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 유년부] 051211 설교자 : 김정안(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요한계시록 1장 1-3절
요절 : 요한계시록 1장 3절
제목 : 햇빛처럼 따뜻한
삼일교회 유년부 설교 05-12-11 본문: 요한계시록 1장 1-3절 말씀 제목: 햇빛처럼 따뜻한
지난주에는 참 눈이 많이 온 한 주였어요. 특히 전라남도 지방에서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비닐하우스가 눈 무게 때문에 무너지기도 했어요.
뉴스를 보니까 갑자기 눈이 많이 와서 교통사고도 많이 났어요. 그리고 추위 때문에 가축들과 비싼 채소들도 안타깝게 많이 죽었다고 해요.
우리 교회도 지난주에 내린 눈 때문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어요. 주일 아침에 교회를 오다 보니까 눈 때문에 바닥이 너무 미끄러웠어요.
그래서 혹시 우리 유년부 어린이들이 미끄러져 다칠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나가서 눈을 치웠어요.
그런데 눈이 얼어붙어서 잘 치워지지 않았어요. 물도 끓여서 부어보고, 삽, 빗자루, 곡갱이도 사용해서 눈을 치웠는데 쉽지 않았어요.
교회 건물과 층계, 올라오는 길까지 온통 눈과 얼음이었어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해님이 방긋 뜨니까 그 미끄럽던 눈들이 녹기 시작했어요.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30분 동안 치워도 별로 치우지 못한 눈이 따뜻한 햇볕에는 금방 사르르 녹았어요.
이처럼 태양은 얼어붙었던 모든 것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함을 가지고 있어요. 오늘은 해님과 같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 말씀을 듣도록 하겠어요.
1. 말씀이 없는 사람은 “아이스~~맨”이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편지를 쓰게 되요. 거기에는 상대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이 가득 담겨져 있어요.
그리고 상대방을 축복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한 것이 바로 이 사랑의 편지예요. 그런데 하나님도 특별히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 사람들은 구약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어요. 신약으로 말하면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든 사람이어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연애편지를 쓰셨어요.
그 편지는 바로 우리가 읽고, 듣고, 배우는 성경이어요. 이 성경 안에는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가득 담겨져 있어요.
하나님은 사람들이 말씀대로 살 때 행복하게 살도록 만드셨어요. 그리고 이 말씀과 멀리 떨어지면 불행이 찾아오게 되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어요. 그중에 여름이 가장 따뜻하고 겨울이 가장 추워요. 겨울은 우리나라가 태양에서 아주 조금 멀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추워지는 것이어요.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의 말씀에 가까이하면 따뜻한 영혼이 되요. 그런데 말씀을 멀리하고 지키지 않으면 차가운 아이스~~맨이 되고 말아요.
이스라엘이 광야에 있을 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우상 숭배하는 것을 제일 싫어하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만들었어요.
금반지, 금목걸이를 모두 모아서 송아지 모양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이 송아지가 “여호와하나님이다. 모두 절하라”라고 엉터리 이야기를 했어요.
하나님께서 이 모습을 보시고 너무 화가 나셨어요. 그래서 우상에게 절한 사람 3000명을 죽이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출애굽기 32장 9절 말씀
마음에 빛과 따뜻함을 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어요. 이 말씀을 멀리하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이 차갑게 변해버렸어요.
그래서 죄를 짓고 결국에 하나님께 책망을 받고, 3000명이라는 많은 사람이 죽임까지 당하게 된 것이어요.
2. 말씀과 친한 어린이가 복된 있는 어린이예요. 사람이나 짐승이 살 수 없는 곳이 있어요. 그리고 꽃과 나무도 전혀 없는 삭막한 곳이 있어요. 그곳은 바로 사막이어요.
비가 내리지 않아서 모두가 말라죽게 되요. 사막의 흙은 물기는 없고 먼지만 가득한 그런 흙이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한 기업이 이런 사막을 살기 좋은 농장으로 만들었대요.
그 비결은 바로 “물”에 있었어요. 사막에 수로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물을 붓고 잘 관리를 했더니 사막이 멋진 농장으로 바뀌게 된 거예요.
아무리 살기 어려운 사막이어도 물을 주니까 식물이 자라고, 나비가 날라 오고, 새와 동물이 사는 멋진 곳이 될 수 있었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속에 물과 같은 역할을 하세요. 마음에 들어와서 바싹 마른 마음을 아름답게 바꿔주세요.
죄를 물리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그리고 죄로 가득했던 마음속을 아름다운 정원처럼 바꿔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어요.
그래서 성경은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사람을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세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편 2절, 3절 말씀
여기 예배드리는 모든 어린이들이 성경말씀을 열심히 듣고, 배우고, 마음에 새겨서 복이 있는 어린이들이 다 되시기를 바래요.
3. 우리도 말씀을 전해요. 아무리 냉랭한 마음도, 사막처럼 삭막한 마음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다시 살아날 수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말씀을 열심히 전해야 해요.
지금부터 150년 전인 1866년에는 한국에 성경을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 이 때에 한국에 목숨을 바치면서 성경을 전해준 토마스 선교사가 있었어요.
이 토마스 선교사는 안타깝게 한 사람에게도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죽었어요. 조선사람에게 제대로 말 한마디 걸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이어요.
토마스 선교사는 한문으로 된 성경책을 조선 사람에게 전달하다가 죽임을 당했어요. 당시에는 성경을 읽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아무도 감히 성경을 읽지 못했어요.
그런데 성경을 받은 사람이 성경으로 집을 도배를 해 두었어요. 그런데 이 집에 놀러온 손님이 벽에 적힌 성경을 우연히 읽다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이 집은 평양 최초의 예배당인 널다리 예배당이 되었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능력이 있어요.
우리도 냉랭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삭막했던 마음을 아름답게 해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웠어요. 그럼 이제 이 말씀을 전해야 해요.
직접 전도를 할 수 있어요. 교회에서 하는 단기선교에도 참석할 수 있어요. 올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주 예수를 믿으라”라고 중요한 말씀을 적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어요.
오늘 예배드린 모든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열심히 듣고, 배우고, 또 전하는 말씀의 사람들이 되세요.
요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요한계시록 1장 3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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