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유년부] 051120
 

설교자 : 김정안(삼일교회 유년부)

본문 : 누가복음 17장 11절-19절

요절 : 누가복음 17장 17절

제목 : 고마워요 예수님

위대한 성가곡을 많이 만들어낸 하이든(Franz Joseph Haydn)이라는 작곡가가 있었어요. 어른들이 부르는 찬송가 245장도 이 작곡가가 만든 곡이예요.

많은 사람들은 이 위대한 작곡가에게 이렇게 질문을 했어요. “훌륭한 곡을 그렇게 많이 작곡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하이든은 대답을 했어요.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기 때문에 아름다운 곡을 만들 수 있지요.”

하이든이 만든 곡 가운데 가장 유명한 작품은 “천지창조”라는 곡이예요. 이 곡은 성경 창세기를 읽다가 감동을 받고 만든 곡이었어요.

이곡이 비엔나에서 공연되는 날 하이든은 몸이 아파 극장의 맨 뒤에 앉아 있었어요. 멋지게 연주가 끝나자 사람들은 지휘자에게 박수를 보냈어요.

그러자 지휘자를 사람들을 조용히 시키고, 뒤쪽에 앉아있던 하이든을 가리키며 외쳤어요. 저분이 바로 이곡을 만든 분입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더 큰 박수로 환호했어요.

하이든은 사람들이 박수치는 것을 급히 멈추도록 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어요. “이곡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지혜를 주어서 만들게 하신 것입니다. 오직 그분께만 영광을 돌리십시오.”

오늘은 온 지구의 교회가 추수감사절로 드리는 주일이어요. 감사는 하나님의 하신 일을 인정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어요.

말씀을 통해서 우리도 하이든처럼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께 최고의 감사를 드리는 주일이 되기를 바래요.


1. 예수님 도와주세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기위해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계셨어요. 가다가 요단강 동쪽의 한 마을을 지나시게 되었어요.

그곳은 사람이 사는 곳도 아닌데 어디선가 사람들이 예수님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것도 한 사람이 아닌 열 사람이나 되는 사람에 예수님께 소리쳤어요.

“예수님 도와주세요. 예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예수님이 돌아보자 그곳에는 사람들이 멀리하는 무서운 병에 걸린 사람들이 모여 있었어요.

그 병은 바로 문둥병이었어요. 문둥병은 무서운 병이어요. 손이나 얼굴에 감각이 없어요. 그래서 뜨거운 물에 세수하다가 자신의 얼굴이 데이는 줄도 몰라요.

손가락이 다쳐서 뚝 떨어져도 느끼지 못하는 그런 병이어요. 사람들에게 전염이 될까봐 사람들에게는 다가가지도 못하던 병이어요.

가족들과 함께 살지도 못하고 고향에서도 쫓겨나야하는 병이어요. 그래서 그런 병자들끼리만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 모여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병자들이 죽은 사람도 살리신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리고 예수님이 보이자 고쳐달라고 소리를 지르게 된 거예요.

예수님은 몹쓸 병에 걸려서 고생하는 이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어요. 그래서 이들을 고쳐주시기로 하셨어요.

당시만 해도 이병은 아무도 고칠 수 없는 병이었어요. 아무리 훌륭한 의사도 이병만은 고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자 드디어 해결할 수가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이 문둥병만큼 고약한 병이 또 있어요. 문둥병에 걸린 사람이 가족과 떠나야 하듯이 이병이 있으면 하나님과 함께 있을 수가 없어요.

그건 바로 모든 사람의 마음 안에 있는 죄라는 병이어요.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사야 59장 2절 말씀

몹쓸 전염병이 있는 사람들이 사람들과 가까이 할 수 없어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너무너무 싫어하시는 죄를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과 함께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방법이 있어요. “예수님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면 돼요. 문둥병을 고치신 예수님은 내 영혼의 문둥병인 죄도 충분히 고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어요.


2. 예수님이 고쳐주셨어요.
예수님은 문둥병자 열 명을 모두 고쳐주시기로 하셨어요. 그래서 “너희 몸을 제사장들에게 보여주어라”하고 말씀하셨어요.

우리도 학교에서 부모님의 사인을 받아오라고 통지문을 보내는 경우가 있어요. 혹은 성적표에 부모님의 도장을 받아오기도 해요.

나병환자들도 다 나으면 확인서를 받아야 해요. 그런데 병이 나은 지 몸을 확인하고 확인서를 떼어주는 사람이 바로 제사장들이었어요.

“제사장은 진에서 나가서 진찰할지니 그 환자에게 있던 문둥병 환처가 나았으면”
레위기 14장 3절 말씀

그래서 예수님은 제사장들에게 병자들을 보내신 거예요. 그런데 가는 도중에 정말로 병이 깨끗하게 다 나았어요. 모두 뛸 듯이 기뻤어요.

병자 중에는 아홉 명의 유대인과 한 명의 사마리아인이 있었어요. 병이 난 사람들은 제사장에게 확인서를 받아서 고향으로 집으로 다 달려갔어요.

3. 감사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어요.
그것은 바로 자신을 고쳐주신 예수님이었어요. 그리고 그분께 감사하는 일이었어요. 모두가 기뻐서 집으로 뛰어가는 데 한 사람만은 마음속에 예수님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가는 길을 멈추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돌아와 무릎을 꿇고 감사를 드렸어요.

예수님은 이상하게 생각하셨어요. 고쳐준 사람은 열 명인데 돌아와서 감사하는 사람은 한 명 밖에 없었기 때문이어요.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누가복음 17장 17절 말씀

감사는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기억하는 것이어요. 그리고 그에 대해서 영광을 돌리는 것이어요. 그것이 바로 감사예요.

고쳐주자 돌아와 감사하지 않고 집으로 가버리자 예수님은 섭섭하셨어요. 그래서 “다 어디에 갔느냐?”라고 물으시는 거예요.

우리도 하나님이 나를 위해 해주신 일을 생각해야 해요. 그리고 우리가 입을 열어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해요. 그리고 그분께 감사를 드려야 해요.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이어요. 지금까지 2005년 일 년 동안 하나님께서 나에게 해주신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 하나님께 마음껏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요.

요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 디 있느냐 누가복음 17장 17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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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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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2019-08-31
tnt****
유익한 자료를 통해 말씀 전하는 것이 풍성해 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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