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초등부] 040104 설교자 : 양제헌(삼일교회 초등부)
본문 : 에베소서 2장 1∼9절
요절 :
제목 : 100점 구원
소요리 제29문 :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의 값주고 사신 그 구속에 참여자가 됩니까?
답 : 우리가 그리스도의 값주고 사신 구속에 참여자가 됨은 그의 성령께서 구속을 우리에게 효력있게 적용하심을 인함입니다.
소요리 제30문 :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의 값주고 사신 구속을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하십니까?
답 :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값주고 사신 구속을 적용하심은 우리 안에 믿음을 일으키시고 또한 효력있는 부르심으로써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루피라는 아이가 있어요. 고무고무의 열매를 먹어서 몸이 고무처럼 쭈욱 늘어나는 이 친구는, 원피스라는 보물을 찾아서 해적왕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바다 여행을 떠나지요. 한참 여행을 하다가 어떤 사람으로부터 하늘 위에도 섬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요. 저 높은 하늘 위에 둥둥 떠 있는 세계. 이 얘길 듣고 루피는 콧방귀를 뀌고 하늘 위에 어떻게 사람이 사느냐고 막 화를 내지요. 본 적이 없으니 믿을 수가 없지요. 우리가 예수님을 안 믿는 친구들에게 전도하려고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 간다고 얘기하면, 천국이 어디 있느냐고 묻지요. 그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천국에 대해 설명해야 할까요? 설명한다고 그 친구가 믿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설명해, 나도 본적이 없는 걸. 하지만, 우린 이거 한 가지는 확실하게 알아요. 바로, 천국에 가려면 꼭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사실을..
구원받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예수님을 믿어야 해요.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세요. 여러분도 저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어요. 그러면, 내가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받은 거니까, 내 행동으로, 내 의지로 구원받은 것일까요? 아니에요.
우리 다같이 오늘 읽은 말씀 중에 8절을 다시 한 번 한 목소리로 읽어볼게요. 시-작,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는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인간인 우리가 노력하거나 착한 일을 해서 구원받는 게 아니라,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어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말은, 하나님께 아무런 노력도 없이 거저 받았다는 뜻이에요.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해주세요. 그럼,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는 걸까요? 바로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들어오셔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도록 만드세요. 우리에게 믿음의 마음을 주시는 분은 바로 성령님이세요.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을 예수님께로 이끌어 주세요. 그런데, 성령님의 도우심도 필요하지만, 성령님도 내 도움 없이는 내가 예수님 믿도록 하지 못하신다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심지어는 나의 노력만으로 예수님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죽음이에요. 구원받을 수 없어요. 이런 사람들은 성경에 나오는 기적을 믿지 않아요. 물이 포도주가 됐다는 사실도, 죽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났다는 사실도,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셨다는 사실도 믿지 않아요. 그러니 당연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도 믿지 않죠.
이들은 착한 일을 하셔서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신 예수님만 믿어요. 그러니, 예수님처럼 착하게 살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하죠. 곧 이들에게 구원이란, 예전의 나쁜 습관을 버리고 착하게 사는 거예요. 즉, 마음을 고쳐 먹고 새롭게 출발하는 거예요. 그래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죠. 하지만, 이건 엉터리에요. 구원은 단지 착하게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믿는 거예요. 구원받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착하게 사는 거지, 착하게 살면 구원받는 게 아니에요. 또, 다른 잘못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우리의 생각과 너무 비슷해서 우리를 참 헷갈리게 해요. 그러니, 지금부터 전도사님 말씀 잘 들어야 해요. 이 사람들도 인간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건 성령님이시라고 믿어요. 그런데, 죄인이 자기의 노력으로는 구원을 위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아요.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려고 하실 때 죄인 자신이 허락해야 한다고 말해요. 뒤집어서 얘기하면, 우리가 허락하지 않으면,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실 수 없다는 거예요. 하지만, 이 또한 엉터리예요.
다시 원피스 얘길 해볼게요. 루피 일당이 하늘섬으로 올라가게 됐어요. 몇 년에 한 번 하늘로 솟구치는 파도를 타고 하늘로 슝~ 올라갔는데, 올라가고 보니 하늘에도 사람들이 사는 세계가 있는 거예요. 올라가서 보기 전에는 하늘에도 세계가 있다는 걸 상상조차 못했겠죠. 이처럼 인간과 하나님 사이는 끊어져 있어서 인간이 하나님을 찾을 수도 알 수도 없어요. 땅에서 하늘로 솟구치는 파도가 기적처럼 일어나서 그걸 타고 하늘로 올라가 보기 전까지는 도무지 믿을 수가 없는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기 전까지는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루피 일당이 그들의 노력으로는 하늘섬에 올라갈 수 없었던 것처럼, 우리도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어요. 마치, 루피 일당이 파도를 타고 기적같이 하늘섬에 다다른 것처럼,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을 변화시켜주셔야만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거예요. 원래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알 수도, 예수님을 믿을 수도 없어요.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나와 있어요. 죄가 인간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죄인은 절대 스스로의 노력으로 하나님께로 갈 수 없고, 따라서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믿을 수 없어요. 오직, 성령님께서 도와주셔야만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게 되는 거예요.
따라서, 우리는 친구들을 전도할 때, 반드시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해요.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전부터, "이 친구가,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 되심을 믿어 천국가게 해주세요"하고 날마다 기도해야 해요. 그 친구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일 때까지 말예요. 왜냐하면, 우리의 노력으로 구원받는 게 아니라, 오직 성령님께서 그 친구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셔야만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우리는 예수 믿지 않는 친구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전도할 뿐만 아니라, 성령님께서 도와달라고 날마다 기도해야만 해요.
전도사님이 오늘 무슨 말씀을 전했죠? 우리는 우리의 행동과 노력으로 구원받은 게 아니라고 했어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거예요.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을 바꾸셔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도록 하세요. 그래서 우리는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더불어 이 친구가 예수님을 마음 속에 받아들이도록 성령님께서 도와달라고 계속 기도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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