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유년부] 060312
 

설교자 : 김정안(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창세기 6장 13-22절

요절 : 창세기 7장 5절

제목 : 믿음은 움직이는 거야

우리가 편안히 먹고, 잘 수 있도록 나라를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분들은 365일 24시간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나라를 지키는 고마운 분들이어요.

바로 국군아저씨들이어요. 그래서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날이 되면 그분들께 감사하고, “국군아저씨께”하고 위문편지를 쓰는 것이어요.

그런데 모든 군인들이 잠을 일년 내내 잠을 안 자고 있을까요? 아니어요. 대부분은 잠을 자고 몇몇의 사람들만 망을 보고 있는 거예요.

이렇게 적이 쳐 들어오는지 잘 감시하는 사람을 “보초병”이라고 해요. 국민들과 동료들이 다 자는 시간에도 이 보초병이 깨어서 적을 감시하는 거예요.

그렇게 감시하다 혹시 적이 쳐 들어오는 것을 발견하면 “비상이다. 비상!!”하고 알리면 되요. 그러면 자기가 맡은 일을 다 하는 것이어요.

그런데 성경에도 이런 보초병들이 있었어요. 그 사람들을 “파수군”들이라고 해요. 이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잠든 사이에 성벽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망을 봐요.

그러다가 적군이 칼과 창을 들고 오면 나팔을 힘차게 불어요. 그러면 자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무기를 들고 적과 싸울 준비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혹시 이 파수군이 잠을 자다가 적들이 쳐들어오는 것을 알려주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모두 잠들어 있기 때문에 전쟁에 지고 말아요.

그리고 파수군은 모든 책임을 다 져야만 하는 거예요. 보초는 비상을 알려야 해요. 파수군은 나팔을 불어야 해요.

예수님 믿는 어린이들은 바로 보초이고, 파수군 이어요.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무시무시한 지옥에 간다는 사실을 먼저 알기 때문이어요.

이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 친구들에게 알려야 해요. 알렸는데도 안 믿으면 우리의 책임이 아니어요. 그러나 알리지 않아서 모르고 지옥에 간다면 그건 바로 내 책임이어요.

오늘은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믿고, 사람들을 구원하기위해서 힘쓴 노아에 대해서 말씀을 듣도록 하겠어요.

1. 믿음은 하나님 말씀대로 움직이는 거예요.
온 땅이 죄로 뒤덮이게 되었어요.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죄를 지으면서 살고 있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죄를 벌하시기로 결정하셨어요.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큰 비를 내리시기로 하셨어요. 지구상에 숨쉬는 모든 사람들과 동물과 새를 모두 죽이기로 하셨어요.

그러나 하나님을 잘 섬기던 노아와 그의 가족은 구원하시기로 하셨어요. 그래서 비가와도 견딜 수 있는 배를 만들라고 말씀하셨어요.

길이는 135미터, 폭이 22.5미터, 높이는 13.5미터의 거대한 배를 만들라고 명령하셨어요.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이 거대한 배를 만들기로 했어요.

혼자서 이 큰 배를 만드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말을 하고 도와달라고 해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이렇게 날씨가 좋고 햇빛은 쨍쨍한데 무슨 큰 비가 온다구?! 쯧쯧쯧..”하면서 혼자서 방주를 만드는 노아에게 손가락질만 했어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큰 비로 심판하신다는 말씀을 믿지 않았어요. 그래서 방주 만드는 일을 돕지 않았던 거예요. 나중에는 정말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도 방주에 타지도 않았어요.

결국 노아 혼자서만 그 큰 배를 만들어야 했어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후로 노아는 120년 동안이나 혼자서 배를 만들었어요.

노아는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았어요. 그러면서도 120년 동안이나 방주를 만들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꼭 이루어지고야 만다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이어요.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히브리서 11장 7절 말씀

하나님 말씀은 점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고 하셨어요. 이 진리를 믿는 어린이들은 노아처럼 말씀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2. 믿음은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도록 만들어요.
죤 칼빈 선생님이 살던 시대에는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했어요.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만 거룩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자신들이 가진 직업은 보잘 것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칼빈은 이렇게 설명했어요.

“모든 직업이 성직이다.” “성직(聖職)”은 “거룩한 직업”이란 뜻이어요. 공장에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것도 귀중한 직업이라는 말이어요.

운동선수가 나라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땀을 흘리는 것도 거룩한 일이어요. 시장에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파는 것도 정말 소중한 일이어요.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이어요.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셔요.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3장 23절 말씀

노아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배 만드는 일을 했어요. 우리도 학생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이런 태도가 바로 믿음이어요.

3. 믿음은 우리의 발을 움직이게 만들어요.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예쁜 발은 어떤 발일까요? 중국의 미인 양귀비의 발? 미녀 탤런트 김태희의 발? 축구선수 박지성의 발? 춤 잘 추고 노래도 잘 하는 SS501?

아니어요. 바로 전도하러 가는 발이어요. 성경 이사야 52장 7절에 보니까 가장 아름다운 발은 복음을 전하는 발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노아는 이 아름다운 발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었어요. 120년 동안 산위에 배를 만드는 동안에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전했어요.

산 위에 짓고 있는 배를 가리키면서 하나님이 물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렸어요. 방주에 타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도 전했어요.

노아는 하나님이 물로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말씀을 믿었어요. 그리고 물에 빠져 죽을 사람들을 보고 너무나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이어요.

그 때에만 하나님의 심판이 있는 것이 아니어요. 지금도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심판이 준비되어있어요. 이 심판을 통해 예수 믿는 어린이는 상을 받고 천국에 가요.

그러나 끝까지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노아 때와는 비교 안될 만큼 무시무시한 형벌이 기다리고 있어요. 바로 지옥의 끔찍한 형벌이어요.

새 학년이 되었어요. 반에, 학원에 예수 안 믿다 지옥 갈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인도해야 해요. 믿음을 가진 어린이들이 꼭 해야만 할 일이어요.

요절: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세기 7장 5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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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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