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설교는 분당우리교회 유년부 곽규호 목사님의 설교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이미지 화일들과 실행화일 한글 원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목: “시내산 밑에서”
본문: 출애굽기 32장
말씀: 그 때에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했던 여러분을 인도해 내신 이가 여호와임을 잊지 않도록 조심하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존경하고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시오. 맹세할 때에는 여호와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시오 (신명기6장 12~13절).

설교문

 오늘은 우리 친구들을 허니비 마을로 초대할게요~! 허니비마을엔 허니비스토리의 주인공인 '붕붕펀치* -붕붕펀치는 허니미마을에 살고 있는 꿀벌중 주인공 꿀벌의 이름이에요-'가 살고 있죠! 그런데 오늘은 허니비마을을 아무리 둘러봐도 붕붕펀치가 보이지 않아요. 여기에도 없고, 저기에도 없고 허니비 마을 구석 구석을 다 봤는데도 보이지 않네요. 붕붕펀치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하루는 붕붕펀치가 신나게 허니비마을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새 한마리가 날아와 붕붕펀치를 공격했어요. 부리로 붕붕펀치를 쪼려고 하고 있죠? 한참을 도망다니다가 공격을 받고 정신을 잃었다가 차려보니, 붕붕펀치가 눈을 뜬 곳은 아주 깊고 깊은 웅덩이안이었어요.

  새에게 공격을 당해 붕붕펀치의 몸 여기저기에 상처가 나고, 날개도 찢어져서 웅덩이위로 올라가려고 해도 다시 땅바닥으로 떨어질뿐이었어요. 주변엔 먹을 음식도 마실 물도 없었어요. 죽음이라는 공포에 붕붕펀치의 마음은 너무나 두렵고 무서웠어요.

  그때 붕붕펀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붕붕펀치~!'붕붕펀치~!' 빠바밤~ 대장의 목소리였어요. '살았다!' 허니비마을에 붕붕펀치가 보이지 않는 걸 이상하게 생각한 대장이 허니비 친구들과 함께 허니비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본거였어요. 그리고 드디어 깊은 웅덩이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붕붕펀치를 발견하게 된거에요! 대장은 깊은 웅덩이속으로 힘차게 내려와 붕붕펀치를 안고, 다시 크고 멋진 날개를 펴고 웅덩이밖으로 멋지게 날아올랐죠!

  붕붕펀치에게 대장은 정말 생명의 은인이 되었어요! 붕붕펀치는 허니비마을에 대장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어요. 대장이 있으면 무섭지도 않고, 걱정도 사라졌어요! 나의 생명을 지켜준 대장이니까요! 그런데 이번엔 대장이 보이지 않았어요. 붕붕펀치의 건강이 걱정된 대장이 붕붕펀치에게 정말 좋은 약을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기때문이에요.

  하지만 붕붕펀치는 대장이 사라지자 대장을 오해하기 시작했어요. '왜 이렇게 안 돌아오지?''아무래도 대장은 날 버린 것이 분명해!''내가 대장을 자꾸 귀찮게 하니깐 내가 싫어져서 도망간것같아... 나에겐 이제 새로운 대장이 필요해.'

  붕붕펀치는 자신의 생명을 구해주고, 지금은 자신을 위해 약을 구하러 간 대장을 마음속에서 버리고, 새로운 대장을 찾기로 했어요! 대장은 붕붕펀치를 위해 힘들게 힘들게 약을 구하러 다니고 있는데, 붕붕펀치는 너무나 쉽게 대장을 배신했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이건 정말 너무한 거 아닌가요? 이렇게 쉽게 배신하다니요? 우리 친구들이 붕붕펀치를 만난다면 어떤 말을 해 주고 싶나요? 목사님도 바로 그 말을 해 주고 싶어요. 그런데 이 이야기는 허니비마을에서만 일어난 이야기가 아니라 성경속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고, 우리의 삶에도 벌어지고 있는 이야기에요!

  허니비스토리에서 붕붕펀치가 '새'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깊고 깊은 웅덩이속에서 죽어가고 있었던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이라는 나라의 종(포로)이되어 400년이 넘도록 고통을 받고 있었어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애굽의 노예로 살았던 것이에요. 웅덩이속에 갇힌 붕붕펀치에게 자유가 없었던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에겐 자유가 없었어요. 웅덩이속에서 죽어갔던 붕붕펀치처럼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땅에서 고통으로 죽어가고 있었죠.

 이렇게 고통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선 불쌍히 여겨주셔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주세요. 애굽의 고통에서 해방시켜주신것이죠! 깊은 웅덩이에서 고통받고 있던 붕붕펀치가 단번에 대장의 품에 안겨 그 웅덩이를 빠져나온것처럼요.  하나님은 애굽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홍해를 가르시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주셨어요.

 그리고 오늘 우리 친구들과 나눌 말씀은 이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가나안을 향해 가는 중에 시내산에서 머물렀던 때의 이야기에요.

 어느 날 대장이 붕붕펀치에게 필요한 약을 구하기 위해 약을 떠난 것처럼, 모세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아름다운 땅, 가나안을 향해 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필요한 약!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시내산위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있었죠. 이스라엘 백성은 산밑에, 모세는 산위에 있게되었어요.

  붕붕펀치의 눈에 대장이 안 보이자 붕붕펀치가 대장을 배신했던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도 그와 똑같은 행동을 해요. 모세는 시내산위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데, 시내산 밑에선 모세가 보이지 않자 하나님을 배신하는 행위가 벌어진것이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장 아론에게 나아와 이렇게 이야기해요.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달라!' 사람들은 금고리를 가져와 아론에게 가져갔고, 아론은 금고리를 받아 금송아지형상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금송아지 형상을 보며 외쳐요 ‘이것이 바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다!’ ‘사람들은 금송아지 앞에서 하나님께 드렸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일어나 뛰놀며 금송아지를 예배했어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요?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그 방법을 시내산위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며, 친히 돌판에 기록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계신데, 이스라엘 백성은 눈에서 모세가 사라지자 하나님을 배신하고 다른 신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금송아지앞에서 예배하고 있는것이에요! 붕붕펀치를 위해 약을 구하러 간 사이에 대장을 배신한 붕붕펀치나 자신들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시내산에 올라간 사이에 하나님을 배신한 이스라엘 백성이나 똑같은 것 같아요. 아니 이스라엘 백성이 더 심하죠!

 하나님은 하나님을 배신하고, 하나님을 마음속에서 버리고, 금송아지 형상을 만들어 우상을 섬긴 이스라엘 백성에게 벌을 내리셨어요! 이 날 백성중에 삼천명이 죽임을 당하게 된것이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아주 엄하게 꾸짖으신거에요!

 애굽에서 너희를 누가 구원해냈는지!
 열재앙에서 너희를 누가 지켜주었는지!
 홍해에서 너희를 지키신 이가 누구시며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신 이가 누구신지!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광야에 길을 내고 인도해낸 이가 누구인지! 벌써 잊었느냐!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자가 되시며, 대장이 되시며, 하나님되심을 알려주셨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이스라엘 백성의 이야기가 목사님께 아픔으로 들려진건,

 때로 우리의 모습이 붕붕펀치같을때가, 시내산밑에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 같을때가 있기때문이에요. 대장이 붕붕펀치를 웅덩이에서 구해준것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고통에서 구원해주신 것처럼!

 하나님은 목사님과 우리 친구들을 구원해주셨어요! 우리 모두 안에, 각자 각자 마음안에 있는 죄때문에 우리는 죄의 벌을 받아 영원한 죽음 즉 지옥의 벌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하나님께선 우리안에 있는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고, 없애주시고, 우리에게 천국과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잖아요!

 예수님은 이스라엘 백성뿐만이 아니라 오늘 예배드리는 우리 모든 친구들을 구원해주신분이에요! 생명의 은인이에요! 우리를 죽음의 자리에서 생명의 자리로 옮겨주신분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시내산밑에 있는 이스라엘백성들처럼 행동할때가 있는 것 같아요.

 나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나를 구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내 마음대로 살게요! 하나님은 시내산위에 계세요. 저는 시내산밑에서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나에게 필요한 신을 만들어 살래요! 만약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예배드릴게요. 교회에 갈게요. 원하시면 큐티도 해드릴게요. 하지만 이제 저에게 하나님은 필요없어요!

 혹시 우리에게 이러한 마음이 있지 않나요?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필요한가요, 아니면 필요하지 않은가요? 필요하다구요? 그런데 우리의 모습은 더 이상 하나님은 필요없어요! 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요? 애굽에서 고통받고 있던 이스라엘백성을 구원해주시고, 홍해를 갈라주실때까지만 해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배드렸다가, 지금은 시내산밑에서 완전히 하나님을 잊은 것처럼, 주일날 예배를 드릴땐 잠깐 하나님을 기억하지만, 집으로 돌아가서는 학교에서는 우리 친구들을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잊을 때가 많지 않나요?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하나님께 드려야해요! 우리에겐 다른 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필요해요! 나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많은 것들보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하나님을 원합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하나님없이 시내산 밑에서 내 마음대로 사는 것보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아요! 고백하고 고백한대로 이번한 주 실천하는 것이 필요해요.

 함께 눈을 감고 생각해볼게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하면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을까요? 함께 기도할게요.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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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2020-07-30
fol****
황x민님 개인정보 바꾸세요 제발..
왜 문자랑 카톡이 계속 저한테오는지..
387
2019-09-04
min****
정말 좋은 컨텐즈 자료들이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쉽게 이해시킬 수 있고 기억할 수 있는 그림자료들 덕분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설교 콘텐츠의 최대 장점이 그림을 통해 아이들에게 설교 내용을 쉽게 이해시키는 역할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는 후기에 저희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ㅎㅎ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피콕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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