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유년부] 060528
 

설교자 : 김정안(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마태복음 4장 1-11절

요절 : 에베소서 6장 13절

제목 : 주님처럼 승리하기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인 1977년 11월 26일이었어요. 파나마라는 나라의 파나마시티에서 세계챔피언을 가리는 권투시합이 있었어요.

한국의 홍수환 선수와 파나마의 헥토르 카라스키야라는 선수의 시합이었어요. 카라스키야 선수는 무쇠주먹을 가지고 있던 선수예요.

이 선수는 11번 싸워서 11번을 모두 K.O승으로 이긴 강력한 주먹을 가진 선수였어요. 이 선수를 만나 한국의 홍수환 선수는 잘 싸웠지만 강한 주먹을 맞고 다운을 당했어요.

그것도 한 번, 두 번, 세 번 그리고 네 번이나 다운을 당했어요. 이 경기를 지켜보던 모든 한국 사람과 세계의 사람들은 완전 진 게임으로 알았어요.

그런데 네 번이나 다운을 당한 한국 선수가 다시 일어났어요. 그리고 극적으로 주먹을 상대편에게 날렸어요. 그리고 다운을 빼앗았어요.

그리고 카라스키야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어요. 결국 한국의 홍수환이 역전승을 했어요. 이 경기는 가장 감동적인 권투경기로 역사에 남게 되었어요.

교회도 때로는 사단의 공격으로 K.O패를 당한 것처럼 보일 때가 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 다시 일어나 역전승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마치 넘어져도 다실 일어나는 오뚜기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그 이유는 바로 사단을 이기신 예수님이 교회의 기초가 되시기 때문이어요.

오뚜기가 넘어지지 않는 이유는 아래에 무거운 것이 들어있기 때문이어요. 그것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도록 만들어주는 것이어요.

교회의 기초도 바로 예수님이어요. 승리하신 예수님이 반석이 되셔서 든든히 받쳐주시니까 교회가 마귀를 이기고 계속 승리할 수 있는 것이어요.

오늘은 사단의 시험을 멋지게 이기신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을 들을 거예요. 예수님이 승리하신 방법으로 우리도 마귀를 이기는 사람들이 되길 바래요.

1. 성령으로 충만하셨어요.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후에 성령님을 받으셨어요. 비둘기 모양으로 머리위에 성령께서 임하셨어요.

그 이후로 예수님은 계속해서 성령 충만하셨어요. 바로 성령님께 이끌려서 광야로 나가서 금식을 하시면서 기도를 하셨어요.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누가복음 4장 1절 말씀

예수님은 무려 40일 동안이나 음식을 먹지 않으셨어요. 물론 물도 드시지 않았어요. 그리고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셨어요.

예수님이 40일이나 금식하시면서 기도를 하시자 사단은 예수님이 약해졌을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넘어뜨리려고 시험을 했어요.

그러나 세례를 받으시고, 40일이나 금식을 하시면서 기도를 하신 예수님은 영적으로 강력한 용사로 무장을 하고 계셨어요.

마귀가 예수님을 먹을 것으로, 세상의 영광으로 예수님을 시험했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성령 충만하셨기 때문에 이 시험을 능히 이기실 수 있었어요.

모든 믿는 사람에게는 마귀의 시험이 있어요. 마귀는 지금도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기 때문이어요.

교회에 자꾸 빠지고, 말씀은 듣지 않고 게임만 하고, 주일에 놀이공원 가는 것만 좋아하면 성령충만할 수가 없어요. 이런 사람은 마귀와 싸워서 백전백패예요.

예수님처럼 충분히 기도하고,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리면 성령충만한 어린이가 되어요. 그리고 사단의 공격도 능히 이길 수 있어요.

2. 말씀이라는 미사일을 발사하셨어요.
마귀의 별명은 속이는 자예요. 심지어는 하나님의 말씀까지 엉터리로 사용해서 사람을 속이려고 드는 놈이 바로 이놈이어요.

예수님을 시험할 때도 마귀는 시편에 나오는 말씀을 가지고 속이려 하였어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인도하여서 말했어요.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려보라. 그러면 천사가 너를 보호할 것 아니냐?” 시편 84편에 나오는 말씀이어요. 그런데 마귀가 일부러 빼먹은 중요한 말씀이 있어요.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일을 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신다는 말씀이어요. 이 말씀은 빼놓고 예수님을 거짓말로 시험한 것이었어요.

그러자 예수님께서 신명기의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셨어요. “말씀하시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명확하게 알고 계셨어요. 그리고 마귀가 말씀을 악용하려고 할 때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셨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마귀의 시험을 박살내는 미사일과 같은 역할을 해요. 거짓말로 우리를 속이려할 때 말씀이라는 미사일로 물리칠 수 있어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예레미야 23장 29절 말씀

하나님 말씀이 방망이처럼, 미사일처럼 마귀를 때려 박살내는 힘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예수님은 이 능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셔서 시험을 이기셨어요.

우리도 말씀이라는 미사일을 평상시에 잘 저장해 두었다가 어려움이 있을 때 무기로 사용하는 강력한 사람들이 되기로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요.

3. 하나님의 뜻에만 순종하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셔요. 큰 바람도 잔잔케 하시는 분이셔요. 죽은 나사로도 살리시는 능력이 있으신 분이셔요.

이 능력이 많으신 예수님이 오랫동안 굶으시면서 기도하셨어요. 너무나 배고프셨어요. 그런데 마귀가 유혹을 해요.

“하나님의 아들이면 돌로 떡을 만들어 먹어봐. 할 수 있잖아?” 능력이 많으신 예수님께 그 정도 기적 행하기는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기적 행하기를 거절하셨어요. 자신의 배를 채우는 데 기적을 사용하시지 않으신 거예요. 오직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만 능력을 베푸셨어요.

전도를 하고, 아픈 사람을 고치시고 말씀을 증거하시는 데에만 능력을 베푸신 거예요. 아무리 배고프고 필요해도 함부로 기적을 행하시지 않으셨어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자신의 능력을 행하시자 더 이상 마귀가 공격할 틈을 찾지 못하고 결국 예수님을 피해 도망가고 만 거예요.

우리도 예수님처럼 마귀를 이기는 세 가지 방법을 따라 해요. 첫째, 성령충만함으로 마귀를 이겨요. 둘째, 말씀이라는 미사일을 발사해요. 셋째, 하나님 뜻대로만 우리의 능력을 사용해요. 이렇게 승리하는 어린이들이 다 되세요.

요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에베소서 6장 13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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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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