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1 - 기적에서 삶으로

본문말씀: 마태복음 17장 1절~4절

 사랑하는 친구들, 지금 눈을 딱 한번만 감았다 뜨면 지금까지 내가 가장 가고 싶었던 장소로 공간이동을 할 수 있다면 우리 친구들이 제일 가고 싶은 곳 은 어디인가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깐 ‘바다’에 가고 싶은 친구도 있을꺼 같고, 놀이동산에 가고 싶은 친구도 있을 것 같아요. 세계여행이나 우주여행을 가고 싶은 친구도 있겠죠?

 이번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로 갈 수 있다면 우리 친구들은 어떤 장소에 가고 싶나요? 예수님이 아기 예수님으로 태어나셨던 베들레헴,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오천명을 먹이셨던 곳,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골고다언덕 우리 친구들은 어떤 장소에 가고 싶나요?

 예수님의 제자였던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항상 예수님을 따라다녔어요. 그런데 한 번은 예수님께 제자들이 이렇게 말한 적이 있어요. ‘예수님 지금 여기가 너무 좋아요. 이제 다른 곳은 가고 싶지 않아요. 여기서 살아요~!’ 예수님께 이렇게 부탁했어요. 제자들이 계속해서 있고 싶었던 이곳은 과연 어디었을까요?

 목사님이 퀴즈로 냈던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였던 장소에서 한 말이었을까요? 아니면 베드로가 던진 그물이 찢어질정도로 물고기를 많이 잡았던 바닷가에서였을까요. 어떤 장소에서 제자들은 ‘예수님 여기가 너무 좋아요! 여기에서 살아요!’ 라고 이야기했을까요?
 
 그곳은 베드로가 물고기를 많이 잡았던 갈릴리바다도,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인 장소도 아니었어요. 그곳은 바로 ‘이곳’이에요. 바로 이 산위에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예수님께 예수님 여기가 너무 좋아요. 우리 여기서 살아요 라고 이야기했어요. 말씀을 같이 읽어볼게요. 마태복음 17장 4절말씀이에요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높은 산에 올라온 후 산에서 놀라운 광경을 보고, 예수님께 이 산에 초막(집)을 짓고, 여기서 살아요 라고 이야기했어요.. 제자들이 본 놀라운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2절 말씀을 읽어볼게요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마17:2)’ 아~멘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높은 산에 올라와서 본 모습은 산 아래서 보았던 예수님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예수님이었어요. 산 아래서 본 예수님은 햇볕에 그을린 모습, 얼마전까지 목수일을 하셔서 거친 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산위에서 예수님을 보니 예수님의 모습이 전혀 달랐어요. 이 세상의 어떤 사람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계셨어요. 가장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해계셨어요. 마치 천국에 계신 예수님의 모습같았어요. 그리고 예수님 옆에는 누가 있었다고 했죠? 모세와 엘리야! 성경에 나온 선지자중에 가장 위대한 선지자인 엘리야와 가장 위대한 지도자인 모세가 예수님과 함께 산위에 있는 모습을 보게 된거에요. 제자들은 이곳이 천국이라고 생각했어요.
 
 산 아래에서는 배고프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제자들을 향해 욕을 하기도 하고,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방해하기도 하는데 산위에 올라오니 예수님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고, 모세와 엘리야까지 예수님과 함께 있는 천국의 모습이 보이는거에요.

 베드로가 이 모습을 보고 예수님께 이야기해요. 예수님 저는 이 천국과 같은 곳이 너무 좋아요. 여기에 예수님을 위해 그리고 지금 눈에 보이는 모세와 엘리야를 위해 초막(집)을 만들고 여기에서 계속 계속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나서 예수님과 함께 산 위에 정말로 집을 지었을까요? 아니에요.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그 산을 내려오셨어요. 왜 천국과 같은 산에서 예수님은 다시 산 아래로 내려오셨을까요? 제자들은 높은 산에서 예수님을 위해 초막을 짓고 살기를 원하는데 왜 예수님은 다시 방해도 있고,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는 산 아래로 내려오셨을까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산 아래에서 해야할 일이 있으셨기 때문이에요! 산 위에는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는 사람도 제자들이 하는 일들을 방해하는 사람도 없었고, 제자들이 생각하기엔 천국처럼 너무나 좋은 곳이었지만 예수님은 해야할 일이 있는 산 아래로 내려오셨어요.

 우리 친구들도 제자들처럼 우리 친구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곳, 천국과 같은 곳에만 있고 싶을거에요. 나를 미워하는 친구가 없는 곳, 나랑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만 모여 있는 곳, 나를 혼내는 사람이 없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한 곳에만 있고싶을거에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천국과 같은 산위에서 산 아래로 내려온 것처럼 우리 친구들을 해야할 일이 있는 곳으로 보내세요. 우리 친구들이 있고 싶은 곳이 ‘상상의 장소’‘꿈의 장소’라면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을 보내시는 장소의 이름은 ‘삶’이에요.

 ‘삶’은 우리 친구들이 지금 살고 있는 모든 장소를 이야기해요. 학교, 집, 학원, 길거리, 교회 우리 친구들이 가는 곳과 머무는 곳이 모두 ‘삶’의 장소에요. 때로는 학교가 싫을 수도 있어요. 어쩔 때는 집에 가기가 싫을 때도 있을지 몰라요. 내가 있고 싶지 않은 삶의 장소가 있을 수도 있어요. 제자들이 산 아래 ‘삶’의 장소로 내려가지 않고, 산 위의 ‘천국’과 같은 곳에만 있고 싶었던 것처럼 우리 친구들도 삶의 장소가 싫고 내가 상상하는 꿈의 장소에만 있고 싶을 수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에게 계속해서 말씀하세요. ‘삶의 장소’로 내려가렴. 거기에서 우리 친구들이 해야할 일이 있단다! 마치 예수님께서 해야할 일이 있으셔서 산 아래로 내려간것처럼요!

 사랑하는 친구들, 학교라는 삶의 장소, 집이라는 삶의 장소, 교회라는 삶의 장소, 그리고 우리 친구들이 가기 싫고 있기 싫어도 가야하고 있어야 하는 모든 장소는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을 보내신 삶의 장소에요.

 산 아래로 예수님께서 내려가신 것이 ‘해야할 일’이 있기 때문이었던 것처럼 우리 친구들이 내가 가기 싫어도 있기 싫어도 가야 하고 있어야 하는 ‘삶의 장소’는 모두 이유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것이랍니다. 목적이 있기 때문에 보내시는 거에요. 이 목적을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해요.

 여기 한 달리기 선수가 있어요. 달리기를 엄청나게 잘 하는 선수에요. 모든 사람이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예상했어요. 그런데 출발신호! 가 울리고 아무리 시간이 지나고 지나도 이 선수가 결승점에 도착하지 않는 것이에요. 다른 모든 선수들은 모두 결승점을 통과했는데 가장 달리기가 빠르고, 모든 사람이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예상했던 이 선수만 결승점을 통과하지 못했어요.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선수가 달린 것을 한 번 볼까요? 이제 이유를 알겠죠? 가장 달리기가 빠른 이 선수가 결승점에 도착하지 못한 이유는 목표가 틀렸기 때문이에요. 다른 선수들은 이 선수보다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결승점을 목표로 달렸기 때문에 결국에는 모든 선수들이 결승점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이 선수만 목표를 결승점으로 하지 않고, 다른 곳을 보고 달렸기 때문에 아무리 시간이 많이 지나도 절대 결승점에 도착할 수 없었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삶의 장소로 보내신 것은 이유와 목적이 있다고 했는데, 이 이유와 목적을 아는 것은 결승점이 어디인지, 달리기 선수가 어디를 향해 달려가야 하는지 알고 뛰는 것과 똑같아요. 만약 이유와 목적을 모른다면 우리는 아무리 열심히 열심히 뛰어가도 절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결승점에 도착할 수 없을거에요.

 결승점이 어디인지, 하나님께서 나를 삶의 장소로 보내신 이유와 목적이 많이 많이 궁금해졌죠?  앞으로 몇주동안 매주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을 삶의 장소로 보내신 이유와 목적을 배울거에요. 이유와 목적지를 배울때마다 그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하는 다짐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두 가지를 기억하고 마칠게요.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유가 있기 때문에 삶의 장소로 보내셨다는 것이에요. 두 번째는 반드시 목표를 알아야 결승점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이 목표와 우리를 삶의 장소로 보내신 이유는 다음주부터 매주 매주 배우도록 할거에요. 오늘은 우리를 삶의 장소로 보내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고백하면서 말씀의 시간을 마치도록 할게요. 같이 고백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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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
2025-02-15
nov****
좋은 설교를 이렇게 잘 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합니다.
1426
2022-03-11
tnt****
유익한 자료를 통해 말씀 전하는 것이 풍성해 지네요~

감사합니다~^^
1142
2021-02-10
tkd****
저는 그림우물 그림들을 좋아해서 이 곳에 그림 사기 위해 정액회원으로 있었습니다.
그림들이 성경말씀에 쓰기에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성경 내용을 어린이 말로 바꿀때 참고도 하는데요 너무 좋습니다. 그림 필요하신 분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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