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유년부] 060409
 

설교자 : 김정안(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마태복음 1장 18-25절

요절 : 마태복음 1장 21절

제목 : 예수님의 이름

예수님이 몇 살까지 이 땅에 사셨나요? 33년 동안 사셨어요. 그런데 알렉산더 대왕도 예수님처럼 33살까지 살았어요.

예수님과 알렉산더 대왕은 닮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어요. 알렉산더는 왕궁에서 태어났어요. 예수님은 마구간의 말구유에서 태어나셨어요.

알렉산더는 세계정복을 꿈꾸며 궁궐에서 자랐어요. 예수님은 아버지를 도와 목수로 자라셨어요. 알렉산더는 왕으로 죽었어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죄인으로 죽으셨어요.

알렉산더는 세계를 정복하기위해서 수백만 명의 사람을 죽였어요. 예수님은 수없는 사람을 살리셨어요. 알렉산더는 왕들을 정복했어요. 예수님은 죽음을 정복하셨어요.

알렉산더는 만나는 사람마다 노예로 만들었고, 예수님은 만나는 사람마다 자유를 주셨어요. 알렉산더는 땅을 정복했지만 예수님은 사람들의 영혼을 정복했어요.

알렉산더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도중에 고레스라는 전쟁영웅의 묘를 지나게 되었어요. 그 묘비에는 이렇게 써 있었어요.

“훗날 이 땅을 점령하는 사람은 내가 묻힌 이 한 평의 땅을 나에게 빌려다오. 나는 언젠가 다른 사람이 이 땅을 정복할 것을 알기 때문이다.”

알렉산더가 세계를 정복했다고 우쭐했지만 결국 땅 한 평도 자기 것으로 남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달랐어요.

평생 단 한 평의 땅도 정복하지 않으셨지만, 아무도 할 수 없는 구원을 사람들에게 주셨어요.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지시고 대신 죽으셨어요. 그리고 우리 구주가 되셨어요.

오늘은 예수님의 이름에 숨겨있는 놀라운 비밀을 살펴보도록 하겠어요.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사랑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되었으면 좋겠어요.


1.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분이셔요.
천사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를 가진 마리아의 배가 점점 불러오기 시작했어요. 약혼을 한 남편인 요셉은 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요셉은 아이를 가진 마리아와 헤어지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그런데 그때 마리아에게 나타났던 천사 가브리엘이 요셉에게도 나타났어요.

“네 아내 마리아가 죄를 지어서 아이를 가진 것이 아니란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생긴 아이란다.”라고 설명해 주었어요. 그뿐 아니었어요. 놀라운 소식도 알려주었어요.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장 21절 말씀

예수님은 원래 하나님의 아들이세요. 하늘나라에서 왕으로 다스리시던 분이셨어요. 천사들과 온 우주와 지구를 다스리시던 왕이셨어요.

그런데 사람이 되셔서 이 땅에 내려오신 것이어요. 예수님이 오신 것은 목적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죄를 짓고 그대로 살다가 모두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어요.

예수님이 오셔서 지옥 갈 백성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어요. 이 십자가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해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거예요.

요셉은 하나님의 말씀을 천사로부터 듣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정성을 다해서 잘 돌보아 주었어요.


2. 예수님은 여자의 후손이어요.
보통 아이가 태어나면 아버지의 성을 따라 이름을 짓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어린이들의 이름을 보면 아버지의 성씨를 알 수 있어요.

성경에 나오는 유명한 사람들도 앞에 아버지의 이름을 붙여서 이름을 불렀어요. 이새의 아들 다윗,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눈의 아들 호세아. 이런 식으로 불렀어요.

그런데 예수님의 족보를 보면 좀 다르게 써 있어요.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고”

이러다가 갑자기 예수님에 와서는 “엄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 예수가 나셨다.”라고 하셔요. 이렇게 기록한 것은 구약성경이 4000년 전에 이미 예언한 것이었어요.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장 15절 말씀

예수님은 남자의 후손이 아니라 여자에게서 난 후손이어요. 다른 모든 사람은 죄가 있는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고 태어났어요.

그러나 예수님만은 죄가 없이 성령의 능력으로 나셨어요.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부활로 죽음을 박살내셨어요. 뱀의 머리 곧, 마귀의 머리를 박살내신 것이어요.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은 마귀의 권세를 물리치시는 하나님이셔요. 이제 예수님 앞에서 죽음의 권세는 아무 것도 아니어요.


3. 예수님 안에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요.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아무나 하나님을 뵈러 들어갈 수 없었어요. 일년에 그것도 단 한번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러 들어갈 수 있어요.

제사장중에 뽑고, 뽑고 또 뽑은 대제사장만 일년에 한 번 하나님을 뵈러 들어갔어요. 성전의 지성소라는 곳에 들어가는데 방울을 달고 들어갔어요.

허리에는 굵은 밧줄을 연결하고 들어갔어요.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죄를 지은 것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서 바로 죽기 때문이었어요.

방울소리가 들리면 안심을 했지만, 방울소리가 안 들리면 대제사장은 죽은 거예요. 그러면 허리에 묶인 끈을 잡아당겨 시체를 끌어냈어요.

사람들은 하나님과 함께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자신들이 죄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었어요. 하나님은 죄를 너무나 싫어하셔요.

그래서 죄 있는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할 엄두도 못 내는 것이어요.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해 주셔요.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한복음 14장 20절 말씀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면 언제든지 만나주시고, 예수님이 마음속에 있는 어린이는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은 “임마누엘”이셔요. 그 뜻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이어요.

예수님은 죄가 없는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어요.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해주시는 감사한 분이셔요. 그리고 예수님이 마음에 있으면 하나님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해 주세요. 이렇게 귀한 뜻이 예수님의 이름 안에 담겨 있어요.


요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장 21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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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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