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창세기 4장 1-8절 말씀
제목: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암송요절: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51편 17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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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줄게요. 잘 들어보아요.
이야기
아담과 하와가 아이를 가졌어요. 아이가 태어나자 하와가 아이의 이름을 가인이라고 지었어요. 그 후에 가인의 동생이 태어났어요. 동생의 이름은 아벨이었어요. 가인은 농사를 짓는 자가 되었고, 아벨은 양을 치는 자가 되었어요. 시간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에서 추수한 것들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기름을 하나님께 드렸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물은 받으셨는데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어요.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않으시자 가인이 몹시 화가 났어요. 그리고 매우 괴롭고 슬픈 표정을 지었어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네가 왜 화가 났니? 네가 매우 괴롭고 슬픈 표정을 지은 이유는 무엇이니? 네가 잘 했다면 네가 왜 얼굴을 들지 못하겠니? 죄가 너를 원하지만 너는 죄를 다스려야 해” 그 후에 가인은 들에 있을 때에 아벨을 쳐 죽였어요.
친구들,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어요. 왜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을까요? 우리 같이 읽어보아요.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히브리서 11장 4절 말씀. 방금 읽은 말씀처럼 아벨이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이에요. 그럼 아벨이 드린 더 나은 제사는 무엇일까요?
친구들, 가인은 땅에서 나는 것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드렸죠? 그럼 아벨은 무엇을 드렸나요? 바로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드렸어요. 처음이라는 의미는 가장 좋은 것, 가장 최고의 것이라는 의미에요. 아벨은 자기가 가진 것 중에서 특별히 가장 좋은 것,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렸어요.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것, 가장 소중한 것으로 준비한 아벨의 예배를 받으셨어요.
우리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도록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가장 좋은 것, 가장 소중한 것을 드려야겠죠? 그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받고 싶은 가장 좋은 것,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돈? 100점짜리 시험지? 양? 맛있는 것? 아니에요.
우리 같이 읽어보아요.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51편 16-17절 말씀. 하나님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않으신대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상한 마음”이래요. 완전히 깨져버린 마음 혹은 까맣게 다 타버린 마음이요. 엥? 깨져 버린 마음? 다 타버린 마음? 뭔가 이상한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깨지고 부숴진 마음, 다 타버린 마음을 원하세요.
우리의 마음은 죄들로, 혹은 여러 가지 아픈 일들로 매일 매일, 깨지고 타버려요. 그런데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깨지고 상처입고 죄악으로 물든 마음을 기뻐하지 않아요. “야, 나도 내 마음이 상처를 입었어. 나도 씻지 못할 죄악으로 가득 차 있어. 오지마! 너까지 오면 내가 더 힘들어” 그래서 우리는 깨지고 아픈 마음을 감추고, 죄악으로 물든 마음을 사람들 앞에서 다른 것들로 포장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상하게도 바로 우리의 깨지고 상처입고 죄악으로 물든 마음 그대로 나오기를 바라세요.
왜 일까요? 우리를 놀리시려고? 아니에요. 바로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제일 사랑하시는 분, 깨지고 상한 마음을 회복시킬 수 있는 분, 죄로 물든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주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래요. “힘들었지? 아프지? 내가 고쳐줄게. 내가 너의 죄를 용서해주기 위해 바로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예수를 보냈단다. 내가 너를 용서해줄게”라고 말씀하세요. 또한, 우리가 있는 모습 그대로, 깨지고 상처 입고 죄로 물든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자체가 “하나님만이 제 깨어진 마음을 회복시킬 수 있고, 저의 죄를 용서해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고 그만큼 하나님과 가깝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에요.
마무리
친구들, 하나님만이 우리의 깨지고 아픈 마음을 회복시켜 주실 수 있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실 수 있어요. 포장하지 말고 언제나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 있는 모습 그대로 나오세요. 돈보다 더 귀중한 것, 바로 있는 모습 그대로의 깨어진 마음을 가지고 예배 자리 가운데 나오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세요. 나를 누구보다 사랑하시고 깨지고 죄로 물든 마음을 고치시고 씻기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평생 동안 하나님만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암송요절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51편 17절 말씀.
퀴즈
1. 하나님께서는 가인과 아벨의 제물 중에서 어떤 사람의 제물을 받으셨나요?
2.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배를 드리러 나올 때 어떤 것을 가지고 나오길 원하시나요? (힌트: 시편 51편 17절)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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