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유년부] 060326
 

설교자 : 김정안(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로마서 8장 1-4절

요절 : 로마서 8장 1절

제목 : 두려움 따윈 없어요

인도에서 전해내려 오는 옛날이야기가 하나 있어요. 참 신기한 마술을 하는 마술가가 한 명 있었어요. 이 마술사는 마수할 때 쓰는 쥐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이 쥐를 관찰해 보았더니 쥐가 계속해서 벌벌 떨고 있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마술사는 쥐에게 물어보았어요.

“얘, 쥐야. 너는 뭐가 무서워서 그렇게 벌벌 떠느냐?” 쥐가 대답했어요. “예. 고양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언제 고양이가 나타나서 나를 물어 죽일지 모르기 때문이어요.”

마술사는 그 쥐가 불쌍한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마술을 부려서 쥐를 고양이로 바꿔 주기로 하였어요. 그런데 바뀐 고양이가 계속 떨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또 물어보았어요. “이번에는 또 무엇 때문에 떠느냐?” “예. 개 때문에 무서워 떱니다. 언제 개가 나타나서 제 목덜미를 물어죽일지 모르잖아요.”

이번에는 마술사 고양이를 개로 바꾸어주었어요. 그런데도 여전히 떨고 있었어요. “이번에는 또 왜 떠는 것이냐?”하고 물었어요.

“호랑이 때문입니다. 눈을 감으나 뜨나 호랑이가 눈 앞에 어른거려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결국 마지막엔 호랑이로 바꾸어주었어요.

‘호랑이를 잡아먹을 동물이 없으니 이제 안심하겠지’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 호랑이가 덜덜 떨고 있는 것이었어요.

그 이유를 물었더니 “포수가 총으로 저를 쏠까봐 무서워서 떱니다”라고 대답했어요. 마술사는 이렇게 대답을 했어요.

“너는 어쩔 수 없이 쥐의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구나”하고 다시 쥐로 바꾸어주었어요. 그래서 호랑이는 다시 쥐로 바뀌고 말았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어요. 기쁨과 평안의 마음이어요. 예수 믿는 어린이들에게는 두려움 따윈 없어요.

오늘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 예수 믿는 어린이들의 마음에 두려움이 없어도 되는 이유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어요.

1. 예수님을 믿은 어린이들은 모두 무죄!!
사람이 죄를 지으면 가는 곳이 있어요. 바로 감옥이어요. 그런데 감옥에 얼마나 있어야 하는지 결정하는 곳이 있어요. 그곳은 바로 법정이어요.

판사가 죄인의 죄를 잘 살펴보아요. 그래서 죄가 있으면 “유죄(宥罪)”, 죄가 없으면 “무죄(無罪)”라고 판결을 내리는 거예요.

그런데 이 세상에만 이런 심판장이 있는 것이 아니어요. 우리 모두가 꼭 한 번은 서야하는 법정이 있어요. 그건 우리 모두가 죽은 다음에 하나님 앞에 서는 법정이어요.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셔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장 27절 말씀.

우리가 시험을 보고 나서 결과를 기다릴 때 두근두근 하는 마음이 있어요. 합격도 될 수 있고 불합격도 될 수 있어요.

성적이 올라가면 너무너무 기쁘지만, 성적이 떨어지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도 들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마지막 날에 하시는 판결은 이것과 비교도 안 될 만큼 중요한 발표예요.

어떤 어린이에게는 “너는 죄가 없다. 천국으로!!”라고 말씀하시고 “쾅쾅” 판결을 내리세요. 그리고 어떤 어린이에게는 “넌 유죄. 지옥으로!!”라고 말씀하실 거예요.

시험은 한 번 못 봐도 더 열심 공부해서 다시 보면 되요. 혹시 이 세상에서 감옥에 가더라도 희망은 아직 남아 있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다시 기회는 없어요. 영원히 불타는 지옥에서 영원히 고생을 해야 해요.

그곳은 구더기도 죽지 않고 사람을 괴롭히는 곳이어요. 마귀와 그의 종노릇하던 사람들이 영원히 벌을 받는 두려운 곳이어요.

하나님이 “넌 유죄야”하시면 무조건 지옥에 가야해요. 그러면 어떤 사람이 유죄이고 어떤 사람이 무죄가 되나요?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어요.

2. 정죄함이 없어요.
“정죄함”은 조금 어려운 말이어요. 쉬운 말로 하면 “죄가 있다고 판결을 받는 것”을 말해요. 그런데 예수 믿는 어린이들에게는 이것이 없다고 해요.

왜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죄가 없을까요? 남들보다 착한 일을 많이 해서일까요? 공부를 많이 해서 똑똑해서 일까요? 모두 아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70년 동안이나 종살이를 했어요. 결국 하나님이 “그곳을 나와 가나안 땅으로 가라”명하셨어요.

나오려고 하는데 이집트의 왕이 자꾸 방해를 했어요. 하나님이 여러 벌을 그곳에 내리셔도 왕은 말을 듣지 않았어요. 결국 사자를 보내, 모든 이집트 첫째 아들을 죽이기로 하셨어요.

그런데 이스라엘에서는 죽은 아들이 없었어요. 왜냐면 어린 양을 잡아서 문에 바르면 하나님의 사자가 그 피를 보고 그 집을 넘어가기로 약속하셨기 때문이어요.

잘 생기고 공부 잘 하고 똑똑해서 봐주신 것이 아니어요. 피가 있는 집은 살고 없는 집은 장자가 죽었어요. 하나님의 심판장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예수님이 마음에 있으면 무죄예요.

그러나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교회는 열심히 다녔어도 그 마음에 예수님이 없으면 지옥에 갈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마음에 모실 수 있을까요?

3. 똑똑똑 문 좀 열어줄래?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의 문밖에서 “똑똑똑”하고 노크를 하고 계셔요. 내가 들어가도 되겠니? 너의 마음을 열어주겠니? 내가 들어가서 너의 모든 죄를 다 없애 줄께.

이렇게 예수님이 문밖에 서 계셔요. 이제 우리의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믿기로 하면 예수님이 들어와 주세요. 그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해 주셔요.

이 예수님이 마음에 들어오시면 하나님 보시기엔 모두 무죄예요. 원래 우리가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야 했어요. 영원히 지옥에 가야만 했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나 대신 십자가를 지셨어요. 내가 못에 박히고 내가 창에 찔려야 했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대신 못 박히고 찔리셨어요. 그래서 우리 죄를 없애주신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있으면 하나님이 죄가 없다고 인정해 주시는 거예요. 그럼 어떻게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실 수 있나요. 지금 바로 마음을 여는 기도를 하면 되요.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로마서 10장 9절 말씀

우리 함께 기도해요. “주 예수님, 저는 주님을 믿고 싶어요. 지금 제 마음의 문을 열어요. 저의 마음속에 들어와 주세요. 영원히 저와 함께 해 주세요. 하나님의 심판대에,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서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이제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 것을 믿나요? 그럼 더 이상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요. 지옥에 갈 걱정을 안 해도 되요.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이어요.

요절: “그러므로 이제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장 1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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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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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2021-01-13
ls2****
지금 코로나 시대에 정말 딱 맞는 설교를 하기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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