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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이 나랑 무슨 상관이에요?


본문: 요한복음 20장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제자들은 각기 다른 반응이 있었어요.
일단 너무 훌륭하고 능력많은 선생님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로마병정들이 무서워서 숨어살았고 혹시나 자기도 잡혀갈까봐 마음을 조이면서 살았어요.
예수님이 생전에 그렇게 자신이 십자가에 죽은 후 3일만에 부활한다는 사건을 제자들에게 예언했건만 제자들은 부활에 대한 믿음이 별로 없었던 시기였어요.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믿지도 않을 뿐더러 다 각자 자기의 믿음대로 반응하였어요.
이 때마다 예수님은 그들이 못 믿었던 부분을 믿게 하셨고 그들이 받아드리기 쉬운 방법으로 나타나서 부활에 대해 알려 주셨어요.


1. 예수님 시체 없어졌다고 우는 여인 막달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후 3일이 지난 안식일에 예수님을 사랑했던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에 찾아갔어요.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이 부활하실 것을 기대한 것이 아니라 그 시체를 보고 향유도 바르고 잘 있나 보려고 갔던 것이에요.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돌로 막아 두었던 무덤 앞에 돌은 옮겨져 있고 무덤안에 들여 보았더니 예수님의 시체는 없어졌어요.
예수님의 시체를 쌓아 두었던 세마포만 고스란히 남겨두고 예수님의 시체는 누군가 가져 갖다고 생각했어요.
마리아는 장사난 것 처럼 시체가 없어졌다고 무덤 밖에서 울고 있었어요.
마리아는 울면서 무덤 안을 들여다 보니 천사가 한명은 예수님 시체 눕혔던 머리편에 또 한명은 발 편에 앉았있는거에요.
천사들이 말했지요
“여자여, 왜 울고 있나요?”
“우리 주님의 시체를 누가 가져갔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뒤돌아 섰는데 예수님이 바로 그 자리에 서 계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이 예수님인지 못 알아 봤어요.
예수님이 “여자여, 누구를 찾고 있나요?”
“우리 주님 시체가 없어졌어요. 혹시 선생님이 가져가셨으면 알려주세요. 제가 가지러 갈께요.”
예수님이 “마리아야”라고 부르니 그제서야 “아! 선생님” 하면서 알아봤어요.
마리아는 예수님을 사랑했지만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었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못 했어요.


2.시체 없어진 것 만 믿었던 요한과 베드로
마리아가 너무 속상한 나머지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달려가서 이 일을 말했어요.
예수님이 사랑하는 베드로와 요한은 단숨에 달려와서 현장을 확인했어요.
무덤 입구에서 세마포가 놓은 것을 보고 들어가지는 않았어요.
그들은 그 세마포를 보고 난 이후 마리아의 말을 믿었어요.
그러나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말을 알지 못하고 상상도 못했어요.
누군가 시체를 옮겼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이튿날 저녁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무서워하여 예수님을 찾을 생각도 안하고 자기의 목숨이 위태할까봐 문을 꼭꼭 잠그고 있었어요.
문을 잠그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 나타나서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고 인사하셨어요.
그러면서 예수님이 정말 죽었다 살아나셨다는 것을 알리려고 십자가에 못박힘으로 생긴 손과 옆구리의 상처를 보여주셨어요.
제자들이 비로소 그것을 보고 예수님이 다시 사셨다는 것을 믿고 기뻐하였어요.


3.눈으로 보지 않으면 못 믿겠다는 도마
예수님이 제자 앞에 나타나셨던 자리에 없었던 제자 도마는 다른 제자들이 오늘 선생님을 봤다고했더니 예수님의 손의 못 자국을 만져 보고 그 옆구리에 난 상처에 손가락을 넣어 보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고 했어요.
이 말은 정말 잔인한 말이지요.
만일 체육대회 때 전도사님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져 다리에 큰 상처가 나서 깁스를 했어요.
체육대회 그 현장에 같이 있었던 친구들은 전도사님이 얼마나 아플까 걱정하고 위로해 줬어요.
전도사님이 다쳤다고 그 때 같이 하지 않은 친국 뽀로로에게 말했어요.
그랬더니 뽀로로는 “내가 전도사님의 깁스를 풀어 그 상처를 직접 만져보지 않고는 절대 믿지 않을꺼야”
정말 잔인하지요?
이미 너무 아팠던 사람의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봐야 한다니까요.
도마는 정말 의심이 많았던 제자였어요.
그렇지만 예수님은 이런 도마에게도 나타나셨어요.
도마에게 못자국을 보이며 “도마야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봐라. 그리고 이제는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는 그제서야 예수님을 믿고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어요.


이렇게 예수님의 죽음만 믿었던 제자들, 십자가 사건만 믿었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직접 찾아와 주셔서 그들에게 “죽은 예수가 아닌 부활한 예수를 믿어라” 하셨어요.
이 부활하신 예수님은 사단을 이겼고 당시 로마 사람도 이겼어요.
부활하신 사건이 너무 중요하기에 예수님은 거듭 전하시고 가르쳐주셨어요.
부활의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며 더 이상 죽음으로만 끝나지 않아요.
그리고 부활한 예수님의 증거들을 충분히 주셨어요.
많은 증인들의 입을 통해 성경을 통해 역사를 통해 알려주셨어요.
우리는 아직 죽어있는 예수님을 믿고 있으면 안되요.
사단을 이기고 또 우리에게 그 사단을 이길 힘 주실 부활의 예수님을 믿어야 해요.
예수님의 부활이 나와 상관 없다면 우리도 아마 세상 사람이 무서워서 벌벌 떨며 문잠고 나가기 싫어 할꺼에요.
만일 부활한 예수님이 믿어지지 않으면 예수님이 우리가 믿어질 수 있게 끔 찾아와 주셔요.
여러분도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만 믿지 말고 죽음을 이기고 악한 권세들을 이긴 승리의 예수님을 만나서 당당하게 용감하게 살면서 절대 포기 하지 마세요.



요절: 고전15: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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