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누가복음시리즈7 - 가장 귀한 헌금
성경본문: 누가복음 21장 1절~4절


 이번주 성경읽기 범위인 누가복음 19장~21장의 내용중 21장 1~4절 ‘헌금’을 주제로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주 성경읽기: 누가복음 19장~21장 (설교주제: 헌금)
*다음주 성경읽기: 누가복음 22장~24장 (설교주제: 누가복음 마지막 이야기)

 

 회당의 문이 열리자 앞을 보고 서 있던 사람들의 눈이 문이 열린 곳으로 향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엔 회당입구에 놓여져 있는 커다란 헌금함으로 향했어요 이번에 들어오는 저 사람은 과연 얼마를 헌금할까?

 사람들은 안 보는 척했지만 사람들이 들어올때마다 과연 이 사람은 얼마를 헌금하는지 많이 헌금하는지 조금 헌금하는지 모두 신경을 쓰고 있었어요. 그때 한 사람이 들어온거에요. 아주 화려한 옷을 입고 당당하게 들어온 이 사람은 아주 유명한 사람이었어요. 아마 여기 있는 사람들이 헌금한 모든 것을 다 합쳐도 지금 들어온 한 사람이 낸 것보다는 적을 정도로 이 지역에서 헌금을 제일 많이 하기로 소문이 난 사람이죠!

 사람들은 항상 이 사람을 칭찬했어요. ‘이 사람은 믿음이 정말 큰 사람인가봐, 하나님을 정말 많이 사랑하는 사람인가봐, 욕심이 없는 사람이야’ 회당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매일 매일 헌금을 가장 많이 하는 이 사람을 존경하고 칭찬을 했죠. 그런데 이 사람이 이렇게 많은 헌금을 할 때마다 고개를 가로저으면서 기뻐하지 않는 분이 계셨어요. 그 분은 바로 ‘예수님’이셨어요. 다른 모든 사람들은 이 사람을 칭찬하는데 예수님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회당에서 가장 많이 헌금하는 이 사람을 칭찬하신 적이 없으셨어요. 그러던 어느날 예수님께서 오늘 회당에 헌금을 한 사람중 한 명을 칭찬하셨어요.

 그 사람은 언제나 조용히 회당에 들어와서 고개를 늘 숙이고, 예배를 드리던 사람이었지요(두 렙돈을 드린 과부). 사람들은 예수님이 칭찬하시기전까지 회당에 이 사람이 있는줄도 몰랐어요. 도대체 왜 예수님이 이 사람을 칭찬한거지? ‘혹시 지난번 그 부자보다 더 많이 헌금한 것 아니야?’ 어떤 사람은 헌금함속을 들여다보면서 지금 이 사람이 헌금한 액수를 확인해봤어요.

 그런데 그 안에는 딱 두 렙돈의 헌금이 들어있었어요. (참고: 렙돈은 노동자의 하루품삯의 128분의 1입니다. 하루에 10만원을 번다고 하면 780원. 두 렙돈이면 1560원이 됩니다. 당시 5만원을 벌었다고 하면 두렙돈은 780원이 됩니다) (헌금함을 들여다보던 사람은) ‘모야 이것밖에 없어?’ 라고 생각하면서 헌금함을 구석구석살폈어요. 여전히 헌금함에 있는 것은 ‘두 렙돈’이었어요.

 예수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숫자가 ‘두 렙돈’이야? 엄청나게 많은 헌금을 한 부자는 한 번도 칭찬을 해 주시지 않더니..두 렙돈? 나는 항상 두렙돈보다는 많이 헌금했는데 무슨 이유로 저 사람만 칭찬해주시는거야?

 예수님께서 헌금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이 아닌 두 렙돈을 드린 사람을 칭찬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밝히러 허니비 친구와 함께 부자의 집과 두 렙돈을 드린 사람의 집을 찾아가볼께요. 와 여기는 정말 어마어마어마하게 큰 집이네요. 저기 가장 많은 헌금을 드린 그 부자가 보이는데요. 회당에 가기 전같아요. 그런데 창고에 먼저 가네요. 하인이 지키고 있는 창고의 문을 열자 와~ 엄청나게 많은 상자들이 쌓여있어요. 이게 모두 돈인가봐요. 회당에 드렸던 헌금의 몇천배는 될것같아요. 흐뭇하게 창고안을 보더니 그중에 한 상자를 꺼내네요. 상자안에 여러개의 주머니가 있네요. 처음엔 세 개를 들었다가..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한 개를 내려놓네요. 그리고 두 개를 들었다 또 다시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한 개의 주머니를 가지고 나오네요. 그래도 저 한 개의 주머니안에 들어있는 헌금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양이죠.

 이번엔 두 렙돈을 드린 사람의 집으로 가 볼께요. 아 지금 막 집을 나와 회당으로 가고 있군요. 아이와 대화를 하고 있는데 살짝 들어볼까요?

 아이: 엄마 어디 가세요?
 과부: 하나님을 예배하러 회당에 가지~
 아이: 회당에 가면 헌금도 드리죠? 헌금은 왜 드리는 건가요? 우리는 헌금을 드릴 돈이 없잖아요
 과부: 헌금을 드리는 이유는 첫 번째는 우리의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의 고백과 두 번째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 그리고 세 번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요 라는 헌신의 의미가 있단다 엄마는 오늘 이 두 렙돈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해
 
 아이: 두 렙돈이요? 두 렙돈은..저희 집에 있는 전부이잖아요. 마지막 남은 두 렙돈인데..
 과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하나님의 전부를 우리에게 주셨으니 우리도 우리의 전부를 하나님께 드리자꾸나...

 사랑하는 친구들, 이제 예수님께서 왜 부자의 헌금을 칭찬하지 않으시고 두 렙돈을 드린 사람의 헌금을 칭찬하신 이유를 알겠나요? 부자는 회당에 드린 헌금도 사실 아까워하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아주 많은 돈중에 아주 작은 일부를 드렸어요. 사실 이것도 아까웠지만 사람들이 자신이 헌금하는 모습을 보면 존경하고 박수를 많이 쳐주니 억지로 헌금을 드린 것이었지요. 하지만 두렙돈을 드린 사람은 두렙돈만 드린 것이 아니었어요.

 두 렙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져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라는 고백이 담겨 있었어요. 헌금의 액수가 아니라 예수님은 정성이 있는 헌금, 마음이 담겨져 있는 헌금, 믿음의 고백이 있는 헌금을 기뻐하신거에요. 예수님은 헌금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헌금을 드린 사람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보세요.

 사랑하는 친구들 헌금의 액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구요? 맞아요 바로 헌금을 드린 바로 우리의 마음! 어떤 친구를 보면 헌금을 꼬깃꼬깃 꾸겼다가 대충 던져서 넣는 친구가 있어요. 어떤 친구는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을 사기 위해서는 용돈, 세뱃돈을 열심히 모으지만 왠지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은 아까워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절대로 자기 돈으로 한적이 없는 친구가 있어요. 엄마는 나에게 용돈은 안 주면서 헌금은 하래 라고 생각하면서 불만인 친구도 있지 않나요?

 사랑하는 친구들, 예배시간마다 헌금시간이 있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우리는 한번도 헌금을 드려본 적이 없을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헌금을 받으시는 분이 예수님이신데 헌금을 드리는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께서 받으시지 않는다면 우리의 헌금은 예수님께 드린 것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한 친구의 이야기를 들려줄께요.

 이 친구의 이름은 알렉산더 더프랍니다. 나이는 우리 친구들보다 2살, 3살 많은 10살이지요. 어느날 더프가 사는 스코틀랜드의 한 교회에서 부흥회가 있었어요. 주일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배하는 그런 날이었지요. 더프도 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헌금시간이 되었지요. 그런데 10살 더프의 주머니엔 아무것도 없었어요.

 더프는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고 싶었지만 드릴 수 있는 헌금이 없었어요. 헌금시간이 끝나고 헌금위원이 제일 뒤에 자리로 돌아가자 더프는 헌금위원을 따라갔어요. 그리고 그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저기요..헌금함을 밑으로 좀 내려주시겠어요?’ 헌금위원중에 한 사람이 헌금함을 내려놓자 더프는 헌금함 안에 자기에 발을 넣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어요.

 ‘하나님! 제가 가진 돈은 없지만 저를 헌금으로 받아주세요!’ 우리 친구들은 어떠한 마음으로 헌금을 드리나요? 하나님께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헌금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헌금을 드리는 우리 친구들의 마음이랍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해요! 이 마음을 가지고 오늘은 특별하게 목사님의 설교를 마치고 헌금시간을 가져볼께요.

      
            함께 찬양하고 하나님께 마음을 담아 정성껏 헌금을 드리겠습니다 
헌금을 드릴때에 첫 번째, 나에게 주신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두 번째 하나님저를 구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세 번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께요 라고 다짐하고 고백하며 두 손으로 정성껏 헌금을 드릴께요.


 설교후 헌금시간을 가지고, 설교자의 기도로 마칩니다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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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
2024-08-29
lik****
가난한 과부가 드린 두렙에 대한 그림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설교 피피티 자료로 멋지게 활용되었어요.
558
2019-12-09
leg****
가장 귀한 헌금을 우리가 주께 드릴수 있기를 기도해요
166
2019-07-28
tnt****
유익한 자료를 통해 말씀 전하는 것이 풍성해 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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