의 배속에서 부터 받을 수 있는 축복을 하나님이 안주시면 어떡하지 하는 불신때문에 비겁한 방법으로 받아냈어요.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 받기를 소원하고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배우고 사모하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지만 그 방법이 옳지 않으면 안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어요.
야곱은 형에게 너무 큰 미움을 샀고 결국은 형과 부모님과 같이 살 수 없어서 멀리 도망가게 되었어요.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고 좋아하는 것은 너무 좋지만 그 방법이 너무 중요해요.
하나님을 속이고 다른 사람을 속이면서 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우리는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좋은 일이에요.
엄마,아빠, 선생님에게 칭찬 받고 다른 친구들도 부러워해요.
우리가 백점을 받기위해 책상위에 답을 미리 적어 놓은 다던가, 아님 옆에 있는 친구의 것을 보고 배껴서 받은 백점은 그 백점이 축복일까요?
하나님의 축복 받기를 연구하고 사모하며 옳바른 정직한 방법으로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실줄 확신합니다.
요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더하시리라(마6:33)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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