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역대상 15장 25절-29절(16장 36절)(총회3과)
제목: 하나님께 더 가까이
암송요절: 너희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할지어다 ? 역대상 16장 15절
찬양: 거룩한 하나님께 가까이 갑니다. 내가 주께 가까이 감이 복이 됩니다.
: 다윗처럼
들어가기
지난주에 전도사님은 경상남도 통영으로 선교를 다녀왔어요. 선교를 가니까 즐겁고 감사한 일이 정말 많았어요. 남해 바다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선교대원들도 만났어요. 하지만 제일 기쁘고 감사한 일은 아침-저녁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한 일이었어요. 왜냐하면 예배와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무슨 말이냐고요? 예배와 전도는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는 일이잖아요. 게다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일이고요. 통영선교를 가서 예배와 전도에 집중하니까 당연히 평소보다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밖에 없었던 거예요.
여기서 전도사님이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누군가와 가까워지는 것, 누군가와 친해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전도사님과 친해지고 싶다면, 전도사님이 좋아하는 것, 전도사님이 기뻐하는 것을 가까이하면 돼요. 반대로 여러분이 전도사님과 원수가 되고 싶다면, 전도사님이 싫어하는 것, 전도사님이 미워하는 것을 가까이하면 돼요.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것,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을 가까이하면 된다는 거예요.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반대로 행동해서 하나님과 원수가 되기도 해요.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온 마음과 열정을 쏟은 사람이 나와요. 하나님께서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사도행전 13장 22절은 그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그는 누구일까요? 네, 다윗이에요. 오늘 말씀은 다윗이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몰두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설교를 통해서 여러분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길 축복합니다. 그럼 성경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성경 속으로 고고싱!
이야기
여러분, 언약궤를 알고 있나요? 지난주에 언약궤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했었죠? 언약궤 안에는 십계명 돌판, 만나항아리,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들어있어요. 특별히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어요. 사람들은 언약궤를 보면서 하나님을 생각했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을 경험했어요. 과거에 이스라엘은 소중한 언약궤를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빼앗기고 말았어요. 자기 욕심을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했기 때문이에요. 언약궤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셨어요. 블레셋이 섬기는 우상인 다곤의 신상은 목과 손목이 잘렸고, 블레셋 사람들은 온 몸에 종기가 나서 고통당했어요.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을 깨달은 블레셋은 두려운 마음으로 다시 이스라엘로 언약궤를 보내요.
언약궤는 블레셋에서 벧세메스로 돌아와요. 그리고 기럇여아림의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져요. 그 후로 오랜 시간 아비나답의 아들인 엘리아살이 언약궤를 거룩하게 지켰어요. 그 사이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어요. 다윗이 왕이 된 후 제일 처음 한 일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상징하는 언약궤를 다윗성으로 옮기는 일이었어요. 그만큼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길 원했어요. 다윗은 이 일을 위해서 삼만 명의 병사를 모으고 언약궤가 있는 아비나답의 집을 찾아갔어요. 다윗은 언약궤를 소가 끄는 수레에 실고 운반했어요. 그러나 중간에 나곤의 타작 마당에서 소들이 날뛰기 시작했어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방법대로 운반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결국 언약궤는 오벧에돔의 집에 다시 세 달을 머무르게 되요.
첫 번째 시도는 실패했지만 다윗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을 너무 사랑했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이번에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레위인을 통해서 언약궤를 운반했어요. 다윗은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언약궤를 맞이했어요. 그 기쁨이 얼마나 컸는지 언약궤를 옮기기 전에도 수송아지 일곱 마리, 숫양 일곱 마리로 하나님께 예배드렸고, 옮긴 후에도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어요. 또 뿔나팔, 제금, 비파, 수금을 타면서 사람들과 함께 신나게 찬양을 불렀어요. 그 뿐만이 아니에요. 다윗은 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신하들과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춤을 추고, 뛰놀았어요. 다윗은 체면과 위엄을 차리지 않았어요.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은 거예요.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향한 기쁨과 감사를 마음껏 표현했어요.
적용하기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1)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요.
다윗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했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온 마음과 열정을 쏟았어요. 하나님의 상징인 언약궤를 자신의 성으로 옮겨오는 모습을 보세요. 다른 사람들은 언약궤에 관심도 없었고, 이용하려고만 했어요.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 언약궤를 옮겼어요. 여러분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그럼 질문이 있어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을 무엇을 의미할까요? 다윗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서 언약궤를 옮겼어요. 여기서 언약궤는 하나님을 상징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해요. 그러므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과 같아요. 여러분은 말씀과 가까운가요, 먼가요? 말씀과 가까운 친구들은 하나님과도 가까울 거예요. 그러나 말씀을 베개로만 사용하거나 일주일에 교회 올 때만 사용하는 친구들은 하나님과도 거리가 멀 거예요.
2주 전에 전도사님과 올해 성경 1독하기로 약속했던 거 생각나나요? 말씀을 가까이 하세요. 늘 옆에 두고 읽고 순종하세요. 그것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비결이에요. 올해 말씀을 가까이함으로 하나님과 더 친해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2)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요.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어떤 축복을 받을까요? 잠언 8장 17절을 보니까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고 했어요.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가까이하세요.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더욱 사랑하세요. 하나님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세요. 반대로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멀리하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을 적으로 만드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어요. 여러분은 다윗처럼 하나님을 가까이 하세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존중하세요! 하나님께서 평생 놀라운 축복과 은혜를 부어 주실 거예요.
실천하기
말씀의 결론을 맺겠습니다. 하나님과 친해지는 것 어렵지 않아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면 돼요. 언제 어디서나 성경을 읽고 순종하세요!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거예요.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여러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암송요절: 너희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할지어다 ? 역대상 16장 15절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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