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유년부] 060108
 

설교자 : 김정안(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창세기 1장 9-13절, 24-25절

요절 : 시편 85편 12절

제목 : 하나님이 다 채워주셔요

지금까지 자식이 가장 많았던 사람이 있었어요. 이분은 평생에 15만 명의 고아들을 자식으로 삼아 먹여 살린 위대한 사람이어요.

그 사람은 바로 “고아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죠지 뮬러”라는 사람이어요. 그는 매 끼마다 2000명되는 고아들을 먹어야 했어요.

그는 이 많은 어린이들을 다 먹일 수 있는 돈이 없었어요. 그리고 그런 돈을 정부에서도 받을 수 없었어요.

아무리 부자인 사람도 이렇게 많은 고아들을 먹여 살릴 힘은 없었어요. 그러나 죠지 뮬러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기억했어요.

이 많은 아이들을 먹이는 일은 아무리 큰 부자도, 나라도 할 수 없는 일이어요. 그러나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라면 이 정도쯤은 문제도 아니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그래서 66년 동안 고아원을 운영하면서 15만 명이나 되는 자식들을 먹여 살릴 수 있었던 것이어요.

그러면서 이 사람에게는 별명이 또 하나 생겼어요. “5만 번의 사나이” “평생 5만 번 기도해서 5만 번 다 응답받았다”는 뜻이어요.

하나님은 이렇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채워주시는 좋은 분이셔요. 처음에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하나님은 그렇게 좋으신 분이셨어요.

오늘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무와 새와 고기와 짐승을 만드시는 장면을 배울 거예요. 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잘 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요.


1. 썰렁한 땅은 싫어싫어~~
하나님이 첫째 날에 빛을 창조하셨어요. 그리고 둘째 날은 무엇을 창조하셨나요? 그리고 셋째 날은? 맞아요. 땅을 창조하셨어요.

그런데 땅만 창조하신 것이 아니었어요. 땅을 만들고 보니까 무엇인가 허전했어요. 흙밖에 아무 것도 없어서 황량하기만 했어요.

이 상태로는 동물도, 새도 사람도 살 수 없는 그런 메마른 땅이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땅을 멋지게 꾸미시기로 하셨어요.

그래서 풀들이 자라게 하셨어요. 맛있게 열매가 익는 사과나무, 포도나무, 오렌지나무도 만드셨어요.

그리고 동물이나 사람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물들도 많이 나게 하셨어요. 그래서 배고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도록 준비를 하시는 거예요.

우리 어린이들도 이 다음에 자라서 시집가고 장가도 갈 거예요. 그런데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잘 꾸미는 것이 있어요.

바로 결혼해서 살 집이어요. 그곳에 TV도, 냉장고도 가져다 놓아요. 그리고 화분도 갖다놓고, 꽃으로 장식을 하기도 해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최고로 행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의 마음이 이와 같으셨어요.

앞으로 지구에서 살 사람들을 사랑하셨어요.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쓰도록 예쁘게 땅위를 꾸미신 것이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셋째 날에 땅을 지으시고 그 위에다 나무와 채소를 가득 심으셨어요. 그래서 땅위는 더욱 아름답게 변했어요.


2. 하늘과 물속을 꾸미신 하나님.
하나님이 땅을 나무와 채소로 아름답게 만드셨어요. 그리고 다음 날에는 하늘을 꾸미셨어요. 해와 달과 별을 만드셨어요.

낮에는 해가 공중에 있도록 하셨어요. 햇빛이 쨍쨍 비춰서 식물들이 그 빛으로 잘 자라나게 만드셨어요.

따뜻한 열기가 땅위에 내려서 땅위가 춥지 않도록 하나님이 태양을 만드셨어요. 이렇게 밝고 따뜻한 시간을 낮이라고 부르셨어요.

그리고 태양이 사라진 어두운 밤하늘도 외롭지 않게 만드셨어요. 하늘에서 밤동안에 달과 별들이 빛을 발하게 만드셨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이어요.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예레미야 31장 35절 말씀

이렇게 하늘에서 낮과 밤에 빛나는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신 날이 바로 넷째 날이었어요.


3. 바다 속과 땅 위에 동물들을 만드셨어요.
하나님은 종류대로 생물들을 만드셨어요. 공중을 날아다니는 새를 만드셨어요. 그리고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도 만드셨어요.

땅위에는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요. 그리고 공중에는 각종 아름다운 새들이 노래를 불러요. 그리고 물 속에서도 고기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하셨어요.

다섯째 날에 하나님이 새와 물고기를 만드셨어요. 그리고 여섯째 날에 사람과 가장 친하게 지내는 가축과 동물들을 창조하셨어요.

먼저 사람들이 집에서 기르는 소, 양 그리고 나귀 같은 가축을 만들어 주셨어요. 그리고 우리의 말을 잘 듣고 따르는 강아지도 만들어주셨어요.

이렇게 동물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은 그 만드신 생물들을 축복해 주셨어요.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창세기 1장 22절 말씀

이렇게 하나님이 땅위에 식물을 만드시고, 물고기와 새와 마지막에 가축과 동물을 만드시고 축복하셨어요.

그런데 이렇게 만드시고 축복하신 것은 결국 다 사람을 위해 준비하신 것이었어요. 온 우주와 지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시려고 준비하신 것이었어요.

하나님은 그렇게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분이셔요. 그래서 사람을 만드시기도 전에 이 모든 것들을 다 하늘과 땅위에 준비하신 분이셔요.

신부를 사랑하는 신랑이 신부를 위해서 신혼집을 준비해요.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사람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준비를 하시는 것이어요.

이렇게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준비해주시는 분이셔요. 채워주셔요. 오늘은 하나님께서 셋째, 넷째, 다섯째 그리고 여섯째 날에 만드신 것들을 살펴보았어요.

하나님은 사람들을 위해서 세상을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들을 채워주시는 좋은 분이셔요. 오늘도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예배드리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래요.

요절: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시편 85편 12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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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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