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마가복음 14장 66-72절 말씀
제목: “깨어진 마음과 솔직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요.”
암송요절: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51편 17절 말씀.
들어가기
친구들, 기범이라는 친구가 아침에 학교에 가려고 해요. 그런데 엄마가 기범이한테 돈을 주면서 학교 끝나고 오는 길에 간장을 사가지고 오라고 했어요. 기범이는 알겠다고 대답을 하고 학교에 갔어요. 수업이 끝나고 기범이가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한 친구가 기범이를 불렀어요. 그리고는 맛있는 떡볶이도 먹고 게임도 하자고 했어요. 마침 엄마가 간장을 사오라고 준 돈이 주머니에 있기도 해서 기범이는 살짝 고민을 했지만 친구랑 너무 놀고 싶어서 결국 친구랑 떡볶이도 먹고 게임도 하러 가서 간장 살 돈을 다 써버렸어요.
그런데 집에서 기범이를 기다리고 있던 엄마가 기범이가 너무 늦게까지 안 들어오자 걱정이 되어서 밖에 찾으러 나갔어요.. 그런데 어머나! 엄마가 기범이가 친구랑 떡볶이를 먹고 게임도 하는 것을 보고 말았어요. 엄마는 못 본 척하고 집에 돌아가서 기범이가 오는 것을 기다렸어요. 기범이가 집에 도착했어요. 엄마가 기범이에게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간장을 사왔냐고 물어봤어요. 그러자 기범이가 엄마에게 “돈을 잃어버려서 못 샀어요. 돈을 찾다가 늦었어요.”라고 거짓말을 하고 말았어요.
친구들, 기범이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요? 기범이가 떡볶이를 사먹고 친구와 게임을 하며 놀았던 것을 다 알고 있는데 기범이가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팠을 것이에요. 오늘 읽은 본문에서도 베드로도 예수님을 모른다고 거짓말 했어요.
이야기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대제사장들과 사람들에게 끌려갔어요. 이 때,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려두고 다 도망갔어요. 그리고 베드로는 이 일이 어떻게 되는지 보려고 멀리서 예수님을 따라서 대제사장의 집 뜰까지 갔어요. 베드로는 아랫 뜰에서 불을 쬐고 있었는데 대제사장의 여종이 베드로에게 왔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어요. “어! 당신, 당신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잖아.” 그러자 베드로가 “아니에요. 나는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면서 앞 뜰로 갔어요.
그러자 여종이 베드로를 보며 곁에 선 사람들에게 다시 말하기 시작했어요. “저기, 저 사람,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야” 그러자 베드로가 또 “아니”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했어요. “당신은 확실히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맞아. 예수님과 같은 고향인 갈릴리 사람이잖아.” 그러자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면서 “나는 정말로 너희가 말하는 예수라는 사람을 몰라”라고 말했어요.
이 때 닭이 2번째로 울었어요. 베드로가 엉엉 울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이전에 베드로가 예수님과 나누었던 대화가 생각났기 때문이에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실 것을 제자들에게 이야기 하시면서 너희가 다 나를 떠날 것이지만 내가 살아난 이후에 먼저 갈릴리로 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이렇게 말했었어요. “주님, 모든 사람이 주님을 버릴지라도 저는 주님을 버리지 않을 것이에요.” 그러자 주님께서 “오늘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3번 나를 모른다 할 것이다.“라고 대답하셨었어요. 베드로는 그 대화를 생각하며,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예수님을 모른다고 3번이나 거짓말한 자신을 보며 엉엉 울었어요.
적용하기
1.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깨어진 마음과 솔직함이에요.
친구들, 아까 기범이 엄마가 왜 속상했을까요? 간장을 안 사와서 일까요? 아니에요. 바로 기범이가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에요. 기범이 엄마는 기범이가 솔직하게 말했다면 용서해주었을 것이에요. 오늘, 베드로도 3번이나 주님을 모른다고 거짓말 했어요.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거짓말을 할 것을 이미 알고 계셨어요. 베드로는 나중에 거짓으로 주님을 모른다고 한 것 때문에 엉엉 울었어요.
친구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감출 수 있는 것이 없어요. 같이 읽어보아요.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브리서 4장 13절 말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악, 우리가 행한 모든 것, 말한 모든 것 등등을 다 알고 계세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떤 것도 감출 수 없어요. 그럼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하나님을 피해 다녀야 할까요?
자, 우리 같이 읽어보아요.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51편 17절 말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을 원하세요. 그리고 죄를 지어서 아프고 깨어진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용서를 구하는 것을 바라세요.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서,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아파하면서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사람을 미워하고 싫어하지 않으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친구들,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 거짓말로, 변명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깨어지고 아픈 마음을 가지고 솔직하게 말씀드려야 해요.
2. 잘못했을 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요.
친구들, 히브리어로 “긍휼”이라는 단어는 자궁이라는 단어와 관련이 있어요. 친구들, 엄마 뱃속에서 10달 동안 아기가 자라나죠?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요.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서 엄마에게 잘 못했을 때 아이가 엄마를 향해서 “엄마, 저는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잖아요. 엄마의 품이 아니면 저는 살 수도 없었잖아요. 잘못했어요.”라고 이야기 하면 엄마가 용서 해주겠죠?
마찬가지에요.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서 잘못했을 때, 하나님께 “하나님, 잘못했어요. 제가 하나님의 자녀잖아요. 하나님 저를 만드셨고 저를 기르셨잖아요. 제가 하나님 것이잖아요. 용서해주세요. 하나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어요.”라고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시지 않을까요? 당연히 용서해주시겠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하시려고 전부를 주셨어요. 바로 예수님이에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서 십자가를 지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야 해요.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를 용서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해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갈 수 있어요.
마무리
친구들, 우리는 자주 넘어져요. 그리고 자주 죄를 지어요. 그때 잘못한 것을 감추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깨어진 마음으로 솔직하게 나아가야 해요.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해요.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에 어머니가 아이를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주실 것이에요.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하나 밖에 없는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신 사랑이 넘치시는 하나님이세요. 하나님 앞에 언제나 깨어진 마음으로, 솔직하게 나아가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를 경험하는 친구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암송요절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51편 17절 말씀.
퀴즈
1. 베드로는 닭이 2번 울기 전에, 몇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했나요?
2. 히브리어로 “긍휼”이라는 단어는 어떤 단어와 관련이 있다고 했나요?
1) 심장 2) 자궁 3) 팔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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