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여행2 - 꿈의 훈련(삼손이야기)
본문말씀: 사사기 13장 3~7절; 24~25절, 16장 4~21절
주제말씀: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에베소서 5장 17절)

 사랑하는 친구들 네모 안에 들어갈 단어가 무엇일까요? (화면-?을 주시는 하나님, ?을 이루시는 하나님!) 정답은? 바로 ‘꿈’이죠! 지난주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꿈을 주시고, 그 꿈을 이루시는 분이라고 배웠어요..

 모세와 여호수아, 갈렙과 기드온이 불가능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꿈을 주시는 분이, 꿈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겁쟁이 기드온이 미디안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놀라운 꿈을 이룰 수 있었어요.
 
 오늘 우리가 만날 성경의 인물은 우리 친구들이 모두 잘 아는 인물이에요. 목사님이 힌트를 줄께요. 이 사람이 누구인지 맞춰보세요. 이 사람과 관련된 힌트단어는 첫 번째 마노아, 두 번째 나실인, 세 번째 블레셋, 네 번째 머리카락, 다섯 번째 힘! 누구인지 알겠나요? 바로 삼손이죠!!!

 하나님께서는 삼손에게 놀라운 꿈을 주셨어요. 그것은 바로 40년동안이나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라는 꿈이었어요. 그리고 꿈과 함께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놀라운 선물도 주셨어요. 그 선물은 바로 ‘힘!’이었어요. 이제 삼손은 완전 천하무적이죠! 하나님으로부터 꿈도 받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힘까지 얻었으니까요. 그러나 삼손의 삶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져요.

 하나님께서 꿈을 주시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힘까지 주셨는데 사사기 16장 19~21절을 보니깐 이스라엘을 블레셋으로부터 구원하라는 꿈과 함께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힘까지 선물로 받은 삼손이,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히고, 감옥에 갇히고, 짐승이 돌리는 맷돌이나 돌리는 비참하고 아주 불쌍한 모습으로 삼손이 등장해요. 도대체 삼손에게 그동안 어떠한 일이 생긴 것일까요? 하나님께 꿈을 받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힘까지 받은 삼손이 왜 이렇게 비참한 인생이 된 것일까요?

 그것은 삼손이 꼭 기억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삼손에게 꿈과 힘만 주신 것이 아니라 ‘나실인’으로 태어난 삼손에게 아주 특별한 약속도 주셨어요. 나실인은 ‘하나님께 바쳐진 자, 하나님께 선택된 자’라는 뜻인데 하나님은 삼손이 태어나면서부터 삼손을 나실인이라고 부르시고, 세가지 약속을 주세요. 첫 번째 약속은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는 것!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는다는 것은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는 것을 의미해요. 두 번째는 부정한 것을 만지면 안 되었어요. 부정한 것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사람의 시신이나 짐승의 시체에요. 세 번째는 독주나 포도나무 열매의 소산 즉 포도주를 마셔도 안 되었어요. 이것은 당시 나실인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규례 세 가지였어요.

 그러나 삼손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이 중요한 약속을 모두 어기고 말아요.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으면 안되는 삼손이 우상을 섬기는 블레셋 여인에게 속아 머리카락을 모두 잘리게 되고, 부정한 것을 만지면 안 되는 삼손이 어느날은 죽은 사자의 시체를 손으로 만지고, 어떤 날에는 죽은 나귀의 턱뼈를 손에 들고 싸움을 하고 두번째 하나님과의 약속도 어겨요. 세 번째 약속은 무엇이었죠?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것! 이었죠.그러나 삼손은 이 약속도 까마득히 잊은채 일주일동안 술을 마시는 파티를 열어요. 하나님과의 약속을 완전히 잊어버린 것이에요!

 하나님께 꿈과 힘을 선물로 받고 누구보다 멋지게 꿈을 향한 시작을 했지만 너무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삼손, 그 이유는 바로 가장 중요한 ‘하나님’을 잊었기 때문이에요. 오늘 설교의 제목은 ‘꿈을 향한 여행2 - 꿈의 훈련’ 이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꿈을 주셨고, 그 꿈을 이루시는 분은 분명 하나님이시지만 우리에게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훈련해야 할 ‘꿈의 훈련’이 있어요.

  축구선수가 꿈인 친구는 꿈의 훈련으로 당연히 열심히 축구연습을 해야할꺼에요. 피아니스트가 꿈인 친구는 꿈의 훈련으로 열심히 피아노 연습을 해야겠죠. 힘들어도 연습해야돼요. 꿈을 이루기 위해선 반드시 꿈의 훈련이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오늘은 모든 꿈의 훈련보다 가장 중요한 꿈의 훈련을 삼손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알려주세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에요


 하나님으로부터 꿈을 받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힘까지 가졌지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삼손은 어떠한 꿈의 훈련보다도 가장 중요한 ‘하나님을 기억하는 꿈의 훈련’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겼을 때 삼손은 모든 것을 잃게 되었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지난 주 꿈을 주시고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고백과 함께 오늘 우리 친구들이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바로 가장 중요한 꿈의 훈련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훈련’이다 라는 것이에요. 우리가 모든 상황에서, 모든 순간순간, 말을 할 때도, 어떤 선택을 할 때도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꿈의 훈련이에요. 주일날 교회에 와서 반드시 예배를 드리고, 온 힘을 다하여 찬양하고, 집중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경책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매일 성경을 읽고, 큐티를 하고, 친구와 하나님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사랑하는 친구들,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세요! 하나님을 잊지 않는 것!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최고의 꿈의 훈련이랍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모든 친구들이 꿈을 주시고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매일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는 꿈의 훈련에 성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림우물

일러스트 작가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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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2019-10-18
ahn****
삼손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수 있는 좋은 그림 자료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465
2019-10-14
hsu****
삼손의 타락때문에 멸망했던 인생을 보면서 우리신앙을 다시 살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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