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을 부르심


성경본문 : 창 11:31~13:4, 15:1~6
암송요절 : 히브리서 11장 8절
핵심가르침 :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는 분임을 믿으세요.



우리 친구들은 어떨 때 마음이 아프나요?
전도사님은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던 약속을
누군가 어겼을 때 정말 마음이 아프고 기분이 안 좋아요.
친구들도 그런 경험이 있나요?


엄마랑 오늘 오후에 마트에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못 가게 되었을 때,
이번 휴일에 엄마랑 아빠랑 월드컵 경기장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못 가게 되었을 때!
또 우리 집에 놀러 오기로 했던 이모가
갑자기 못 오실 때.
우린 그럴 때 마음 아파하고 속상해 해요.


그런데 우리 친구들!
모두가 우리와 한 약속을 어기고 실수 한다고 해도
절대 잊지 않으시고 혹시 내가 깜빡 잊고 있을 때라도
약속대로 우리에게 늘 선하시게 행하시는 한 분이 계세요!
그분이 누구신지 알고 있나요?
네에! 바로 우리 하나님이세요!


바로 이 일에 증인인 오늘 우리의 주인공이 있어요!
이 분은 지금부터 우리 친구들에게
약속을 절대 잊지 않으시는 우리 하나님을 소개해 줄 꺼예요.


(아브라함의 목소리로)
안녕 얘들아~^^ 나는 아브라함이라고 해!
나에게는 별명이 하나 있는데 뭔지 알고 있니??
그래! 저기 분홍 머리띠를 한 예쁜 친구가 대답해보자.
참 잘했어! 허허허~ 그래 나는 바로 ‘믿음의 조상’이라는 별명이 있단다.
그건 말야, 바로 이 일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지.


어느 날 우리 아버지 데라가 우리가 살고 있었던
갈대아 우르라는 땅을 떠나자고 말씀하셨어.
아내와 조카 롯과 함께 아버지를 따라 가는 거라서 즐겁게 갈 수 있었단다.
하란이라는 마을에 도착 했을 때 우린 그곳에서 사는 게 좋겠다고 결정을 했지.
어느 정도 세월이 흘렀을까?
슬프게도 아버지 데라가 돌아가시게 되었단다.
그래서 나는 아내와 조카 롯을 돌보는 책임을 갖게 되었지.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너무 슬펐지만


나에게 너무나 놀라운 일이 생겼단다!!
그건 바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찾아오셔서 나를 부르셨다는 것이야!
이건 정말 놀랍고 신기하고 아!… 뭐라고 해야할까?
뭐라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는 큰 기쁨이었단다!
나는 지금 이렇게 나이가 많지만 그 때 일을 생생히 기억할 수 있지.


그 때 하나님께서는 내게 이곳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어.
나는 그 땅이 어디인지 잘 몰랐고
위험한 일도 많았기 때문에 많이 두려웠단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고
나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나에게 복을 주시어,
나로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며, 나를 복의 근원이 되게 해 주실꺼라고
약속을 해 주셨지.
나는 그 약속을 믿었기에 그 길을 갈 수 있었어.
그런데
과연 하나님께서는 정말 내게 그 약속을 지키셨을까?


정말 하나님께서 내게 하신 그 약속을 지키셨을까??
히히~ 그것은 조금 더 이야기를 하고 알려줄게.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거든.


또 어느 날 하나님께서 내게 임하셨단다.
나와 내 아내 사래는 아들이 없어 슬펐어.
오랫동안 예쁜 아기를 주시길 기다렸지만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단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하늘을 바라보라고 하셨지.
나는 내 눈 앞에 펼쳐진 그 광경은 너무나 감동적이었단다!
내 머리 위로 얼마나 많은 별들이 빤짝이고 있었던지!
하나, 둘, 셋… 도무지 셀 수 없는 그렇게 많은 별들이
그곳에 있었단다. 정말 아름다웠지.
그 때 하나님께서 ‘너의 자손이 저 별처럼 많아질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거야!


정말 멋지지 않니?
지금은 아이가 없지만 하나님께서 장차 예쁜 아기를 주실 것이고
그 아기가 어른이 되어 아기를 낳고 또 그 아기가 아기를 낳고 해서
결국 저 별처럼 내 자손이 많아진다니!


나는 저 별들을 보며 하나님을 믿었단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도 않으시고
잊지도 않으시는 진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나는 믿을 수밖에 없었어. 아니, 하나님께서 믿게 하신거지.


그리고는 시간이 지난 후에
하나님께서 내게 “민족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셨고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해 주셨지.
우린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렸단다.
내가 한 일은 믿은 것뿐이야.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나를 의롭다고 여겨주셨고
사람들이 나를 믿음의 조상이라 부르게 되었단다.
실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께서 믿음직한 분이시기 때문이고,
또 내게 믿음을 주셔서인데
하나님께서는 내 이름을 창대케 해 주신다는 약속 그대로
내게 믿음의 조상이라는 큰 이름을 주신거야.
나는 하나님 덕에 … 허허허~


우리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물어보자.
하나님께서 내게 하신 약속을 지키셨을까?
정말 나와 내 아내가 아들을 낳았을까?
정말 모래알처럼, 밤하늘의 별처럼 수많은 자손들을 주셨을까?
(아이들 대답 - 네에~~)
우와 정말 너희들은 믿음의 대장들이구나! 너희들이 자랑스럽단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지금 너희들과 하신 약속도
변치 않고 지키신 다는 것을 알고 있니?
믿을 수 있니?? 그래! 그래! 정말 하나님은 우리와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시며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시란다!
나의 하나님은 오늘 너의 하나님이시거든!
허허~ 잠시 다른 얘기를 했구나! 다시 내 이야기로 돌아가서~
결과가 궁금하겠지만 그건 다음 주일에 다시 찾아와 이야기해야겠어.
왜냐고? 믿음은 한번만 그렇게 믿어요! 하는 것이 아니라
한밤 자고 두 밤 자고 세 밤 자고... 일주일이 지나도
여전히 그렇게 될 줄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거든!
우리도 그 믿음 연습을 하는거야.
알겠니??
오늘은 그만 안녕~


(다시 전도사님 목소리로)
아브라함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것처럼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지금 우리 하나님이세요.
이 하나님은 정말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랍니다.
전도사님을 따라 외쳐 봐요.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요!”
한 번 더 해봐요!!
잘했어요^^
우리 다음 주에 아브라함 할아버지와 하나님과의 약속이 어떻게 되었는지
들어보도록 해요!


우리 기도해요.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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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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